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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18]김비오 형제님께(bada0101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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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 [prayer111] 쪽지 캡슐

2002-05-25 ㅣ No.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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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비오 형제님의 글도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다양성은 언제나 존중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위의 나눔님께서 과연 분열을 원하고 단순히 문제만을 일으키고자 하는

 

단견으로 글을 올렸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모든 일에는 양지와

 

음지가 있는 법 아니겠습니까? 음지에 대한 자기성찰 없이 어떻게 진정한 양지를 지향할

 

수 있을까요? 형제님과 똑같이 교회에 대한 사랑 없이는 절대 올릴 수 없는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때로는 방패도 필요하고 또 때로는 칼도 필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방패만 있고 칼은 없다면, 반대로 칼만 있고 방패는 없다면 둘 다 위태롭다고 생각합니다.

 

칼과 방패의 절묘한 조화가 가장 이상적이겠지요.  

 

 

 

(참고로 먼저 타인을 비판하기에 앞서 스스로를 경계하자는 뜻에서 휴정스님의 시를

 

인용하였습니다.)

 

 

 

이곳이 좀더 열린 공간으로 많은 다양한 글이 올라 왔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형제님의 열정 가득한 글 감사드립니다.

 

 

 

시원한 소주 한 잔이면 어깨동무 할 수 있는 우리는 같은 형제자매가 아닙니까?^^*

 

그만 화를 거두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형제님의 건필을 소망하며 많은 지도 바랍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bada0101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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