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묵상
6월 24일 화요일 / 카톡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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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6월 24일 화요일
세례자 요한의 삶을 생각하면 믿음인과 사제가 살아내야 할 길이 선명합니다.
힘든 삶을 향한 걸음에 박차를 가하고 어려운 길로 들어서는 것에 망설이지 말 것, 마음고생을 각오할 것, 늘 물러서 낮은 자리를 찾을 것, 어떤 상대일지라도 끝까지 품어 줄 것,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니 자신이 없습니다. 그저 송구한 마음뿐입니다. 하여 오늘도 새롭게 다짐합니다. ‘당신께서 원하시니 저도 원합니다’라고 큰 소리로 응답해 드립니다. ‘당신의 도우심으로 가능하리라 믿습니다’라며 제 모든 것의 주인이 되어주시길, 소원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