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꼭필독] 영어로 commandments로 번역되는 복수 명사인 성경 용어가 단수 명사 '계명'으로 번역된 것은 매우 심각한 번역 오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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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4 ㅣ No.3316

게시자 주: (1) 본글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3316.htm 에 접속하면, 본글 중에서 제시되고 있는 출처 문헌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q&a.htm 에 접속하면, 본글의 제목이 포함된, "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제공의 모든 게시글들의 제목들의 목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i) 2006년 12월 16일에 개시(開始)하여 제공 중인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제공의 날마다 영어 매일미사 중의 독서들 듣고 보기, 그리고 (ii) 신뢰할 수 있는 가톨릭 라틴어/프랑스어/영어 문서들 등은,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  (PC용, 날마다 자동으로 듣고 봄) [주: 즐겨찾기에 추가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m (스마트폰용) [주: 네이버 혹은 구글 검색창 위에 있는 인터넷 주소창에 이 주소 입력 후 꼭 북마크 하십시오]  

 

(2)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341.htm <----- 필히 시청 요망

 

"KF94 마스크 미착용, 착용 시의 커다란 차이점을 잘 보여주는 실험 동영상들 - 오미크론 출현 이전인 2021년 10월 14일에 확보한 자료들임" 제목의 졸글에 추가된 중요한 방역 수칙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3) 이번 글에 서술된 바는,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2017년 3월 중순부터 4월 말 기간 동안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따라서 그 저작권(著作權, Copyright)이 필자에게 있는, Data Mining 기법을 적용한, "AI 기반, 한시(漢詩) 표준 해석법 [A Standard Method of Interpretation of Chinese Poems(漢詩), Based on AI(Artificial Intelligence)]"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법을, 또한 사용하여 분석하고, 이 분석의 결과에 따라 도출된 바들/결론들입니다.

(이상, 게시자 주 끝)

 

 

1. 들어가면서

 

게시자 주 1: (1) 본글은, 우선적으로,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청취/시청할 수 있는 나해 부활 제2주일(하느님 자비 주일) 전례 성경 공부/묵상 동영상의 교안에서, 1요한 5,2-3에 있는 대단히 심각한 수준의 번역 오류 지적의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는 졸고입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97.htm 

 

(2) 바로 위의 제(1)항의 지적과 관련하여 또한, 다음의 주소들에 있는, 그리스어 신약 성경, 마태오 복음서 19,17; 마르코 복음서 10,19; 루카 복음서 18,20; 요한 복음서 14,15; 14,21; 15,10; 1요한 5,2-3  이들 모두를, ["곧동번역성서" 및] "새 번역 성경" 중의 해당 절들과 반드시 함께 정밀하게 비교/검토하면서, 들여다 보시기 바랍니다:  

https://biblehub.com/interlinear/matthew/19-17.htm [주: ἐντολάς ; 계명들]

https://biblehub.com/interlinear/mark/10-19.htm [주: ἐντολάς ; 계명들]

https://biblehub.com/interlinear/luke/18-20.htm [주: ἐντολάς ; 계명들]

https://biblehub.com/interlinear/john/14-15.htm [주: ἐντολάς ; 계명(번역 오류)]

https://biblehub.com/interlinear/john/14-21.htm [주: ἐντολάς ; 계명(번역 오류)]

https://biblehub.com/interlinear/john/15-10.htm [주: ἐντολάς ; 계명(번역 오류)]

https://biblehub.com/interlinear/1_john/5-2.htm [주: ἐντολάς ; 계명(번역 오류)]

https://biblehub.com/interlinear/1_john/5-3.htm [주: ἐντολάς ; 계명(번역 오류)]

 

(3)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듯이, 대단히 심각한 번역 오류 있는 "새 번역 셩경", 요한 복음서 15,10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 제1824항의 본문 중에 발췌 인용되고 있어 문제가 더 심각한데,

https://maria.catholic.or.kr/dictionary/doctrine/doctrine_view.asp?menu=doctrine&seq=7998&level1=3&level2=1&level3=1&level4=7&level5=0&level6=2&level7=3&lang=la_ko&topkey=1824 

 

특히, 한국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제공의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확인할수 있읏이,

https://bible.cbck.or.kr/200 

 

200주넌 신약성서, 요한 복음서 14,15; 14,21; 15,10 에는 모두 "계명들"로 올바르게 직역 번역(literal translation)이 되어 번역 오류가 없으며, 그리고 바로 위의 주소에 있는 200주넌 신약성서1요한 5,2-3에서의 기존의 번역 오류 "계명"은 그 이후 2001년에 초간 출판된 200주넌 신약성서 주해, 1요한 5,2-3에서 "계명들"로 올바르게 바로잡아졌으나,

 

그러나 한국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제공의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듯이,

https://bible.cbck.or.kr/Knb 

https://bible.cbck.or.kr/Errata [주: 성경 정오표]

 

가장 최근인 2005년에 초간 출판된 "새 번역 성경"에, 도대체 무슨 이유/까닭으로 인하여, 초간의 출판 이후 거의 20년이 되어가는 오늘 2024년 4월 15일까지, 본글에서 지적하는 대단히 심각한 번역 오류가 여전히 남아있는지, 참으로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본글에서 지적하는 대단히 심각한 번역 오류의 기원 및 "세 번역 성경"에까지 스며드는 과정 등에 대하여서는, 아래의 제5항. 본글에서 다루고 있는 번역 오류의 출처 및 기원에 대하여를 또한 꼭 읽도록 하십시오.

 

(4) 다른 한편으로, 본글은, 본글의 제1-5항제3항에 발췌된, 이미 안내된 바들의 교의 신학적 및 성서 신학적 근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졸고이기도 합니다.

(이상, 게시자 주 1 끝)

 

1-1. (Sun T. Soh)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본글의 제목에서 지적한 문제점을 처음으로 알게 된 것은, 영어본 성경인 NAB(New American Bible)의 유관 본문들인 요한 복음서 14,15요한 복음서 14,21 에 근거하여, (i)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 (ii)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과 논리적으로 등가인 것(logically equivalent)을 증명하는, 다음의 글에서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835.htm <----- 필독 권고  

[제목: 사랑/애덕의 정의(definition) 외; 게시일자: 2009-03-12]

 

1-2. 바로 위의 제1-1항에서 말씀드린 바는,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듯이, 소위 말하는, "애덕"(caritas, charity)정의(definition)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하여, 그동안 필자가 참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학습한 바를 기록으로 남긴, 적어도, 55편 이상의 졸고들 중의 두 번째 졸고 입니다:

 

[PC 혹은 노트북 용]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concept_of_love.htm <----- 여기를 클릭하여 확인 요

 

[스마트폰용]

http://bbs.catholic.or.kr/homem/bbs_list.asp?menu=question_and_answer&searchkey=N&searchtext=773_love&type_m=true <----- 여기를 클릭하여 확인 요

 

1-3. 다른 한편으로, 강생하신 하느님이신 예수님께서 최후의 만찬에서 제정하신 "새 계명"(요한 복음서 13,34; 요한 복음서 15,12ㄴ)은, 가톨릭 교회의 전례력에 있어, 다해 부활 제5주일나해 부활 제6주일, 이렇게 다만 두 번, 주일 및 대축일 미사 중에 발췌되어 봉독되는 복음 말씀, 요한 복음서 13,31-33ㄱ.34-35 그리고 요한 복음서 15,9-17에, 각각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특히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학습할 수 있는 나해 부활 제6주일 복음 말씀인 요한 복음서 15,9-17은,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212.htm 

[제목: 나해 부활 제6주일 전례성경공부/영어성경공부 묵상 자료; 게시일자: 2021-05-07]

 

소위 말하는, "나는 참포도나무다"라는 소제목이 붙은, 요한 복음서 15,1-17의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으며,

 

(Sun T. Soh) 요한 복음서 15,1-17의 전체 내용 자체가 우리들이 예수님과의 통공의 상태에 항상 머물러 있어야 함을 예수님께서 한 개의 비유로서 가르치고 계시는데, 바로 이 점이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로 하여금, 다음의 졸고를 작성하게 하였던 것입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213.htm <----- 꼭 전문 필독 권고  

[제목: 요한 15,9-17에서 -사랑 안에 머물다-는 -사랑의 행위 안에 머물다-로 번역되어야 한다; 게시일자: 2021-05-10] ----- (A)

[부제(副題): 예수님과 그리스도교 신자들 사이의 통공의 성경 근거]

 

1-4. (Sun T. Soh) 다른 한편으로, 예수님의 "새 계명"은 또한 다해 부활 제5주일의 복음 말씀(요한 복음서 13,31-33ㄱ.34-35)에 기술되어 있으나, 그러나 이 기술은 우리들이 예수님과의 통공의 상태에 항상 머물러 있어야 함을 그리 어렵지 않게 연상할 수 있게 하는 "나는 참포도나무다"라는 소제목이 붙은, 요한 복음서 15,1-17 쪽으로 우리들의 의식의 이동을 직접적으로 야기하지 못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이와는 크게 다르게, 예수님의 "새 계명"이 포함된 나해 부활 제6주일의 복음 말씀(요한 복음서 15,9-17)우리들이 예수님과의 통공의 상태에 항상 머물러 있어야 함을 그리 어렵지 않게 연상할 수 있게 하는 "나는 참포도나무다"라는 소제목이 붙은, 요한 복음서 15,1-17 쪽으로 우리들의 의식의 이동을 직접적으로 야기하며, 그 결과,

 

특히 요한 복음서 15,4(내 안에 머물러라(to abide). 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겠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 너희도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한다.) 요한 복음서 15,5(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요한 복음서 15,6(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잘린 가지처럼 밖에 던져져 말라 버린다. 그러면 사람들이 그런 가지들을 모아 불에 던져 태워 버린다.), 요한 복음서 15,7(너희가 내 안에 머무르고 [그리하여]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청하여라.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요한 복음서 15,9(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그리고 요한 복음서 15,10(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주: 여기서 'if'는 정의(definition)에 사용된 'if' 이므로 'if and only if'의 의미를 가지고 있음]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은,

 

"우리들이 그리스도 안에 머무르는 것(to abide/remain)"이란 곧, 정의에 의하여(by definition), "우리들이 예수님의 계명을 지킴"논리적으로 등가임(logically equivalent)을 매우 구체적으로 말하고 있고,

 

그리고 또한 이것은, 이번에는(in turn), 위의 제1-1항에서 이미 고찰한 바에 의하여"우리들이 예수님을 사랑함"과 또한 논리적으로 등가임을 말하므로


따라서 바로 이 상태에 머물러 있는 것이,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아무런 조건 없이 우리들 각자 안에 머무르시겠다고 요한 복음서 15,4에서 약속하시고 또 하느님이신 예수님께서는, 매일 그리고 매번 미사 중의 성찬전례를 통하여, 바로 이 약속에 항상 충실하시기 때문에, 우리들과 예수님과의 관계(relation)가 '항상 이어져 있는/연결되어 있는(communicated) 사랑(love)이라는 매우 밀접하고 친밀한 관계의 상태(relationship)'에 머물러 있음을, 즉, 우리들이 예수님과의 '통공/하나됨(communion)의 상태'에 항상 머물러 있음을 정확하게(precisely) 말하므로,   

 

그러므로, 예를 들어, 에페소서 1,3-14에서 말하는 다수의 <그리스도 안에서>는 곧 <그리스도와의 통공(communion, 하나 됨)이라는 관계의 상태(relationship) 안에서>, 즉, <날마다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삶 안에서>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번 항에서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추가적으로 말씀드린 바는,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듯이,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b_east_5.htm 

 

가톨릭 교회의 전례력에 있어 나해 부활 제5주일 제2독서(1 요한 3,18-24)에 포함되는, 1요한 3,24에서 매우 간략하게 가르치고 있는 바에 정확하게 해당합니다: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그분 안에 머무르고, 그분께서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르십니다. 그리고 그분께서 우리 안에 머무르신다는 것을 우리는 바로 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알고 있습니다."

 

 1-5. 이제, 다음에 나열된 제목들/부제((副題)들을 읽도록 하십시오. 왜 이러한 제목들/부제((副題)들을 필자가 선정하였는지 이해가 되리라 싶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239.htm <----- 꼭 필청 권고

[제목: 나해 연중 제15주일 전례성경공부/영어성경공부 묵상 자료; 게시일자:2021-07-09]

[부제(副題) 1: 에페소 1,3-14에서 다수의 <그리스도 안에서>는 곧 <그리스도와의 통공(communion, 하나 됨)이라는 관계의 상태(relationship) 안에서>를 말할 것이다]

[부제(副題) 2: 그리스도 쪽으로 믿는(believe in) 자들 중에서면 오로지 <그리스도 안에서(in)>, 즉 <그리스도와의 통공이라는 관계의 상태 안에서> 머무르는 자들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240.htm <----- 꼭 필독 권고

[제목: 에페소 1,3-14에서 다수의 -그리스도 안에서-는 곧 -그리스도와의 통공(communion)이라는 관계의 상태(relationship) 안에서-를 말한다; 게시일자: 2021-07-11]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241.htm <----- 꼭 필독 권고

[제목: 그리스도 쪽으로 믿는(believe in) 자들 중에서만 오로지 -그리스도 안에서- 즉 -그리스도와의 통공이라는 관계의 상태 안에서- 머무르는 자들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게시일자: 2021-07-11]

 

2. 다음의 주소에 있는 졸고는, 그 제목이 말하는 바를 기술하고자, 특히 1583년과 그 이후에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이 남긴 유관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을 실증적으로(positively) 고찰하면서, 마련한 졸고인데, 왜냐하면, 그리스도교 교회의 전통적 용어인 라틴어 용어 Communio 가 한문 문화권 천주교회의 고유한 용어 "통공"으로 번역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255.htm <----- 꼭 필독 권고

[제목: 신조어 번역 용어 영성체(領聖體) 에 대응하는 라틴어 용어 Communio 의 출처, 의미/정의(definition) 등에 대하여; 게시일자: 2021-08-08]

 

3. 그리고 다음의 주소들에 있는 바들은, 위의 제1항에서 말씀드린 바를, 가톨릭 교회의 전례럭 안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지한 바들입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487.htm 

[제목: 다해 부활 제6주일 전례성경공부/영어성경공부 묵상 자료; 게시일자: 2022-05-19]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488.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love_commandments_communion_2487.htm <----- 필청 권고

[제목: 논리적으로 등가인 셋: (I) 예수님을 사랑하는 행위, (II) 예수님의 계명들을 지키는 행위, (III) 예수님과의 통공의 상태; 게시일자: 2022-05-26]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702.htm 

[제목: 다해 연중 제26주일 전례성경공부/영어성경공부 묵상 자료; 게시일자: 2022-09-23]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715.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예수님과의_통공의_필요충분조건은_예수님을_사랑하는_것이다_2702.htm <----- 필청 권고

[제목: (i) ‘예수님을 사랑하는 행위’, (ii) ‘예수님의 계명들을 지키는 행위’, 그리고 (iii) ‘얘수님과의 통공의 상태’는 논리적으로 등가이다; 게시일자: 2022-09-28]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3086.htm

[제목: 가해 사순 제5주일 전례성경공부/영어성경공부 묵상 자료; 게시일자: 2023-03-21]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3089.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예수님과의_통공의_필요충분조건은_예수님의_계명들을_지키는_것이다_3086.htm <----- 필청 권고

[제목: 예수님과의 통공의 필요충분조건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게시일자: 2023-03-27]

 

4.

4-1. 다른 한편으로, 많이 부족한 죄인이 알기로, 그리고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학습할 수 있는 1요한 3,11(예수님의 새 계명)에 대한 나바르 성경 주석서의 해설에서도 지적하듯이,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Jan5.htm 

 

 신약 성경 네 복음서들에 기록된 예수님의 계명들(여기에는 진복팔단, 산중성훈 등 예수님의 가르침들도 당연히 포함됨), 십계명들뿐만이 아니라, 더 나아가, 하느님의 모든 계명들예수님께서 최후의 만찬에서 제정하신 예수님의 새 계명 한 개로 요약됨은 주지의 사실인데, 여기에 추가하여, 다음의 주소에 있는 졸고는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2023년 12월 하순쯤에 시작하여 약 3주에 걸쳐 증명/입증 완료한 새 연구 결과입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3259.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하느님의_뜻과_예수님의_새_계명은_일치한다_1562.htm <----- 필독 권고

[제목: 하느님의 뜻과 예수님의 새 계명은 일치한다/동일하다(identical); 게시일자: 2023-12-22]


4-2. 그런데, 우리말로 번역된 "새 번역 성경" 혹은 "공동번역성서"의 유관 부분들을 읽고서는, 위의 제1-1항에서 말씀드린 바를 도무지 인지할 수 없는데 그 이유는 영어로 "commandments"라는 복수 명사로 번역되는 성경 용어를 그냥 "계명"이라는 단수 명사로 번역해 왔기 때문인데, 본글의 제목으로서 지적하고 있듯이, 이것은 참으로 심각한 번역 오류라 아니 지적할 수 없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3316.htm [주: 본글]

[제목: 영어로 commandments로 번역되는 복수 명사인 성경 용어가 단수 명사 '계명'으로 번역된 것은 매우 심각한 번역 오류들이다; 게시일자: 2024-04-14]

 

4-3. 그리고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본글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를 다룬 졸고들의 목록을 접할 수 있으며, 필자의 졸고들을 학습하고자 하는 분들의 편의를 위하여 마련된 목록이기도 합니다:

 

[PC 혹은 노트북용]

http://bbs.catholic.or.kr/home/bbs_list.asp?menu=question_and_answer&PSIZE=10&searchkey=T&type_m=true&searchtext=%EC%98%88%EC%88%98%EB%8B%98%EA%B3%BC%EC%9D%98_%ED%86%B5%EA%B3%B5%EC%9D%98_%ED%95%84%EC%9A%94%EC%B6%A9%EB%B6%84%EC%A1%B0%EA%B1%B4+

 

[스마트폰용]

http://bbs.catholic.or.kr/homem/bbs_list.asp?menu=question_and_answer&PSIZE=10&searchkey=T&type_m=true&searchtext=%EC%98%88%EC%88%98%EB%8B%98%EA%B3%BC%EC%9D%98_%ED%86%B5%EA%B3%B5%EC%9D%98_%ED%95%84%EC%9A%94%EC%B6%A9%EB%B6%84%EC%A1%B0%EA%B1%B4+  

 

 

5. 본글에서 다루고 있는 번역 오류의 출처 및 기원에 대하여

 

5-0. 들어가면서

 

본글의 마지막 항으로서, 이번 항에서는 본글의 제목에서 지적한 대단히 심각한 번역 오류가 어떠한 이유 때문에 우리말본 성경 본문들에 애초에 등장하게 되었는지에 대하여, 실증적으로 입증/고증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국내의 개신교회측 목회자들의 필독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또 요구합니다:

 

결론부터 먼저 요약하여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즉, 1807년에 처음으로 그리고 그 이후에 중국 본토에 입국한 개신교회 측 선교사들이 성경을 중국어로 번역하면서, 왜냐하면 중국어는 단수 명사와 복수 명사를 매번 구분하는 것이, 서양 언어들의 경우 처럼, 쉽지 않기 때문에, 예를 들어, 영어로 "commandments"로 번역되는 성경 용어를, 복수 명사가 아닌, 단수 명사로 무작정 번역하였고,

 

그리고 우리나라 개신교회 측에서, 미국 개신교회 측 장로파 선교사들 2명이 중국어로 번역하여 1863년에 초간된 중국어본 성경인 "裨治文[브리지만, E. C. Bridgman] & 克陛存[컬버트슨, M. S. Culbertson]역"[주: 아래의 5-1-2항 참조] 등을 번역대본으로 삼아 우리말로 중역(doubble transllations)인 성경 번역을 하다보니 발생한 문제일 것이라고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는 보고 있습니다.

 

필자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1956년에 번역작업이 완료되었다고 알려지 "개역한글" 그리고 "개역개정"에는, 예를 들어, 요한 복음서 14,15요한 복음서 14,21 둘 다에서, 단수 명사인 "계명"으로 번역이 되었고, 그러다 보니 그 이후 개신교회 측의 다른 판본들에서도 계속하여 단수 명사인 "계명"으로 번역이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제5-2항을 보십시오.

 

그리고 우리나라 천주교회의 경우에, 본글에서 지적하고 있는 바로 이 대단히 심각한 번역 오류들1970년대 중반에 초간된 "공동번역서"로부터 그대로 스며들어와, 심지어 2005년에 초간된 "새 번역 성경"에까지 스며들어와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본글을 통하여 그동안의 사정/실정 등이 알려진 이상, 이제 남은 것은, (i) 국내의 천주교회 측과 개신교회 측, 이들 둘 중의 어디에서 바로 이 심각한 번역 오류를 먼저 바로잡느냐와, 그렇치 않는 경우, 즉, (ii) 비용 발생 등의 이런 저런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언제까지 바로 이 심각한 번역 오류를 그대로 방치할 것인가... 하는 것뿐일 것입니다. 그렇치 않는지요???

 

따라서, 이 문제와 관련하여, 본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누구를 위하여 그리고 무엇을 위하여 성경을 우리말로 번역을 하였는지요???" 라는 질문을 감히 드리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5-1. 유관 사료 분석 I 

 

이번 항에서는, 특히 우리말 성경의 번역에 영향을 믾이 끼친 중국어본 성경들에 대하여, 요한 복음서 14,15요한 복음서 13,21에 대하여, 정밀하게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5-1-0. 다음에 발췌된 바는,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파리 외방선교회 소속의 장 바쎄 신부에 의하여 1700년-1704년의 기간 동안에, 마태오 복음서부터 히브리서 제1장까지, 중국어로 번역된, 필사본으로 지금까지 전해내려온, 신약 성경[본글에서 '로마_보존본'이라고 불림]에서 발췌한 바입니다.

 

침고로, 신약 4복음서들의 경우에 화합복음서/조화복음서[주: 본글에서 '영국_보존본'이라고 불림]가 포함된 이 신약 성경은 출판되지 않았으나 그러나 필사본의 형태로 영국에까지 전달되어, 개신교회 측 선교사들 중에서 1807년에 중국 본토 최초로 진입한 영국 개신교회 장로회 목회자인 로버트 모리슨이 영국에서 이 성경을 입수하여 중국에 입국할 때에 지니고 와서, 그가 성경을 중국어로 번역할 때에, 많이 의존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로버트 모리슨 당사자에 의하여 기록된 이 필사본 신약 성경에 대한 더 자세한 내력을 읽을 수 있습니다. 제2-3항을 읽도록 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53.htm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662-1707_장_바쎄/요한_14.htm  

(화합복음서/조화복음서가 아닌, 로마_보존본으로부터 발췌 시작)

제계_in_요한14_15_in_1704_장_바쎄_로마_보존본_제178b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네 번째 및 다섯 번째 열(columns)들을 보라.

 

제계_in_요한14_21_in_1704_장_바쎄_로마_보존본_제179a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첫 번째 열(column)을 보라

(이상, 발췌 끝)

 

이 번역본의 요한 복음서 14,15요한 복음서 14,21, 이들 둘 다에서, 복수를 의미하는 "諸誡"(제계)로 번역되었으며, 따라서 본글에서 지적하고 있는 번역 오류가 없습니다.

 

게시자 주 5-1: 지금부터, 이번 항에 그 일부가 발췌된, 중국어본 개신교회용 신약 성경들은 다음의 주소의 주소들로부터 확보한 것입니다:

 

출처 1: https://bible.fhl.net/new/ob.php?book=all&chineses=43&chap=14&sec=15 [주: 요한 복음서 14,15 및 14,21의 경우]

출처 2: https://bible.fhl.net/new/ob.php?book=all&chineses=62&chap=5&sec=2  [주: 1요한 5,2-3의 경우]

(이상, 게시자 주 5-1 끝)

 

5-1-1. [번역 오류] 다음은, 영국 개신교회 장로파 소속의 목회자 선교사 로버트 모리슨에 의하여 중국어로 번역이 되어 1813년경에 초간 출판된 신약 성경의 1823년판에서, 요한 복음서 14,15요한 복음서 14,21, 그리고 1요한 5,2-3가 포함된 페이지들을 발췌한 것인데, 이들 모두에, 본글에서 지적하고 있는 번역 오류들이 있습니다. 즉, 영어로 "commandments"로 번역 되는 복수 명사인 성경 용어가 단수 명사인 "誡"(계)로 번역이 되었습니다. 

 

5-1-1-(i).

출처: 1823年神天聖書 約翰福音 14 章 13 節到 14 章 21 節  

https://bible.fhl.net/new/ob.php?book=37&chineses=43&chap=14&sec=15 

(발췌 시작)

계_in_요한14_15_및_요한14_21_in_1823년판_로버트_모리슨_신유조서_제40a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세 번째 열(column)과 왼쪽에서 첫 번째 열을 보라.

(이상, 발췌 끝)

 

5-1-1-(ii).

출처: 1823年神天聖書 約翰一書 5 章 2 節到 5 章 9 節

https://bible.fhl.net/new/ob.php?book=37&chineses=62&chap=5&sec=2 

(발췌 시작)

계_in_1요한5_2-3_in_1823년판_로버트_모리슨_역_신천성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첫 번째 열(column)부터 보라.

(이상, 발췌 끝)

 

5-1-2. [번역 오류] 다음은,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개신교회 측 독일인 선교사 귀츨라프에 의하여 중국어로 번역이 되어 1839년에 초간 출판된 신약 성경에서, 요한 복음서 14,15요한 복음서 14,21, 그리고 1요한 5,2-3가 포함된 페이지들을 발췌한 것인데, 이들 모두에, 본글에서 지적하고 있는 번역 오류들이 있습니다. 즉, 영어로 "commandments"로 번역 되는 복수 명사인 성경 용어가 단수 명사인 "誡"(계)로 번역이 되었습니다. 

 

5-1-2-(i).

출처: 1839年新約全書(救世主耶穌新遺詔書) 約翰福音 14 章 6 節到 14 章 28 節

https://bible.fhl.net/new/ob.php?book=71&chineses=43&chap=14&sec=15  

(발췌 시작)

계_in_요한14_15_및_명_in_요한14_21_in_1839_귀츨라프_역_신약성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두 번째 열(column)과 여섯 번째 열을 보라.

(이상, 발췌 끝)

 

5-1-2-(ii). 

출처: 1839年新約全書(救世主耶穌新遺詔書) 約翰一書 4 章 15 節到 5 章 13 節

https://bible.fhl.net/new/ob.php?book=71&chineses=62&chap=5&sec=2 

(발췌 시작)

계_in_1요한5_2-3_in_1839_귀츨라프_역_신약성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두 번째 열(column)부터 읽도록 하라.

(이상, 발췌 끝)

 

5-1-3. [번역 오류] 다음은,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미국 개신교회 침례파 소속의 선교사 고다드에 의하여 중국어로 번역이 되어 1853년에 초간 출판된 신약 성경에서, 요한 복음서 14,15요한 복음서 14,21, 그리고 1요한 5,2-3가 포함된 페이지들을 발췌한 것인데, 이들 모두에, 본글에서 지적하고 있는 번역 오류들이 있습니다. 즉, 영어로 "commandments"로 번역 되는 복수 명사인 성경 용어가 단수 명사인 "誡"(계)로 번역이 되었습니다. 

 

5-1-3-(i).

출처: 1853年聖經新遺詔全書 約翰福音 14 章 4 節到 14 章 19 節

https://bible.fhl.net/new/ob.php?book=95&chineses=43&chap=14&sec=15 

(발췌 시작)

계_in_요한14_15_in_1853_고다드_역_신약성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왼쪽에서 세 번째 열(column)을 보라.

 

https://bible.fhl.net/new/ob.php?book=95&chineses=43&chap=14&sec=21  

계_in_요한14_21_in_1853_고다드_역_신약성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두 번째 열(column)을 보라.

(이상, 발췌 끝)

 

5-1-3-(ii). 

출처: 1853年聖經新遺詔全書 約翰一書 4 章 19 節到 5 章 13 節

https://bible.fhl.net/new/ob.php?book=95&chineses=62&chap=5&sec=2 

(발췌 시작)

계_in_1요한5_2-3_in_1853_고다드_역_신약성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네 번째 열(column)부터 읽도록 하라.

(이상, 발췌 끝)

 

5-1-4. [번역 오류] 다음은,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개신교회 측 소수의 선교사들이, 아편전쟁의 종식 이후에, 중국 상해에 모여서 함께 성경을 중국어로 번역하는 작업에 임하여 마련한, 소위 말하는, 위판역본(1855년) 신약 성경에서, 요한 복음서 14,15요한 복음서 14,21, 그리고 1요한 5,2-3가 포함된 페이지들을 발췌한 것인데, 이들 모두에, 본글에서 지적하고 있는 번역 오류들이 있습니다. 즉, 영어로 "commandments"로 번역 되는 복수 명사인 성경 용어가 단수 명사인 "誡"(계)로 번역이 되었습니다. 

 

5-1-4-(i). 

출처: 1855年新舊約全書(委辦譯本) 約翰福音 14 章 11 節到 16 章 12 節 

https://bible.fhl.net/new/ob.php?book=104&chineses=43&chap=14&sec=15 

(발췌 시작)

계_in_요한14_15_및_요한14_21_in_1855_위판역본_신약성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네 번째 열(column)과 일곱 번째 열을 보라.

(이상, 발췌 끝)

 

5-1-4-(ii). 

출처: 1855年新舊約全書(委辦譯本) 約翰一書 3 章 15 節到 5 章 18 節

https://bible.fhl.net/new/ob.php?book=104&chineses=62&chap=5&sec=2 

(발췌 시작)

계_in_1요한5_2-3_in_1855_위판역본_신약성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열(column)부터 읽도록 하라.

(이상, 발췌 끝)

 

5-1-5. [번역 오류] 다음은,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미국 개신교회 측 장로파 선교사들 2명이 중국어로 번역하여 1863년에 초간된 중국어본 성경인 "裨治文[브리지만, E. C. Bridgman] & 克陛存[컬버트슨, M. S. Culbertson]역" 신약 성경에서, 요한 복음서 14,15요한 복음서 14,21, 그리고 1요한 5,2-3가 포함된 페이지들을 발췌한 것인데, 이들 모두에, 본글에서 지적하고 있는 번역 오류들이 있습니다. 즉, 영어로 "commandments"로 번역 되는 복수 명사인 성경 용어가 단수 명사인 "誡"(계)로 번역이 되었습니다.

 

5-1-5-(i).

출처: 1863年新約全書 約翰福音 13 章 到 14 章

https://bible.fhl.net/new/ob.php?book=124&chineses=43&chap=14&sec=15 

(발췌 시작)

계_in_요한14_15_및_요한14_21_in_1863_브리지만(裨治文)&칼버트슨(克陛存)_역_중국어본_신약성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세 번째 열(column)부터 그리고 일곱 번째 열을 보라.

(이상, 발췌 끝)

 

5-1-5-(ii).

출처: 1863年新約全書 約翰一書 4 章 到 5 章

https://bible.fhl.net/new/ob.php?book=124&chineses=62&chap=5&sec=2 

(발췌 시작)

계_in_1요한5_2-3_in_1863_브리지만(裨治文)&칼버트슨(克陛存)_역_중국어본_신약성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왼쪽에서 세 번째 열(column)부터 보라.

(이상, 발췌 끝)

 

5-1-6. [번역 오류] 다음은,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미국 개신교회 측 선교사들에 의하여 마련된, 소위 말하는, "문리화합본" 1919년판 신약 성경에서, 요한 복음서 14,15요한 복음서 14,21, 그리고 1요한 5,2-3가 포함된 페이지들을 발췌한 것인데, 이들 모두에, 본글에서 지적하고 있는 번역 오류들이 있습니다. 즉, 영어로 "commandments"로 번역 되는 복수 명사인 성경 용어가 단수 명사인 "誡"(계)로 번역이 되었습니다.

 

5-1-6-(i).

출처: 1919年新舊約全書(文理和合本) 約翰福音 13 章 21 節到 15 章 24 節

https://bible.fhl.net/new/ob.php?book=300&chineses=43&chap=14&sec=15 

(발췌 시작)

계_in_요한14_15_및_요한14_21_in_1919_신구약전서(문리화합본)_신약성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열(column)과 열 번째 열을 보라.

(이상, 발췌 끝)

 

5-1-6-(ii).

출처: 1919年新舊約全書(文理和合本) 約翰一書 2 章 19 節到 5 章 4 節  

 

https://bible.fhl.net/new/ob.php?book=300&chineses=62&chap=5&sec=2  

(발췌 시작)

계_in_1요한5_2-3_in_1919_신구약전서(문리화합본)_신약성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왼쪽에서 두 번째 열(column)부터 보라.

(이상, 발췌 끝)

 

5-2. 유관 사료 분석 II

 

5-2-(i).

[번역 오류] 대한성서공회 홈페이지 제공의 개신교회용 신약 성경들의 요한 복음서 14,15: 

https://www.bskorea.or.kr/bible/korbibReadpage.php?version=HAN&book=jhn&chap=14&sec=15&cVersion=SAE^SAENEW^&fontSize=15px&fontWeight=normal#focus#focus 

(요한 복음서 14,15 발췌 시작)

[개역한글]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 지키리라

[개역개정]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 지키리라

[표준새번역]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 4)지킬 것이다

[새번역]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 3)지킬 것이다.

(이상, 발췌 끝)

 

[번역 오류] 대한성서공회 홈페이지 제공의 개신교회용 신약 성경들의 요한 복음서 14,21:

https://www.bskorea.or.kr/bible/korbibReadpage.php?version=HAN&book=jhn&chap=14&sec=21&cVersion=SAE^SAENEW^&fontSize=15px&fontWeight=normal#focus

(요한 복음서 14,21 발췌 시작)

[개역한글]

21   나의 계명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개역개정]

21   나의 계명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표준새번역]

21   내 계명 받아서 지키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 사람을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드러낼 것이다."  

[새번역]

21   내 계명 받아서 지키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 사람을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드러낼 것이다."  

(이상, 발췌 끝)

 

5-2-(ii).

[개역한글 및 개역개정을 제외하고 번역 오류] 대한성서공회 홈페이지 제공의 개신교회용 신약 성경들의 1요한 5,2-3:

https://www.bskorea.or.kr/bible/korbibReadpage.php?version=HAN&book=1jn&chap=5&sec=2&cVersion=SAE^SAENEW^&fontSize=15px&fontWeight=normal#focus

(1요한 복음서 5,2-3 발췌 시작)

[개역한글]

2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개역개정]
2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표준새번역]

2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 지키면, 이것으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고 있음을 압니다.

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분의 계명 지키는 것입니다. 그분의 계명은 무거운 짐이 아닙니다.  

[새번역]

2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그 계명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한다는 것을 압니다.

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 계명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무거운 짐이 아닙니다.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5-2: 위의 제5-2-(i)항제5-2-(ii)항의 비교로부터, 개역한글의 번역자가 한 명 이상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5-3. 우리말로의 성경 번역과 관련하여 지금까지 본글에서 실증적으로 고찰한 바로부터, 다음의 결론들을 도출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의 결론 1) 우리나라 개신교회 측에서, 미국 개신교회 측 장로파 선교사들 2명이 중국어로 번역하여 1863년에 초간된 중국어본 성경인 "裨治文[브리지만, E. C. Bridgman] & 克陛存[컬버트슨, M. S. Culbertson]역" 등을 번역대본으로 삼아, 우리말로 중역(doubble transllations)인 성경 번역 작업을 하는 과정에, 우리말의 경우에, 중국어와는 달리, 복수를 나타내는 접미사들을 사용하여 복수 명사들을 분명하게 표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또한 그리스어본 신약 성경과, 특히 매우 널리 퍼져 있는 영어본 성경인, King James Version 신약 성경을 분명히 들여다 볼 수 있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King James Version 신약 성경을 의 유관 절들에서 "commandments"로 번역된 복수 명사를, 아래에 발췌된 바들에서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듯이복수를 나타내는 우리말 접미사들을 사용하여 복수 명사들을 분명하게 표기하는 직역 번역 작업을 전혀 진행하지 않은 것이 커다란 문제를 야기하였다라는 생각을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이 글의 결론 2) 만약에 성경을 우리말로 번역한 분들이 본글의 제1항 제4항을, 혹은 이와 유사한 내용을 다루는 문헌(들)을, 번역 작업에 임하기 전에, 입수하여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었더라면(가정법 과거완료), 본글에서 지적하고 있는 심각한 수준의 번역 오류는 결코 발생하지 않았었을 것임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작업에 소요된 시간: 약 20시간

  

[아래의 안내 첫 공지일자: 2021년 3월 10일]

이곳은 2004년에 굿뉴스 서버에 개설된 "가톨릭 문서 선교회"가 운영/관리하는 Big DataBase Archive 구축 공간 및 2000년 대희년부터 당시 교육부 지원 공동연구/교육용 SGI Origin 3400 수퍼컴퓨터 사용자들을 위하여 연구/개발해 온 고유한 AI 알고리즘/빅 데이터 분석 기법 기반 최신 연구 결과물들의 제공처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또한 이곳은, 문화장벽(culture barriers)들/언어장벽(language barriers)들 등에 기인하는 형이상학 개념(metaphysical concepts)들의 전달 장애/훼손/오류 등의 조기 회복/복원 및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이들 개념들 사이에 현존하는 진리인 유의미한 관계의 상태들의 전달/발견 등을 실증적으로(positively) 추구해 온, 연구/교육, 선교/전교/복음화 및 토착화, 공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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