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일반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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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연 [enos1956] 쪽지 캡슐

2002-04-25 ㅣ No.266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조용해 지겠지 하였건만

   고약스런 안드레아 형제의 반추(反芻)는 끝없이 이어지니

   정작, 선우(善牛)가 아니라 악우(惡牛)인가 봅니다.

 

   아! 얼마나 시간이 더 지나야 조용해 지려나?

   안드레아 형제가 조용해져야

   이 몸도 다시 게시판에 글을 올리련만,

   아직은 그 때가 아닌 듯 하니

   게시판을 보며 손가락이 가려워도

   체읍(涕泣)하며 때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안드레아 형제가 있는 한

   주님의 기도는 어쩔 수 없이 위선적으로 바칠 수 밖에 없습니다.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가 아니라

   "저에게 잘못한 안드레아 형제는 용서 못하오나, 저의 죄는 용서하시고,,"

   라고 밖에 못 하겠습니다.

 

   이 모든 악의 고리는,

   안그레아 형제와 동시대를 살아가야만 하는

   이 몸의 운명인지도 모릅니다.

 

   아! 안드레아 형제와 동시대를 사느니

   차라리,

   중생대(中生代)에 공룡들과 같이 살다 죽는것이 나았을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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