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주문모 신부는, 성 바오로가 로마 법정에서 증언하였듯이, 耶穌教(야소교/예수교) 신앙을, 1801년 신유박해 심문받을 때, 증언하였다 1242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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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ㅣ No.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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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면서

 

본 글을 착성하게 된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55.htm

(발췌 시작) 

1-1.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중국과 우리나라 조선에서 성 그레고리오 1세 대 교황님의 이름인 라틴어 "Gregorius"의 중국어 음역 용어인 "額我略"의 발음의 변천에 대하여 실증적으로 고찰하는 과정에서,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50.htm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1836년 기해박해의 한글 기록인 "기해일기" 본문에서 이에 대한 아무런 증거를 찾을 수 없기에,

http://ch.catholic.or.kr1839_기해박해_기해일기_1905년출판/기해일기.htm  

 

더 거슬러 올라가, 중국인인 방인 사제으로서 1794년 겨울(음력)에 우리나라 조선에 파견되어 활동하시다가 1801년 신유박해 시에 자수하여 심문받고 순교당하신, 주문모 신부님(1752-1801년 신유박해 순교)의 문초 기록이 수록된 "추안 급 국안", 제25권 중의 1801년 3월 15일자 심문 기록을 들여다보게 되었던 것입니다.

 

1-2. 그런데, 우선적으로, "추안 급 국안", 제25권 중의 1801년 3월 15일주문모 신부님의 문초 기록을 언뜻 들여다보았더니, 전혀 예상밖으로, "天主"(천주), 天主教(천주교)라는 명칭 대신에, "耶穌"야소, 즉, 예수), "耶穌教"(야소교, 즉, 예수교)라는 명칭들이 다수에 걸쳐 사용되고 있음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1-3. 그리고 중국인인 주문모 신부님의 답변은,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대충 읽어보았을 때에, 우리말에 능숙하지 않았을 주문모 신무님께서 우리말로 답변하는 것을, 심문하는 우리나라 조선의 형리가, 우리나라 조선식 한문으로 번역하여 기록한 것이라기 보다는, 예를 들어, 한문에 일천한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읽고 이해하는 데에 상당히 수월함에 비추어 볼 때에, 주문모 신부님께서 심문에 대한 답변들의 상당 부분을 직접 한문 문장들로 작성하여 답변들을 하셨고, 그리고 이 답변들 중의 일부를 문초 담당 형리가 자신이 작성하는 문초 보고서에 옮겨 적었음이 분명하다는 생각입니다.

 

1-4. 그런데 주문모 신부님께서 답변 중에서, "天主"(천주), 天主教(천주교)라는 명칭 대신에, "耶穌"야소, 즉, 예수), "耶穌教"(야소교, 즉, 예수교)라는 명칭들을 다수 사용한 것은, 왜냐하면, 중국 강남 지역의 소주 출신의 천주교회 사제이신 주문모 신부님께서 중국에 계실 때에 이미 이들 용어들이 중국 본토 천주교회 안에서 사용되고 있었기 때문이 분명하기 때문에, 상당히 유의미하다는 생각입니다.

 

상당히 유의미한 이유는, 왜냐하면, 이미 다들 잘 알고 계시겠시반, 서양의 개신교회 측에서 중국 본토에 최초로/처음으로 파견한 선교사가 중국 본토에 도착한 시점이 1807년인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역사적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1-5. 다음은, 1718년에 초간된 사바냑 신부님(1670-1717년)"진도자증"에서 발췌한 바인데, "耶穌教"(야소교, 즉, 예수교)라는 용어가 이 시기에 이르면,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에 의하여, 이미 분명하게 사용되고 있었음을 실증적으로(positively) 확인합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14.htm <----- 전문 필독 권고

(발췌 시작)

2-6. 다음은, 예수회 소속의 샤바낙 신부님(1670-1717년)에 의하여 저술되어 1718년에 초간된 "진도자증", 권3, 3.2. 재세지시거, 제27b쪽에서 발췌한 바입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670-1717_랑그로이_드_샤바낙/1718_진도자증.htm  

(발췌 시작) 

권3_3_2_재세지시거_23-28 (<---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권3_3_2_1_재세시증거
권3_3_2_2_야소자증위천주지도
권3_3_2_3_야소위세인입표
권3_3_2_4_야소지선인중유의
권3_3_2_5_야소덕용_필설난진
권3_3_3_승천후거_28-33
권3_3_3_1_시구세자지국진멸 [주: (2019년 11월 20일) 주: 여기서, 전후 문맥 안에서 그 내용 전달을 분명하게 하고자, "新教"(신교, Christianity) 대신에, "耶穌教"(야소교/예수교, 예수님의 가르침, Christianity)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음. 참조: https://ctext.org/wiki.pl?if=en&chapter=463723#p178 ]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첫 번째 열(column)을 보라.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2-6: 위의 발췌가 유의미한 이유는, 개신교 회(Protestant Church) 측의 선교사가 중국 본토에 처음으로/최초로 입국한 해가, 아무리 빠르더라도, 1807년인 것은 주지의 역사적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보다 약 109년 전1718년에 이르면,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샤바냑 신 부님에 의하여 저술되어 1718년에 초간된 한문본 천주교 교리서인 "진도자증"에서, 전후 문맥 안에서 그 내용 전달을 분명하게 하고자, "新教"(신교, Christianity) 대신에, "耶穌教"(야소교/예수교, 예수님의 가르침, Christianity)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 발췌 끝)

 

따라서, 다음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의 결론 1) 1794년에 우리나라 조선에 선교사로 파견되신 중국인인 방인 사제 주문모 신부님(1752-1801년 신유박해 순교)께서, 사바냑 신부님(1670-1717년)에 의하여 저술되어 1718년에 초간된 천주교 교리서인 "진도자증"을 입수하여 이미 학습하셨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1-6. 이번 글에서는, 위의 제1-2항에서 간략하게 보고드린 바에 대하여 실증적으로(positively) 정밀하게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시자 주 1: (1)  따라서, 본글은 다음의 주소들에 있는 졸글들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67.htm <----- 필독 권고

[제목: 예수(Jesus)의 전통적 중국어 음역은 耶?(야소) 혹은 耶蘇(야소) ???; 게시일자: 2015-12-28]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14.htm <----- 필독 권고

[제목: 신교新教, 구교舊教, 야소교耶穌教, 예수성교 등 용어들의 출처와 기원 및 무지 때문에 발생한 착오와 왜곡 등에 대하여; 게시일자: 2019-11-20]

 

(2) 다른 한편으로,  "추안 급 국안", 제25권 중의 1801년 3월 15일주문모 신부님의 문초 기록 중에는 "에오랴오" 혹은 "그레고리오"라는 세례명은 없으나, 그러나 또한 전혀 예상밖으로, 이 문초 기록의 전반부에, 소위 말하는 한자로 음역된 세례명들이, 별명들이라면서, 여러 개 기록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는데, 트히 주목한 부분은, (i) 이들 별명들은 주문모 신부님이 1794년에 우리나라 조선에 처음 입국하기 전에 이미 세례명들로서 우리나라 조선의 천주교회 안에서 사용되고 있었음을 의미하는 언급을 주문모 신부님께서 하셨고, 그리고, (ii) 한자로 기록된 이들 세례명들이, 두 개를 제외하고는,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이미 잘 알아보는, 중국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에 의하여 한자로 음역된 세례명들이었습니다.

 

이 발견의 유의미함은, 결국에 이 발견으로부터 도출되는 결과에 의하여 인지될 것인데, 이것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별도의 글에서 실증적으로(positively) 자세하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56.htm

(이상, 게시자 주 1 끝)

 

2. 유관 사료 분석 I 

 

2-1. 우선적으로,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추안 급 국안", 제25권 중의 1801년 3월 15일주문모 신부님의 문초 기록 전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801_추안_급_국안/제25권_3월_15일_주문모_심문_기록_제200-224쪽.htm   

 

2-2. 이번 항에서는, 바로 위의 주소에 있는 심문 기록으로부터, 주문모 신부님(1752-1801년 신유박해 순교)께서 제시한 답변들 중에서 유관 부분들을 발췌하도록 하겠습니다.

 

2-2-1. "추안 급 국안", 제25권 중의 1801년 3월 15일주문모 신부님의 문초 기록 제206쪽,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열(column)의 제일 마지막 글자부터:

 

출처: 상동 

(발췌 시작)

별칭지급 즉 어 의신미래지전 조기유지 의신부지 기과출어하인

 

별칭[즉, 영세명]을 주는 것은,  제가 오기 전인 이른 시기에, 이미 있었으며, 저는 누구로부터 그 결과가 나왔는지[즉, 누구가 그들에게 영세명을 주었는지] 알지 못합니다.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게시자 주 2-2-1: 바로 이 증언 때문에, 유관 문헌들을 정밀하게 들여다보게 되었고, 그리고 대단히 유의미한 결과를 얻게 되었기에, 다음의 주소에 있는 글의 작성을 시작하게 되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58.htm

 

2-2-2. "추안 급 국안", 제25권 중의 1801년 3월 15일주문모 신부님의 문초 기록 제207족, 오른쪽에서 세번 째 열(column):

 

출처: 상동

(발췌 시작)

教中 유 제헌야소지사 우 위 수 영세어인 이 기전

 

[예수님의] 가르침 중에는 [즉, 예수교에는],(*) 예수(耶穌)를 [즉, 예수님의 몸을 희생제물로서 성부 하느님께] 제헌(祭獻)하는 일이 그리고 사람들에게 영세를 받게 함이, 있는데, 그러나 그런 일들에 앞서 ...

 

-----

(*) 번역자 주: 이 부분, 즉, "教中"(교중)을, 전후 문맥 안에서, "[천주의] 가르침 중에는 [즉, 천주교에는]"으로 번역하지 않고 지금처럼 직역 번역(literal translation)을 한 이유는, 주문모 신부님께서 "추안 급 국안", 권 25에 기록된 이 바로 이 심문을 받는 동안, 계속하여 "예수", "예수교"를 말씀하셨지, "천주", "천주교"라는 단어들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게시자 주 2-2-2: 2014년 초판 전주대학교 고전국역총서 2, 추안 급 국안 73, 주문모 심문 기록의 우리말 번역문들 중의 바로 이 부분(제256쪽)에, 그리스도교 교의 신학적으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의 대단히 심각한 번역 오류가 있음을 알게 되었기에, 다음의 주소에 있는 글의 작성을 시작하게 되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57.htm

 

2-2-3. "추안 급 국안", 제25권 중의 1801년 3월 15일주문모 신부님의 문초 기록 제213쪽, 왼쪽에서 두 번째 열(column):

 

출처: 상동 

(발췌 시작)

제헌야소지시

 

예수(耶穌)를 [즉, 예수님의 몸을 희생제물로서 성부 하느님께] 제헌(祭獻)할 때에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게시자 주 2-2-3: 2014년 초판 전주대학교 고전국역총서 2, 추안 급 국안 73, 주문모 심문 기록의 우리말 번역문들 중의 바로 이 부분(제264쪽)에, 그리스도교 교의 신학적으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의 대단히 심각한 번역 오류가 있음을 알게 되었기에, 다음의 주소에 있는 글의 작성을 시작하게 되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57.htm

 

2-2-4. "추안 급 국안", 제25권 중의 1801년 3월 15일주문모 신부님의 문초 기록 제213쪽, 왼쪽에서 첫 번째 열(column):

 

출처: 상동 

(발췌 시작)

야소교수중지사 재어 정결 고

 

예수교(耶穌教, 예수님의 가르침)의 으뜸 중요한 일이 정결(貞潔)에 있는 까닭에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게시자 주 2-2-4: 2014년 초판 전주대학교 고전국역총서 2, 추안 급 국안 73, 주문모 심문 기록의 우리말 번역문들 중의 바로 이 부분(제264쪽)에 "耶穌教"를, "예수교"(耶穌教,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직역 번역(literal translation)을 하는 대신에, "천주교"(天主教)로, 심지어 의역 번역(free translation)의 범주를 벗어나, 임의적/작위적 번역을 하는 심각한 번역 오류가 있음을 알게 되었기에, 다음의 주소에 있는 글의 작성을 시작하게 되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57.htm

 

2-2-5. "추안 급 국안", 제25권 중의 1801년 3월 15일주문모 신부님의 문초 기록 제217쪽 오른쪽에서 네 번째 열(column):

 

출처: 상동 

(발췌 시작)

인이 야소교요리고지

 

예수교(耶穌教, 예수님의 가르침)의 중요한 교리(要理)가 알려지게 되었기[즉, 중요한 교리를 알게 되었기] 때문에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2-2-6. "추안 급 국안", 제25권 중의 1801년 3월 15일주문모 신부님의 문초 기록 제217쪽 왼쪽에서 네 번째 열(column):

 

출처: 상동 

(발췌 시작)

耶穌道理

 

예수님(耶穌)의 도리(道理)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2-2-6: 2014년 초판 전주대학교 고전국역총서 2, 추안 급 국안 73, 주문모 심문 기록의 우리말 번역문들 중의 바로 이 부분(제267쪽)에 "耶穌教"를, "예수교"(耶穌教,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직역 번역(literal translation)을 하는 대신에, "천주교"(天主教)로, 심지어 의역 번역(free translation)의 범주를 벗어나, 임의적/작위적 번역을 하는 심각한 번역 오류가 있음을 알게 되었기에, 다음의 주소에 있는 글의 작성을 시작하게 되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57.htm

 

2-2-7. "추안 급 국안", 제25권 중의 1801년 3월 15일주문모 신부님의 문초 기록 제218쪽 오른쪽에서 두 번째 열(column)

 

출처: 상동 

(발췌 시작)

耶穌教(야소교)

 

예수교(耶穌教, 예수님의 가르침)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2-2-7: 2014년 초판 전주대학교 고전국역총서 2, 추안 급 국안 73, 주문모 심문 기록의 우리말 번역문들 중의 바로 이 부분(제268쪽)에 "耶穌教"를, "예수교"(耶穌教,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직역 번역(literal translation)을 하는 대신에, "천주교"(天主教)로, 심지어 의역 번역(free translation)의 범주를 벗어나, 임의적/작위적 번역을 하는 심각한 번역 오류가 있음을 알게 되었기에, 다음의 주소에 있는 글의 작성을 시작하게 되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57.htm

 

2-2-8. "추안 급 국안", 제25권 중의 1801년 3월 15일주문모 신부님의 문초 기록 제218쪽 왼쪽에서 세 번째 열(column):

 

출처: 상동 

(발췌 시자)

야소교지도리

 

예수교(耶穌教, 예수님의 가르침)의 도리(道理)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2-2-8: 2014년 초판 전주대학교 고전국역총서 2, 추안 급 국안 73, 주문모 심문 기록의 우리말 번역문들 중의 바로 이 부분(제269쪽)에 "耶穌教"를, "예수교"(耶穌教,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직역 번역(literal translation)을 하는 대신에, "천주교"(天主教)로, 심지어 의역 번역(free translation)의 범주를 벗어나, 임의적/작위적 번역을 하는 심각한 번역 오류가 있음을 알게 되었기에, 다음의 주소에 있는 글의 작성을 시작하게 되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57.htm

 

2-2-9. "추안 급 국안", 제25권 중의 1801년 3월 15일주문모 신부님의 문초 기록 제219쪽 오른쪽에서 세 번째 열(column):

 

출처: 상동 

(발췌 시자)

야소교

 

예수교(耶穌教, 예수님의 가르침)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2-2-9: 2014년 초판 전주대학교 고전국역총서 2, 추안 급 국안 73, 주문모 심문 기록의 우리말 번역문들 중의 바로 이 부분(제269쪽)에 "耶穌教"를, "예수교"(耶穌教,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직역 번역(literal translation)을 하는 대신에, "천주교"(天主教)로, 심지어 의역 번역(free translation)의 범주를 벗어나, 임의적/작위적 번역을 하는 심각한 번역 오류가 있음을 알게 되었기에, 다음의 주소에 있는 글의 작성을 시작하게 되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57.htm

 

2-2-10. "추안 급 국안", 제25권 중의 1801년 3월 15일주문모 신부님의 문초 기록 제220쪽 오른쪽에서 세 번째 열(column):

 

출처: 상동 

(발췌 시자)

야소교

 

예수교(耶穌教, 예수님의 가르침)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2-2-10: 2014년 초판 전주대학교 고전국역총서 2, 추안 급 국안 73, 주문모 심문 기록의 우리말 번역문 중에 바로 이 부분(제270쪽)에 "耶穌教"를, "예수교"(耶穌教,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직역 번역(literal translation)을 하는 대신에, "천주교"(天主教)로, 심지어 의역 번역(free translation)의 범주를 벗어나, 임의적/작위적 번역을 하는 심각한 번역 오류가 있음을 알게 되었기에, 다음의 주소에 있는 글의 작성을 시작하게 되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57.htm

 

2-2-11. "추안 급 국안", 제25권 중의 1801년 3월 15일주문모 신부님의 문초 기록 제220쪽 오른쪽에서 네 번째 열(column):

 

출처: 상동 

(발췌 시자)

야소교

 

예수교(耶穌教, 예수님의 가르침)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2-2-11: 2014년 초판 전주대학교 고전국역총서 2, 추안 급 국안 73, 주문모 심문 기록의 우리말 번역문들 중의 바로 이 부분(제270쪽)에 "耶穌教"를, "예수교"(耶穌教,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직역 번역(literal translation)을 하는 대신에, "천주교"(天主教)로, 심지어 의역 번역(free translation)의 범주를 벗어나, 임의적/작위적 번역을 하는 심각한 번역 오류가 있음을 알게 되었기에, 다음의 주소에 있는 글의 작성을 시작하게 되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57.htm

 

2-2-12. "추안 급 국안", 제25권 중의 1801년 3월 15일주문모 신부님의 문초 기록 제222쪽 오른쪽에서 첫 번째 열(column):

 

출처: 상동 

(발췌 시자)

야소교

 

예수교(耶穌教, 예수님의 가르침)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2-2-12: 2014년 초판 전주대학교 고전국역총서 2, 추안 급 국안 73, 주문모 심문 기록의 우리말 번역문들 중의 바로 이 부분(제272쪽)에 "耶穌教"를, "예수교"(耶穌教,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직역 번역(literal translation)을 하는 대신에, "천주교"(天主教)로, 심지어 의역 번역(free translation)의 범주를 벗어나, 임의적/작위적 번역을 하는 심각한 번역 오류가 있음을 알게 되었기에, 다음의 주소에 있는 글의 작성을 시작하게 되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57.htm

 

2-2-13. "추안 급 국안", 제25권 중의 1801년 3월 15일주문모 신부님의 문초 기록 제222쪽 오른쪽에서 네 번째 열(column):

 

출처: 상동 

(발췌 시자)

야소교

 

예수교(耶穌教, 예수님의 가르침)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2-2-13: 2014년 초판 전주대학교 고전국역총서 2, 추안 급 국안 73, 주문모 심문 기록의 우리말 번역문들 중의 바로 이 부분(제272쪽)에 "耶穌教"를, "예수교"(耶穌教,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직역 번역(literal translation)을 하는 대신에, "천주교"(天主教)로, 심지어 의역 번역(free translation)의 범주를 벗어나, 임의적/작위적 번역을 하는 심각한 번역 오류가 있음을 알게 되었기에, 다음의 주소에 있는 글의 작성을 시작하게 되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57.htm

 

2-2-14. "추안 급 국안", 제25권 중의 1801년 3월 15일주문모 신부님의 문초 기록 제222쪽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열(column):

 

출처: 상동 

(발췌 시자)

야소교

 

예수교(耶穌教, 예수님의 가르침)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2-2-14: 2014년 초판 전주대학교 고전국역총서 2, 추안 급 국안 73, 주문모 심문 기록의 우리말 번역문들 중의 바로 이 부분(제272쪽)에 "耶穌教"를, "예수교"(耶穌教,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직역 번역(literal translation)을 하는 대신에, "천주교"(天主教)로, 심지어 의역 번역(free translation)의 범주를 벗어나, 임의적/작위적 번역을 하는 심각한 번역 오류가 있음을 알게 되었기에, 다음의 주소에 있는 글의 작성을 시작하게 되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57.htm

 

2-2-15. "추안 급 국안", 제25권 중의 1801년 3월 15일주문모 신부님의 문초 기록 제222쪽 왼쪽에서 첫 번째 열(column):

 

출처: 상동 

(발췌 시자)

봉제사야소지례

 

예수(耶穌)를 [즉, 예수님의 몸을 희생제물로서 성부 하느님께] 제사드림을 받드는(奉祭祀) 예절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2-2-15: 2014년 초판 전주대학교 고전국역총서 2, 추안 급 국안 73, 주문모 심문 기록의 우리말 번역문들 중의 바로 이 부분(제273쪽)에, 그리스도교 교의 신학적으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의 대단히 심각한 번역 오류가 있음을 알게 되었기에, 다음의 주소에 있는 글의 작성을 시작하게 되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57.htm

(이상, 발췌 끝) 

 

3. 유관 사료 분석 II

 

바로 위의 발췌된 바 중의 제2항에서, "추안 급 국안", 제25권 중의 1801년 3월 15일주문모 신부님의 문초 기록 전문 중에서, 우선적으로 눈에 띄는 잘못 번역된 부분들을 함께 고찰하였는데, 이번 항에서는, 이 문초 기록 전반에 걸쳐, 예수교 선교/전교/복음화와 관련하여, 어떠한 내용들이 기술되어 있는지, 한문 원문과 2014년 초판 전주대학교 고전국역총서 2, 추안 급 국안 73, 주문모 심문 기록의 우리말 번역문들을, 함께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문모 신부님께서는 2014년에 우리나라에서 거행된 시복식 중에 복자품에 오르셨지만,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위의 제2항에 발췌된 심문 기록 본문을 읽자마자, 그 내용 때문에 제일 먼저 하게 된 생각이, 주문모 신부님의 시복이 참으로 한참 늦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우선적으로, 이 심문 기록에 합당하게, 이 글의 제목을 위와 같이 선정하였습니다.

 

그리고 며칠을 지내면서 다시 생각하여도, 우리나라 조선에 선교사로 파견된 프랑스 파리 외방 선교회 소속의 신부님들이 19세기 말경에, 우리나라 조선에서 발생한 박해들 중에 순교한 사제들의 시복과 시성을 처음으로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조선에 처음으로/최초로 입국하여 선교하다가 순교한 거룩한 분이신, 중국인인 방인 사제인 주문모 신부님의 시복과 시성을 전혀 추진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납득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는 순간에 문초 기록으로 남긴 주문모 신부님의 담대한 선교/전교/복음화 관련 유일한 문헌의 가치를 매우 존중하기는 커녕, 오히려 무시한 우리나라 조선에 선교사로 파견된 프랑스 파리 외방 선교회 소속의 신부님들에 의한 모든 처사는, 특히 중심 이동을 하여 예수님의 입장에서 판단할 때에, 참으로 안타깝고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선적으로 질문합니다만, 주문모 신부님이 프랑스 파리 외방 선교회 소속의 사제였다면 이런 일이 발생하였을까요???

 

중국과 우리나라 조선에 파견된 프랑스 파리 외방 선교회 신부님들이, 지금까지 말해지고 있듯이, 중국인 혹은 조선인 방인 사제들의 양성에 진심으로, 진정으로 노력하였다면, 심지어 예수님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까지 내 놓은 방인 사제에게, 어떻게 이런 차별을 할 수가 있었다는 것인지요???

 

혹시라도, 우리나라 조선에 선교사들을 파견한 프랑스 파리 외방 선교회의 공로를 높이 들어올리는 데에 방해가 되어, 프랑스 파리 외방 선교회 소속의 신부님들로서 우리나라에 선교사로 파견되었는 분들이 주문모 신부님의 시복과 시성을 아예 추진하지도 않았던 것입니까???

 

주문모 신부님의 순교는, 이분이 중국인이었지 프랑스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거룩한 순교가 아니었다는 것입니까???

 

아니면, 중국 상해에 과거에 외국인 전용의 공원이 있었는데, 입구에 다음과 같은 문구가 담긴 경고문이 붙어 있었다는 것을 전해 들었습니다만: "중국인과 개의 출입을 금한다."

혹시라도 이 문구가 의마하는 바와 동일한 이유였습니까???

 

작성 중입니다.

 

3-1.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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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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