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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부산210차 꾸르실료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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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잠주 [zzyoon] 쪽지 캡슐

2021-10-13 ㅣ No.632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부산 210차 꾸르실료의 여정은??

온통 세상이 꽉 막힌 듯 2년의 세월이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느릿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꾸르실료 역사에 한점 획을 그은 부산교구 210차 꾸르실료 수료형제 47분의 면면은 수료했던 그날로 부터 영원히 남게 되었습니다. 

이 소중한 역사는 은인들의 배려가 이어지는 날까지는 여기 이처럼 우리가 접해보는 앨범으로도 남아 있고, 꾸르실료 기록서 그 어딘가에도 한줄 아로 새겨져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부산꾸르실료 210차는 역사가 되었습니다.

 

1999년 4월 22일에서 25일까지 3박 4일간 이상,순종,사랑의 꾸르실료 정신을 체험하고 일상으로 돌아오던 날 주변의 축하와 새 꾸르실리스따 로써의 남다른 각오를 모두는 기억하고 추억하실 것입니다. 

그로부터 60여차례의 동기 울뜨레야를 실시하며  꾸르실료 정신의 갱신과 우정을 다져 왔으나, 점차 줄어드는 참석자 수를 대체하여 2006년 이후로 동기님들의 부부가 함께 참석하는 과정으로 차츰 변화를 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2021년은 22년의 세월을 고스란히 지나온 싯점입니다. 이제 하나 둘 하늘나라로 떠나는 분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세상 곳곳에서 충실한 210차 꾸르실리스따로 살아가시는 동기님들이 계실 것이고, 우리를 기억하는 분들도 아마 많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210차 꾸르실료 수료의 그 추억이 그리운 동기님들, 또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분들을 위한 공간으로 지속하여 운영을 할 예정입니다. 

한 두분이라도 인연이 닿아 함께 할 수 있는 날도 이어지기를 바라며, 그 소식도 여기로 계속 날아 들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니까 이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웹공간을 허락해주신 가톨릭 인터넷굿뉴스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1.10.13일 

부산210차 꾸르실료동기회 웹운영자 

부산사직대건성당 윤잠주라파엘. 

 

 

  예수성심상(손골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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