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RE:238]우리는 형을 기억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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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형의 글을 읽고서 답장을 하려 했는데 뭐라고 써야 할지 모르겠군요~
저는 이곳 문정동에 온지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오늘 임시 총회를 하면서 단체를 소개를 할때 저 혼자서 일어나서
성서모임을 소개 했습니다. 글쎄요~~~이런 기분 이해 하실지~~
예전에 성서모임을 처음 맡게 되었을때는 많은 생각 들이 있었는데~
어느덧 시간이 지나가면서 변해간 나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형이 써놓은 글을 읽어보니 꼭 이렇게 라도 답장을 하고 싶군요~~
형 가끔 놀러 오세요~ 술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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