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게시판

성당생활의 기본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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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wonhi] 쪽지 캡슐

2003-07-31 ㅣ No.445

성당생활 십계명 (청년)

 

1. 서로 믿어주기

 

2. 밉더라도 용서해주기 위해 노력하기

 

3. 다른이의 좋은점을 기뻐해주기

 (좋은점을 시샘하거나 질투하지 말기)

 

4. 다른이의 모자란 점 덮어주기

(모자란 점 보태기 덥부쳐서 부풀리지 말기)

 

5. 연애전선에 있는 청년 밀어주기

(노총각 노처녀가 많은 이유를 생각해 보자)

 

6. 사석에서 다른 사람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하지 않기.  

 ( 성당생활에 있어서 가장 기운 빠지는 일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선입견을 갖게하는 아주 나쁜짓이다)

 

7. 신부님, 수녀님한테 일주일에 한번 안부 전화하기

(신부님, 수녀님 안심심하게  하기. 아주 중요함

  단체장들은 필수, 다른 청년들은 선택)

 

8. 단체간에 서로 친하기

(다른 단체에 대한 관심과 배려, 자기단체만을 챙기는 좁은 시야에서 탈출해야함)

 

9. 젊은 청년 있으면 적극적으로 초대하기

(청년들의 노령화를 더이상 좌시할 수 없다)

 

10. 다른 성당과 우리성당 비교하지 않기

(우리는 우리만의 성당문화를 건설해야 함)

 

 

 

이상은  워리신부가 생각하는 성당생활의 청년 십계명입니다.

 

신림동에 온지도 벌써 반년이 지나고 청년 캠프도 갔다오고, 많은 청년들과

 

이야기하고 어울려 보면서 나름대로 느낀점이 있어서 십계명을 만들어 봤어요.

 

십계명을 잘지켜주시고,

 

신림동 청년 공동체가 더 화기애애하고 서로를 받아주고 기뻐해줄 수 있는 좋은

 

공동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만약 십계명을 반대로 이행해서 기운 빠지게 하는 청년이 있거나, 상처받고 삼성산

 

혹은 봉8동으로 갈거라는 청년이 생기면  주교님의 명을 받들어 사제관 지하에

 

있는 교회 감옥에 가둘 것 입니다. ^^*

 

서로가 서로에게 참견이 아닌 관심을 갖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참견과 관심이 어떻게 다른지 청년들 사이에 대화가 있었으면 좋겠구,

 

참견보다 더 나쁜 것은 무관심이라는 것도 생각해 봐야 할 것이에요.

 

아파하는 친구는 없는지 살펴보고 나의 힘으로 위로가 안될 것 같으면 신부님한테

 

얘기하고 그래도 안되면 하느님께 기도해야지.

 

앞으로 2학기 부터는 청년미사라든지, 성당 청년문화가 하느님 보시기에 더 좋기를

 

기대해 보면서 기쁜 성당생활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신림동 성당 사제관에서

 

주임 신부님 휴가가고, 나신부님 캠프가고 나홀로 쓸쓸히 사제관을 지키고 있는

 

심심한 워리신부 씀

 

p.s 청년사목에 대해서 충고나 조언을 하실 분은 제 메일을 이용하세요.

 

  메일 주소  wonhi@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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