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기도해요

 

                                                                                      

 

 

천지 창조 이래

 

인류는

 

하늘을 향해

 

생명의 빛을 구하기 위해

 

수없이 많은 질문을 던지며

 

진리를 갈망하며 죽어갔습니다.

 

 

 

 

때가 되자

 

빛은 나자렛 마리아를 택해

 

드디어 찾아오셨습니다.

 

 

 

비로소

 

우리는 마리아를 통하여

 

참된 준비가 어떤 길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빛이

 

나자렛 마리아를 택하신 이 사건은

 

지음받은 참된 피조물과

 

하나되시는 순간이셨습니다.

 

 

 

 

드디어 빛은 육화되시었고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어둠을 비추기 시작하셨습니다.

 

 

 

 

그토록 갈망하던 진리를 인류는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오늘 우리도 이렇게 기도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종이오니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소서!"

 

 

 

 

은총이 가득하신 어머니, 하례드리나이다.

 

하늘의 삼관 여왕이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성삼위와 함께 계시니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우리 마음에

 

당신 사랑에 찬 성심의 불을 놓으소서.

 

성령에 가득찬 불로 이 세상의 구원을 도우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