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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개 순교성지 는 9분의 성인과 '하느님 종' 이성례 마리아가 순교한 
곳으로 1839년 기해박해를 장엄하게 끝맺은 거룩한 땅이다. "

하느님께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순교의 월계관을 차지한 10분의 순교자 중
9명은 순교자 시복 시성되었다......,
당산2지역 3구역 소공동체는 순교하신 분들의 넛을 되새기며 성지순례를
하였습니다.

특히 최양업(토마스)신부님의 어머니인 이성례(마리아)'하느님의 종'125위에
올라 2009년 6월 3일 시성성에 정식 접수되었으며 현재
시복시성절차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