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RE:338] 신부님~~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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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진 [cat79] 쪽지 캡슐

2000-01-10 ㅣ No.360

신부님! 저 야옹이에요.....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웅.. 저는 또 한일 없이 방학을 보내려고 하고 있는 거 같아서 속상해요..

후... 빨리 학원도 알아봐야 하는데 말이죠...

천성이 게으른건가?

그리고 요즘엔 교사를 그만둘것인지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을 해요...

해놓은 것은 없어서 나가야 하는데.. 이번에 병섭이랑 혜윤이랑 스테파노선생님밖에 안 남거든요.. 그래서 걱정도 되고.. 웅......

선화랑 요즘 매일 그 걱정만 하네요... 후...

스테파노 선생님은 조금이라도 더 하라구 하는데..

여자는 4년차 이상이 가장 힘든가 봐요....

저두 나름대로 애정이가고 걱정도 되서 고민도 하긴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암튼...

신부님.. 좋은 선택 할 수 있도록 기도 해주세요...

아! 그리고 찾아뵈는거 언제가 좋을지 알려주세요.. 그때 명의 변경도 해드릴께요... 이것참... 근데 저두 카드 한번도 안쓴거 있죠? 헤.....

괜히 찝찝하게 갖고 있어서 정말 큰일이에요....

그럼 신부님..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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