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성당 게시판

유 토마스 신부님은 노원구청의 불허방침을 받아들이는것인지 뜻을 확실히 밝혀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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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영 [jane0328] 쪽지 캡슐

2005-06-23 ㅣ No.43

천주교인으로서 이번의 일이 참으로 가슴아프다.

 

성당의 신부님들과 수녀님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몸소 이행하고 많은 선량한 시민을 위해

몸바쳐 봉사를 하는 사람들이다.

 

적어도 난 그렇게 알고있다. 지금껏 신정동 성당/목동성당을 다니면서 느낀 것이다

 

그래서 공릉동에 살면서 내 집앞에 성당이 들어선다고햇을때 너무나 기뻐햇다.

하느님이 항상 나를 지켜보리니... 이 말씀이 가슴에 와닿았다.

 

그러나, 갑자기 성당 식구들도 모르게 공릉 주민들도 아무도 모르게.. 태능성당에서 납골당을 설치한다고

노원구청에 신고를 했다..

 

그것도 건물을 지을때는 공릉동 주민들이나 노원구청에 절대 납골당을 짓지않는다고까지

얘길해놓고..

이제와서 갑자기 몰래 납골당을 신청을 한건먼가 ?

 

하느님의 뜻이란,  남이 내 빰을 치거든 나머지 빰도 대주거라햐셨다. 희생과 봉사로

사람들을 이해하고 너그러이 받아드리라 언제나 가르치신다.

 

그러나. 태능성당은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납골당설치를 신고했다.

왜일까 ????????????????????????? 그래놓고 주민들이 그렇게 반대한다는데 얼굴한번 비치지않고

이해를 구하려하지도않앗다.

 

진정 하느님의 뜻이고 이것이 필요한것이라면 떳떳히, 신도들앞에서 왜 얘기하지못했으며

주민들이 반발할때 한번이라도 나와서 이해를 구하려 하지않았을까요 ???

 

오히려 법적대응으로 응하겠다. 그러니 납골당 반대하시는 신도들은 여기성당 안오셔도 된다고 하셨는데

과연 이것이 하느님을 맏는 신부가  이렇게 할수잇는가

 

주민들이 반대하면 이해할수있게 할수있는 방법을 다해야하는것아닌가 ?

 

그리고 그렇게 돈이 궁핍했으면 주민들이 다함께 이용할수있는 어린이 도서관같은걸

유료로 운영하면 될것이 아닌가 ??

 

매 미사때마다 돈이없다..성금해라... 미사에 하는 1차성금 말고도 2차성금 (성당건축을 위한 성금)을

따로 모으면서 그 돈도 모라자서 이제 납골당을 해서 충당을 해야한다니..

 

천막치고 모여서라도 하느님의 말씀이 귀 기울이고 하느님의 뜻대로 착하게 살면되지

구지 꼭 빚까지 내면서 성당을 그렇게 무리하게 지어야하는건가 ?????

 

천주교인으로서 이런신부처음으로 본다.

같은 천주교인이란것도 부끄럽고... 이런사람이 신부라는건 더 화가난다

서울 대 주교는 멀하는지 이런 신부한테 성당 책임을 맡기는지...

 

이런신부때문에 천주교가 다 같이 욕먹고있다..

 

 

노원구청에서 6월 21일 날짜로 납골당설치 불허를 냇따.

 

성당에서 분명히 신부님이 노원구청의 처분에 따르실것이라 하셨다

그렇다면 이제 납골당설치를 접으셔야 하는것이 맞다.

 

정말 법적으로 행정소송까지 한다면 신자들앞에서 노원구청의 뜻에 따를것이다라고

햇떤 말조차 거짓말을 햇던것이다..

 

신자들을 두번속일것인지 아니면,  노원구청의 뜻을 받아드려 납골당 설치를 포기하실것인지

그 뜻을 확실히 밝혀주시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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