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일반 게시판

개똥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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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우 [andrea96] 쪽지 캡슐

2002-04-11 ㅣ No.248

우리들의 조그마한 정성을 모아 무려 19회라는 기록적인 추천수를
나타나엘형제님에게 전달했습니다.
그 귀중한 선물을 받고도 정신을 못차린것 같더군요.
뻔뻔한 얼굴로 고개만 절래절래...
안타까웠습니다.
저는 말없이 소주잔만 들이켰습니다.
그래도...
인내와 끈기로 기다려 봐야 할것 같습니다.

바부탱이!
그러길래 애시당초 잠자는 사자 콧털은 왜 건드려!
뒷감당도 못할거면서...
떠나긴 어딜떠나!
그대가 찾는 지상낙원은 아오지 탄광밖에 더 있겠어?
거기는 내가 못 쫒아가지...

하지만 나타나엘형제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치 않을겁니다.
그가 늘 거기에 있듯이 나역시 늘 여기에
있을겁니다.

오늘도 그의 열정어린 항변을 기다려 보면서
막간에 힘을 모아주신 교우님들께 가벼운 음악과
율동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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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 나타나엘형제님(개똥벌레)
율동 : 나아모 - 마리아, 글라라, 보나, 아가다, 크리스티나, 카타리나자매님
(나아모 : 나타나엘을 아끼는 자매님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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