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동성당 게시판
사흘 분의 설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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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분의 설탕
테레사 수녀는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기 이전 부터 그녀의 모든 일생을 가난과 기아 속에거 죽어가는 인도인들을 위해 바쳐왔다... 영국의 한 여기자가 테레사에게 묻기를, "테레사 수녀님, 사랑이란 대체 무엇입니까?" 그러자 테레사 수녀는 "사랑이란 켈커다의 한 소년이 사랑의집에 들고 오는 사흘 분의 설탕입니다..." 라고 대답하며 다음의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어느날 테레사가 경영하고 있는 사랑의 집에 설탕이 떨어 졌다는 소문이 들렸고, 캘커타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이 소문들 들었다... 그 날 저녁, 캘커타에 사는 한 소년이 그의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했다... "어머니, 오늘부터 사흘 동안 전 설탕을 먹지 않겠습니다... 그 대신 제가 먹지 않은 사흘 분의 설탕을 제게 주십시오..." 사흘후 이 소년은 자신이 아낀 사흘분의 설탕을 들고 사람의 집에 찾아 온 것이었다... 캘커타의 모든 사람이 사랑의 집에 설탕이 떨어 졌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오직 이 소년 만이 사랑을 베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