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데레사 영화 자료실

사랑의 선교 수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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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 [goodnews] 쪽지 캡슐

2004-12-29 ㅣ No.5

  ① 1950년 10월 7일 마더 데레사(Mother Theresa) 수녀에 의해 인도 캘커타(Calcutta)에서 창설된 수녀회. 1981년 6월 한국 진출. 가난한 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가난한 이들을 찾아 봉사하는 것을 활동목표로 하는 이 수녀회는 1981년 5월 데레사 수녀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김수환(金壽煥) 추기경의 초청에 의해 6명의 회원수녀가 처음 내한하였다.

 

서울 봉천동(奉天洞)에서 1981년 9월 현재의 서울 용산구 산천동으로 이전하여, 무의탁 노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맹인부모와 그 자녀들에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 분원장 래티시아(Laetitia) 수녀 외에 6명의 회원수녀와 한국인 지부장 10명이 활동하고 있다.

 

② 1963년 마더 데레사 수녀에 의해 인도 캘커타에서 창설된 남자 선교수도회(Missionary Brothers of Charity). 1977년 7월 5일 한국에 진출. 버림받은 사람들 중에서도 가장 버림받은 사람들과 가난한 사람들 중에서도 가장 가난한 사람들에게 사랑으로 봉사하는 것을 활동 목적으로 하는 이 수도회는 1975년 베트남과 캄보디아가 공산화되어 철수한 후 극동아시아 지역으로의 진출을 모색하던 중 김수환 추기경의 요청으로 2명의 회원수사가 내한하였다.

 

서강대학교 예수회 신학원 내의 임시숙소에서 1977년 7월 20일 서울 삼선동(三仙洞)에 소재한 국제가톨릭형제회(A.F.I.)의 건물 일부를 빌어 이전하였다. 1979년 10월 한국인 첫 서원식을 가졌고 1980년 2월에는 한국지부에 극동관구 본부를 설치하였다. 1983년 12월말 현재 한국지부장 성낙두 수사 외에 21명의 회원들이 서울 용산·남대문·중부시장·정신박약아 수용소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한편 무의탁 중풍환자 등을 수용하여 돌보고 있다.

 

-가톨릭인터넷 굿뉴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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