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저여? 영명인데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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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목동 성당 중고등부 교사들 친구들... 동생들.... 신부님 수녀님... 모두모두모두모두모두모두~~~~ 제가 돌아왔어요.... com' back~!~! 영명~!~!~!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정말 너무너무 보구 싶네요.... 이제 저를 기억 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지 모르지만... 제가 군에 있다고 아예 편지도 않고 연락을 끊은 내 동기들과.... 또 절대 만나지 못한다고... 핸드폰 번호를 바꾼.... 내 동기도 있고..... 또.... 전화를 걸면 맨날.... "지금 바뿌니깐 나중에 전화해~~~" 하는 동기들..... 군인이 시간이 남아도는 걸루 아나봐..... 정말.... 너무해~~~~ 정말 보구 싶은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은데.... 이제는 집도 용산구 동빙고동으로 이사를 가버리고.... 또 저도 전역을 하게 되면 또 전북 군산의 학교로 돌아가 버리니까.... 제가 서울의 어느 대학으로 편입을 하던.. 휴학을 하기 전까지는.... 정말 만나기가 힘들겠네요... 요즘 서태지가 "울트라맨이야~~" 를 들고 나와서... 저도 지금 속이 타는데... 그리고 또.... 요즘들어.... 조성모가 왜이리 좋아지는지... 아니..... 신교대에 있을 때 첨 들은... "가시나 무" 부터.... "가시나무"와 "아시나요"..... 제가 서태지와 아이들의 열열한 팬이지만... 요즘은 "가시나무"와 "아시나요" 노래만 소처럼 되새김하고 있죠....
아시나요.. 얼마나 사랑했는지... 그댈 보면 자꾸 눈물이 나서..... 차마 그대 바라보지 못하고 외면해야 했던 나였음을.... . . . . . 왜그런 얘기 못했냐고 물으신다면 가슴이 아파 아무 대답도 못하잖아요 그저 아무것도 그댄 모른체 지금처럼만 기억하면 되요 우릴.... 그리고 날.......
정말 얼마나 멋있는지.... 정말... 요즘은........ 왜 입대전에 여자친구를 못만들었는지 후회만 되는군요.... 하지만... 그땐 항상 면목동 성당 친구들, 선생님들을 기억하곤 하죠....
모두모두 힘내세요~!~~! 이제 성탄도 얼마 안남았고.... 12월 1일부로 영명이도 상병이 되고.... 12월 아님 내년 1월이면 영명이의 휴가... 여러분께로의 com' back을 할꺼니까요......
항상 하시는 일마다 모두모두모두 잘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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