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찬미 예수

제가 연희동에 온지도 달포가 넘어갔네요....

앞선 말씀으로 저의 생각을 표현했지만,

첨 , 연희동으로 발령났을 때 적당히 긴장했지요(그 이유를 이제는 아시지요? ^^*)

헌데 지내면서 느끼기에는 연희동에도 많은 情과 사랑이 깃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

...새로운 본당에서 한참 열심을 떨어야 할 시점에

갑자가 어무이가 병환을 얻으셔서 본의 아니게

간병을 하느라고 본당 일보다는 병원에를 다니다 보니

본당 교우분들께 죄송스럽습니다.

....그래도 제가 이 곳에서 기쁜 소식은

저의 어무이를 위해서 기도해주시는 분들이 참으로

많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 德이라 생각하고 있지만

여러분들의 기도와 염려 덕에 저의 어무이 수술 경과가 너무도 좋고

이제는 혼자서도 식사하고 계시답니다.

물론, 이 글을 읽는 분이 한정되어 있겠지만서도,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듬뿍 전해드리고 싶답니다.

너무도 감사합니다.

장남으로서 이루지 못하는 부분을 함께 해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정말이지

이 말밖에는 못드리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여러분 한 분 한 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