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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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범 [sinavro88] 쪽지 캡슐

2001-01-11 ㅣ No.1376

    이제서야 응암동 넷 가족들에게 인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홈페이지가 없네요. 그래서 청소년 친구들이 들어오지 않나봐요.

     

    전 이미 아시겠지만 새로온 따끈한 보좌 신부랍니다.(여기서의 ’따끈’은 ’온지 얼마되지 않은’).

     

    성당이 무척 크네요. 신자분들도 좋구요. 짐정리는 거의 마쳤구요.

     

    한가지 고민이 생겼네요. 멍멍이랍니다. 이녀석은 밤손님과 주인을 구분

     

    못하는거 같아요. 몽둥이를 들고 다녀야겠어요. 친해지기 전까지는요.

     

    이상훈 신부님의 손길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걱정되네요. 기도해주세요.

     

    우리 함께 응암동에서 잘 살아보자구요. 많이 부족해도 서로 기도하며 웃으면 잘되리라 믿습니다.

     

    그럼 첫 인사는 이것으로 마치고 또 글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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