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 영화 '마더테레사' VIP 시사회 참석 |
[마이데일리 2005.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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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과 정진석 대주교가 영화 `마더 테레사` VIP 시사회에 참석한다.
시사회후 김 추기경은 간단한 기자회견을 갖고 사랑을 실천하는 마더 테레사의 희생정신을 강조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오후 4시 중앙시네마에서 열리는 시사회에는 천주교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마더 테레사의 숭고한 사랑을 널리 알린다. 이미 전국의 성당과 교구를 통해 시사회 소식이 알려져 서울, 경기 지역의 신부, 수녀들이 참석할 예정.
마더 테레사 역으로 출연한 올리비아 핫세는 4시간 이상의 분장 끝에 완벽한 테레사 수녀로 변신, 화제가 됐다.
교황청의 후원으로 유럽 1500만 가구시청이라는 초유의 시청률을 기록한 후 영화로 만들어진 `마더 테레사`는 118분 분량으로 테레사 수녀의 희생과 사랑을 감동적으로 전개했다.
영화 `마더 테레사`는 오는 21일 개봉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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