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성서공부

수요성서 (5월10일, 마태오복음 마지막 회) 우리 주님의 부활, 매수된 경비병,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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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식 [vlxj3004] 쪽지 캡슐

2006-05-08 ㅣ No.97

   † 그리스도님 우리의 평화                                          5;10

 

주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찬양을 올리옵니다

주님의 귀한 종 마태오 사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복음서를 허락해 주신것 감사 올립니다

 

온 생명을 다 쏫아가며

주님의 행적을

그 행적에 이유를

그 이유 속에 있는 생명을

그 생명 속에 담겨져 있는 주님의 목소리와 숨 소리를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자세로 기록해 나가는 마태오 사도를 통해서

말씀을 소상하게 배웠습니다, 주님

 

공부하는 동안 성령님을 통해서 주시는 지혜로

채워 주시는 축복의 은총도 허락해 주셨습니다

헤아릴 수 없는 축복을 해주셨습니다.

 

주님

주님이 기뻐 하시는 일

주님이 제일 좋아 하시는 일

주님이 가장 사랑해 하시는 일, 그 일을 하며 살 수 있도록

말씀 안에서 살 수 있도록

붙잡은 주님의 손 놓치 않으려 하오니

축복해 주십시요

 

 

※ 우리 주님의 부활 ※

 

예수님의 탄생과 부활은

어느것 하나 중요치 않은것 없습니다

부활 은 곧 우리의 영원한 생명을 뜻합니다

어떤 가치 보다도 그 무엇과 도 비교 할 수 없는 생명 입니다.

 

 

오늘로 마태오 복음을 끝나게 됩니다

그동안 부족한 졸필의 글 들을 보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더욱 더 공부해서

말씀의 깊은 바다 속으로 들어 가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 글 부터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야고보서,를 올리고자 합니다.

허락이 되신다면 부족한 저를 위해

가끔 기도해 주신다면

주님은 제게 더 깊은 지혜를 성령님을 통해서 주실것이며

주시는 지혜로 제 능력이 아니라 주시는 지혜의 글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도

올리는 글을 읽는 교우님들을 위해서 기도 하겠습니다.

 

 

28 장 3 절

그 천사의 모습은 번개처럼 빛났고 옷은 눈같이 희었다.

 

*그 천사의 모습은 번개처럼 빛났고

(엔 데 헤 에이데아 아우투 호스 아스트라페)

▲마르코 16:5

그들이 무덤 안으로 들어갔더니

웬 젊은이가 흰옷을 입고 오른편에 앉아 있었다.

그들이 보고 질겁을 하자

 

▲루가 24:4

그들은 어찌 된 영문인지 몰라 어리둥절하고 있었는데

바로 그 때에 눈부신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나타났다.

 

▲요한 20:12 

흰 옷을 입은 두 천사가 앉아 있었다.

한 천사는 예수의 시체를 모셨던 자리 머리맡에 있었고

또 한 천사는 발치에 있었다.

 

천사의 모습을 마태오가 부각하고자 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것은

이제부터 예수님은 신성의 하느님의 모습, 이라는 것입니다.

 

성부 하느님에게

우리들을 위한 제사를 마무리 하시고 부활 하심으로

전에 성부 옆에 계셨던 성자 하느님으로 바뀌셨다는 것입니다.

 

하늘의 천군 천사들의 호위와 시중을 받으시는

하느님 이시라는 것입니다.

 

영광 자체이신 하느님 이시라는 것을 천사들의 등장을 통해

예수님과 연결을 시키면서

우리에게 이제 부터는 예수님을 그렇게 뵈라는 조언이며

당신 자신이 이 예수님의 제자라는 것에 대해

무궁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 중 입니다.

 

4 절

이 광경을 본 경비병들은 겁에 질려 떨다가 까무러쳤다.

 

*이 광경을 본 경비병들은

 (아포 테 투 포푸 아우투 에세이스데산 호이 테룬테스)

테룬테스,(원형,테레오)

어떤것을 안전하게 지키다, 입니다

 

시제가 현재 능동태 분사 이므로

현재 지키고 있던 보초병 들이, 라는 뜻으로

 

천사가 돌 을 굴려낸 그 시점에도

경비병은 보초를 서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보초를 서고 있었지만

무덤 돌문을 천사들이 굴려낼 때 속수무책 으로

경비병들은 지켜 볼 수 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지키기 위해 세원 둔 보초가 오히려

이 광경을 목격한 증인 으로써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가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는 증인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11절,

여자들이 떠나간 뒤에

경비병 중 몇 사람이 성안으로 들어가

그 동안에 일어난 일들을 대사제들에게 낱낱이 보고하였다.

 

에세이스데산,(원형,세이오)

지진을 가리키는 세이스모스, 단어와 동일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사들이 하늘로 부터 내려와

예수님의 무덤을 막고 있던 돌 문을 옆으로 굴리고 있을 때

지진이 일어나는 것처럼 주변의 땅이 진동 했다는 것이며

 

이 장면을 본 경비병 들은

표현 할 수 없는 광경에 앞도 되어 넋이 나간 사람 처럼 되었고

죽은 사람 처럼 움직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러한 장면을

무덤을 찾아갔던 여인들도 같이 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여인들 에게 천사들이 이야기를 합니다.

 

5 절

그 때 천사가 여자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무서워하지 마라. 너희는 십자가에 달리셨던 예수를 찾고 있으나

 

*무서워하지 마라,(메 포베이스데 휘메이스)

포베이스데,(원형,포베오)

이 단어 속에는 복합적인 뜻이 들어 있습니다.

 

무덤을 지키고 있던 경비병들은

천사인 우리의 행동을 보고

그리고 지진이 일어나는 자연 현상을 보면서

우리의 영광 스러운 모습을 보면서

경비병들은 죽은 사람들 처럼 넋이 빠졌지만

 

너희들은 절대로 안심하여라,

경비병들과는 달리 너희들 여인들은 절대로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라는 명령형 입니다.

 

*너희는 십자가에 달리셨던 예수를 찾고 있으나

(오이다 가르 호티 이에순 톤 에스타우로메논 제테이테)

 

톤 에스타우로메논,(원형,스타우로오)

시제가 완료 분사 수동태 목적격 남성 단수 이므로

 

너희들이 죽었다고 믿고 있는 예수님을,

지금도 계속해서 죽은 상태로 있다고 믿고 있는, 

그래서

죽은 예수님에게 향유를 발라 드리려고 여기에 온 너희들은,

이라는 뜻으로

 

천사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선포하기 전에

여인들이 갖고 있는 의식을 먼저 지적해 주고 있는 의미 입니다. 

 

오이다 가르, 는 

너희들이 누구인지 이미 내가 알고있다, 라는 뜻입니다

지금 알고 있는 입장이 아니라

이미 그 전 부터

예수님을 쫒아 다녔던 여인들 이라는 것을 진작부터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성부 하느님은

예수님의 공생애 전체 기간동안 단 1 초도 소홀치 않으시고

지켜 보셨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도 적용되는 말씀 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제사를 통하여 당신의 자녀로 삼으신 우리들을

성령님을 통한 지켜 주심을 소홀치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서 주님은

이렇게 기도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7:6-13, 21-26

"나는 아버지께서 세상 사람들 가운데서 뽑아 내게 맡겨주신

이 사람들에게 아버지를 분명히 알려주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본래 아버지의 사람들이었지만 내게 맡겨주셨습니다.

이 사람들은

과연 아버지의 말씀을 잘 지키었습니다.

 

지금 이 사람들은

나에게 주신 모든 것이 아버지께로부터 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나는 나에게 주신 말씀을 이 사람들에게 전하였습니다.

이 사람들은 그 말씀을 받아들였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을 참으로 깨달았으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었습니다.

 

나는 이 사람들을 위하여 간구합니다.

세상을 위하여 간구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게 맡기신 이 사람들을 위하여 간구합니다.

이 사람들은 아버지의 사람들입니다.

 

나의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며

아버지의 것은 다 나의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로 말미암아 내 영광이 나타났습니다.

 

나는 이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 돌아가지만

이 사람들은 세상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나에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이 사람들을 지켜주십시오.

그리고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처럼

이 사람들도 하나가 되게 하여주십시오.

 

지금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아직 세상에 있으면서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이 사람들이 내 기쁨을 마음껏 누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아버지,

이 사람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하여주십시오.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과 같이

이 사람들도 우리들 안에 있게 하여주십시오.

그러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될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나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것은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처럼

이 사람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내가 이 사람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은

이 사람들을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것은

세상으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알게 하려는 것이며

또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이 사람들도 사랑하셨다는 것을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아버지,

아버지께서 나에게 맡기신 사람들을

내가 있는 곳에 함께 있게 하여주시고

아버지께서 천지 창조 이전부터 나를 사랑하셔서

나에게 주신 그 영광을 그들도 볼 수 있게 하여주십시오.

 

의로우신 아버지,

세상은 아버지를 모르지만 나는 아버지를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는 이 사람들에게

아버지를 알게 하였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심과 사랑을 우리에게 쏫으시고 계시는

성부 하느님 이시며

언제나 우리를 위해 애쓰며 우리편이 되어 주시는

예수님 이시고

우리 마음에 보내주신

성령님은

쉬임없이 끊임없이 우리의 필요한 모든것을 얻게해 주시려고

성부 하느님께 기도 하시고 계십니다.

 

오이다 가르,

내 핏값으로 너희를 내 것으로 삼은 너희들이 아니냐,

내가 이미 천지창조 이전부터 너희를 알고 있고

나와 함께 같이 살게 하기 위하여 택한 너희들이 아니냐,

너희를 내가 알고있다, 알겠느냐,

라는 뜻의 단어 입니다.

 

6 절

그분은 여기 계시지 않다.

전에 말씀하신 대로 다시 살아나셨다.

그분이 누우셨던 곳을 와서 보아라. 

 

*전에 말씀하신 대로 다시 살아나셨다(에게르데 가르 카도스 에이펜) 

메 포베이스데 휘메이스,

로마 군인 경비병들은 두려워 혼이 다 나갔을 지라도

너희는 절대로 두려워하지 말아라,

라고 안심을 시킨 천사들은

너무나도 큰 기쁜소식을 알려 줍니다

 

이 기쁜 소식은

아가 예수님이 탄생 하셨을 때

하늘의 천군 천사들이 우렁차게 울렸던 글로리아 와 같은 기쁜소식

입니다.

▲루가복음 2:8-14,

그 근방 들에는 목자들이 밤을 새워가며 양떼를 지키고 있었다.

 

그런데

주님의 영광의 빛이 그들에게 두루 비치면서

주님의 천사가 나타났다.

목자들이 겁에 질려 떠는 것을 보고

 

천사는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너희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러 왔다.

모든 백성들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이다.

 

오늘 밤 너희의 구세주께서 다윗의 고을에 나셨다.

그분은 바로 주님이신 그리스도이시다.

 

너희는 한 갓난 아이가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것을 보게 될 터인데

그것이 바로 그분을 알아보는 표이다." 하고 말하였다.

 

이 때에 갑자기 수많은 하늘의 군대가 나타나

그 천사와 함께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가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예수님의 부활로 이 말씀이 실현이 되었고

우리가 얻게 될 새 생명으로

예수님은 약속 하신대로 부활 하셨습니다.

 

*와서 보아라,(이데테)

단순하게 보라는 의미 보다는

너희들의 눈으로 확인하고 마음으로 깨닫기를 주문하는 뜻입니다.

 

그리고

천사들은

이 여인들을 예수님을 안치했던 그 자리로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여전히 경비병들은 밖에서 혼절한 상태로 있는중 입니다.

 

여인들은 향유를 발라 드릴려고 왔지만

그 무덤은 예수님이 계시지 않는 빈 무덤 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한 그 자리를 목격하고 있는 자리였지만

아직 실감을 하지 못하는 상태 입니다.

 

7 절

그리고 빨리 제자들에게 가서

'예수께서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고

당신들보다 먼저 갈릴래아로 가실 터이니

거기에서 그분을 뵙게 될 것이오.' 하고 알려라. 나는 이 말을 전하러 왔다."

 

*당신들보다 먼저 갈릴래아로 가실 터이니

(프로아게이 휘마스 에이스 텐 갈릴라이안)

프로아게이,(원형,프로아고)

앞서 가다, 입니다,

 

시제가 현재 능동태 3인칭 단수 직설법 이므로

그가 앞서 가고있다, 입니다,

 

제자들 보다도 먼저 갈릴레아로 가실 것이다, 라는 뜻입니다.

그곳에서 제자들을 기다리실 것 이다, 입니다,

 

*나는 이 말을 전하러 왔다,(에이폰 휘민)

군더더기가 하나도 없는 깔끔한 말 입니다.

성부 하느님의 능력으로

성자 예수님은 인성을 벗으신 과거의 성자 하느님 자격으로 회복 되신 것이며

죽음과 사망을 통제 하시는 하느님으로써

예수님은 부활 하셨다, 나는 이 말을 전하러 왔다, 라는 뜻입니다.

 

8 절

여자들은 무서우면서도 기쁨에 넘쳐서

제자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려고 무덤을 떠나 급히 달려갔다.

 

*무서우면서도 기쁨에 넘쳐서,(메타 포부 카이 카라스 메갈레스)

시신으로 계신 예수님에게 향유를 발라 드리려고

무덤을 찾은 여인들은 전혀 예상치 못한 광경을 목격 하였고

시신으로 있을것 이라고 믿었던 예수님이

약속 하신대로 부활 하셨다고

천사들은 그들을 데리고 무덤으로 들어가 빈 무덤을 확인 시켜주니

 

지진이 나는 현상과 경비병들이 혼절하는 모습에 두렵고 무서웠으나

사랑하는 예수님의 부활의 현장에 천사들에 의해서 인도 되고

두 눈으로 확인을 할 때

큰 기쁨이 무서움과 교차되는 여인들의

심정을 마태오는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포부: 두려움, 놀람, 공포, 경악, 떨리는 두려움,

메갈레스: 매우 큰,

카라스: 기쁨, 즐거움, 행복,

 

*이 소식을 전하려고,(아팡게일라이,(원형,아팡겔로))

선언하다, 공포하다, 명쾌하게 논리적으로 말하다, 회상 시키며 말하다

라는 뜻으로

 

무덤을 급하게 빠져나온 여인 마리아 막달레나 는

제자들을 향해

수난전에 예수님이 언급하신 부활에 대한 언질의 말씀을 상기했고

12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막 가려는 시점에

 

9 절

그런데 뜻밖에도

예수께서 그 여자들을 향하여 걸어오셔서

"평안하냐?" 하고 말씀하셨다.

여자들은 가까이 가서 그의 두 발을 붙잡고 엎드려 절하였다.

 

*카이 이두 이에수스: 예수님 께서

 

  레곤 카이레테: "평안하냐?" 하고 말씀하셨다

 

  하이 테 프로셀두사이: 여자들이 앞으로 나아가,

 

  에크라테산 아우투 투스 포다스: 예수님의 발을 붙잡고,

 

  카이 프로쉐퀴네산 아우토: 예수님께 경배하니,

 

무덤에서 2 박 3 일 동안 계셨다가

성부 하느님에 의해 부활 하신후

처음으로 당신의 모습을 당당하게 나타 내시는 장면 입니다.

 

제일 먼저 예수님을 뵙는 은총을 막달레나 마리아와 같이 갔던

여인들에게 주님은 당신을 만나는 은총을 주시고 있습니다.

 

카이레테,(원형,카이로)

번역을 의문문으로 되어 있지만

원어의 시제는 현재 능동태 2인칭 명령법 복수 이므로

너희들은 기뻐해라, 라는 예수님의 명령 입니다.

 

내가 죽었을 때 가졌던 슬픔과 고통 두려움 따위는 이제 벗어 던지고

크게 기뻐 하여라, 라는 뜻입니다.

 

살아 계신 생명의 말씀이,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있는 말씀이

이 여인들에 마음에 들어오는 순간 입니다.

 

그 순간 여인들이 8 절 에서 두려움과 기쁨이 교차했던

그 두려움이

예수님의 말씀으로 벗겨지는 순간 이기도 합니다.

 

포다스,(원형,푸스) 시제는 복수 입니다,

여인들은 예수님의 양쪽 발을 모두 움켜잡는 모습 입니다.

예수님의 양쪽 발을 모두 잡고

프로쉐퀴네산,(원형,프로스퀴네오): 신적인 경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의 예수님의 부활하신 그 몸은

우리가 부활을 할 때 입을 부활체 인것 입니다.

 

▲고린도전서 15:42-44,   51-55, 절

죽은 자들의 부활도 이와 같습니다.

썩을 몸으로 묻히지만 썩지 않는 몸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천한 것으로 묻히지만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약한 자로 묻히지만 강한 자로 다시 살아납니다.

 

육체적인 몸으로 묻히지만 영적인 몸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육체적인 몸이 있으면 영적인 몸도 있습니다.

 

내가 이제 심오한 진리 하나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죽지 않고 모두 변화할 것입니다.

 

마지막 나팔 소리가 울릴 때에 순식간에

눈 깜빡할 사이도 없이 죽은 이들은 불멸의 몸으로 살아나고

우리는 모두 변화할 것입니다.

 

이 썩을 몸은 불멸의 옷을 입어야 하고

이 죽을 몸은 불사의 옷을 입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썩을 몸이 불멸의 옷을 입고

이 죽을 몸이 불사의 옷을 입게 될 때에는,

"승리가 죽음을 삼켜버렸다.

 

죽음아, 네 승리는 어디 갔느냐?

죽음아, 네 독침은 어디 있느냐?"

한 성서 말씀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막달레나 마리아가 예수님께 향한 사랑의 애끓는 마음

▲마르코 16:9-11

일요일 이른 아침,

예수께서는 부활하신 뒤

막달라 여자 마리아에게 처음으로 나타나셨는데

그는 예수께서 일찍이 일곱 마귀를 쫓아내어 주셨던 여자였다.

 

마리아는

예수를 따르던 사람들이 슬퍼하며 울고 있는 곳으로 찾아가

이 소식을 전해 주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께서 살아 계시다는 것과 그 여자에게 나타나셨다는 말을 듣고도 믿으려 하지 않았다.

 

▲요한 20:2-10

한편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던 마리아가

몸을 굽혀 무덤 속을 들여다보니

 

흰 옷을 입은 두 천사가 앉아 있었다.

한 천사는 예수의 시체를 모셨던 자리 머리맡에 있었고

또 한 천사는 발치에 있었다.

 

천사들이 마리아에게

"왜 울고 있느냐?" 하고 물었다.

"누군가가 제 주님을 꺼내갔습니다. 어디에다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마리아가 이렇게 대답하고 나서

 

뒤를 돌아다보았더니

예수께서 거기에 서 계셨다. 그러나 그분이 예수인 줄은 미처 몰랐다.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왜 울고 있느냐? 누구를 찾고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마리아는 그분이 동산지기인 줄 알고

"여보셔요. 당신이 그분을 옮겨갔거든 어디에다 모셨는지 알려주셔요. 내가 모셔 가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고 부르시자

마리아는 예수께 돌아서서

히브리 말로 "라뽀니!" 하고 불렀다.

(이 말은 '선생님.'이라는 뜻이다.)

 

예수께서는 마리아에게

"내가 아직 아버지께 올라가지 않았으니

나를 붙잡지 말고 어서 내 형제들을 찾아가거라.

그리고 '나는 내 아버지이며 너희의 아버지 곧 내 하느님이며

너희의 하느님이신 분께 올라간다.'고 전하여라." 하고 일러주셨다.

 

막달라 여자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가서 자기가 주님을 만나 뵌 일과

주님께서 자기에게 일러주신 말씀을 전하였다

 

10 절

그러자 예수께서는 그 여자들에게

"두려워하지 마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서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토테 레게이 아우타이스,

그 여자들 에게 가라....하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이 죽음 전에 말씀 하신대로

제자들 에게 갈릴레아 에서

만나기로 약속한 그 산으로 오라는 명령 이십니다.

갈리레아 에서 제자들에게 맡기실 큰 일이 있으시기 때문 입니다.

 

*내 형제들에게,(토이스 아델포이스 무)

아델포이스: 형제들,

 

11 제자들만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따랐던 모든 제자들을 가리키는 뜻입니다.

그러나

갈릴레아 에서 만나는 장면은 11 제자로 마태오는 국한 시켰지만

여기에서 형제들은

예수님을 따랐던 모든 제자들을 가리키는 뜻입니다

 

 

※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서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은 은패,

   로마 경비병 군인들을 매수,

   유언비어 유포 음모

 

   예수님 부활은 그를 추종하는 제자 들이 만들어 낸

   뜬 소문 이라고

   조작에 열중하는 지도자들 ※

 

11 절

여자들이 떠나간 뒤에

경비병 중 몇 사람이

성안으로 들어가

그 동안에 일어난 일들을 대사제들에게 낱낱이 보고하였다.

 

*경비병 중 몇 사람이,(이두 티네스 테스 쿠스토디아스)

15 절 까지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거짖으로 위장하고

돈으로 경비병을 매수했으며

예수님의 시체는 제자들이 훔쳐갔고 부활은 거짓 이라는 유언비어 를 유포하게 만듭니다.

초대 교회때 에는 이 거짓유포가 상당히 만연 되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매수와 유언비어는 반대로

예수님의 부활을 강력하게 증명하는 예화가 되는것 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표현하는 단어가 이두 입니다.

 

*그 동안에 일어난 일들을,(하판타 타 게노메나)

하판타,(원형,하파스) 는 전부, 라는 뜻입니다.

 

무덤 경비를 서고 있는데

하늘에서 천사들이 내려왔고

내려온 천사들은 무덤의 문을 굴려 냈으며 그 순간 땅은 지진이

일어난것 처럼 진동을 했습니다.

 

우리의 눈으로 천사들을 처다 볼 수 없을 정도로 그들의 모습은

영광의 모습 이었다는것과

그 순간 예수님을 추종하는 여인들이 찾아 왔으며

그 장면을 우리와 함께 목격을 했는데 우리들은 혼절을 했습니다.

라고

유대 종교 지도자들 에게 종합적인 보고를

로마 군인 경비병들은 했다는 뜻입니다.

 

마태오가 하판타 를 사용한 것은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그들의 지위 때문에 의도적으로

경비병들을 돈으로 매수하고 유언비어를 사주 했다는 것을

우리들 에게 폭로하는 입장으로 하판타, 를 사용한 것입니다.

 

12 절

대사제들은 원로들과

만나 의논한 끝에

병사들에게 많은 돈을 집어주며

 

13 절

"너희가 잠든 사이에

예수의 제자들이

밤중에 와서 시체를 훔쳐 갔다고 말하여라.

 

*만나 의논한 끝에,(쉬나크텐테스....쉼불리온 테 라본테스)

쉬나크텐테스,(원형,쉬나고)

모이다, 라는 뜻으로 시제가 부정과거 수동태 분사 복수 이므로

 

산헤드린 공회를 소집 했다는 것이고

산헤드린 공회는 12,13, 절의 내용을 합의했고

모든 공회원들은 예수님에 대한 유언비어에 공범이 되었음을

마태오는 폭로하고 있습니다.

 

*잠든 사이에... 시체를 훔쳐 갔다고 말하여라

(에클렙산 아우톤 헤몬 코이모메논)

헤몬,

우리 라는 뜻으로 보초를 섰던 로마 병사들을 지칭 합니다.

 

코이모메논,(원형,코이마오) 은 (우리들이 보초를 설 때 우리는 잤다)

 

에클렙산, 은 도적질 해갔다, 입니다.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 곧 산헤드린 공회는

경비병들에게 모든 잘못을 떠 넘기고

보초를 서다가 잠드는 바람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시체를 훔쳐갔다고

시나리오를 경비병들에게 써주면서 돈을 주고 매수를 했습니다.

 

여기에는

종교 지도자들의 미련한 모순이 있습니다.

 

경비를 서고있는 보초가 잠들었는데

시신을 훔쳐가는 제자들을 어떻게 볼 수 있었느냐는 것입니다

너무나도 궁색한 처신이며 속이 들여다 보이는 미련함 입니다

 

마태오는 이러한 그들의 미련함이

예수님의 부활과는 비교도 될 수 없으며

그들의 악함과 미련한 교활함을 폭로하고 있는것 입니다.

 

14 절

이 소문이 총독의 귀에 들어가게 되더라도

우리가 잘 말해서

너희에게는 아무런 해가 없도록 하여주겠다." 하고 말하였다.

 

우리가 잘 말해서 너희에게는 아무런 해가 없도록 하여주겠다

(헤메이스 페이소멘 아우톤 카이 휘마스 아메림누스 포이에소멘)

마귀들이 사용하는 전형적인 방법 입니다.

 

페이소멘,(원형,페이도)

어떤 상대가 나의 이야기를 듣고 그 사실을 믿고 수용하게 만들다,

라는 뜻으로

 

경비병 너희들에게 아무런 피해가 가지 않도록

책임지고 우리들이 설득 시킬태니 조금도 걱정말고

너희들은

우리가 시키는데로 말만하면 된다는

미련한 교활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5 절

경비병들은 돈을 받고 시키는 대로 하였다.

이 이야기는 오늘날까지 유다인들 사이에 널리 퍼져 있다.

 

*돈을 받고,(라본테스 타 아르귀리아)

아르귀리아, 는 은화 동전을 가리킵니다.

 

유다 에게 은전 30 을 주고 예수님을 팔도록 종용 하더니

이제는 로마 군인들에게 은화를 주면서 회유를 시키고

유언비어를 유포시키고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신을 훔처 갔다고 거짓말 하라고

돈을 주며 사주를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제일 좋아 하는것

지금이나 예수님 시절이나 똑같이 돈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때 보다는

지금이 돈에 대한 애착을 더 많이 갖게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치사 하면서도 필요한 것이 돈인데

이것을 어떯게 사용 하느냐에 따라

하느님이 우리를 판단 하시는 기준이 달라 집니다.

 

하느님께서 주신것이니

하느님을 위해서 사용하면 더 많은것을  주실것이며 하느님은

더욱 기뻐 하시겠지만

그렇치 못하다면

주신것을 모두 거두어 가실것 입니다.

 

사탄이가 우리를 유혹 하면서

우리 손에 들려 주는것은 돈 이라는 것입니다.

돈을 통해서 무었이든지 할 수 있다는 목적을 심어주며

우리의 의식을 바꾸어 놓는다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것이 없는 교만을 심어주고

더 큰 욕망으로 치닫게 하며

결국 돈에 노예로 전락 시키고

돈과 음욕 향락 으로 몰아가 결국 데리고 가는곳은 죽음의 문 입니다

 

이렇게 돈을 통해서

하느님 섬기듯이 돈의 위력을 하느님 처럼 여기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마귀가 세상에서 할 수 있는것은 이것 밖에 없습니다.

 

*이 이야기는 오늘 날 까지,(파라 이우다이오이스)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만들어 낸 이 유언비어가

유대 전역에 퍼졌다는 뜻입니다.

 

 

※ 그토록 보고 싶었던 예수님과 재회

   그리고 제자들 에게 사명을 주시는 예수님 ※

(병행구절: 마르코 16:14-18,  루가 24:36-49,   요한 20:19-23)

 

마태오는 본 절 에서부터 20 절 까지

마태오복음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면서 예수님 부활이후

40 일 동안

지상에 머무시면서 하신 여러가지 일들에 대해서는 생략을 하고

제자들 곧 사도들에게

지상 최대의 명령을 하시는 것을 부각 시키면서

기록을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16 절

열한 제자는

예수께서 일러주신 대로 갈릴래아에 있는 산으로 갔다.

 

*열한 제자는,(호이 데 헨데카 마데타이) 

데, 는 접속사로

앞에 상황에 대해서 정리를 하고

이어지는 다음 상황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 단어 입니다.

 

예수님 부활과 그 부활 사실을 거짓으로 매도하고

추악한 짓을 돈을 통해서 자행한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의 악행으로

유대 전역에 거짓 사실들이 유포되던 그 시점에

 

11 명의 제자들이

예수님과 생전에 약속이 되어 있던 갈릴레아 그 산으로 가는

상황 바뀜 을 마태오는 데, 라는 단어를 사용 하면서

장면을 바꾸고 있습니다.

 

마태오는 예수님과 재회 할 때 11 제자들에게만 국한 시켜 기록하고

있으나

▲고린토전서 15:4-6,

무덤에 묻히셨다는 것과

성서에 기록된 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과

 

그 후 여러 사람에게 나타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먼저 베드로에게 나타나신 뒤에

다시 열두 사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또 한번에 오백 명이 넘는 교우들에게도 나타나셨는데

그 중에는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도 있지만

대다수는 아직도 살아 있습니다.

 

이 내용을 근거로

많은 성서학자들이 갈릴레아 에서 부활한 예수님을 만날때

500 명 이상 사람들과 만나셨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마태오 복음에서 타 복음서 에서 기록된 생략된 내용들

▲마르코 16:12-14

그 뒤 제자들 가운데 두 사람이 시골로 가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다른 모습으로 그들에게 나타나셨다.

 

그 두 사람도 돌아와서 다른 제자들에게 이 소식을 전했으나

그들은 그 말도 믿지 않았다.

 

그 뒤 열한 제자가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나타나셔서

마음이 완고하여 도무지 믿으려 하지 않는 그들을 꾸짖으셨다.

그들은 예수께서 살아나신 것을

분명히 본 사람들의 말도 믿지 않았던 것이다.

 

▲루가 24:13-32,   36-42,

바로 그 날 거기 모였던 사람들 중

두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한 삼십리쯤 떨어진 곳에 있는

엠마오라는 동네로 걸어가면서

 

그들이 이야기를 나누며 토론하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다가가서 나란히 걸어가셨다.

 

그러나 그들은 눈이 가려져서 그분이 누구신지 알아보지 못하였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길을 걸으면서 무슨 이야기들을 그렇게 하고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러자 그들은 침통한 표정인 채 걸음을 멈추었다.

 

예수께서 "무슨 일이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은 이렇게 설명하였다. "나자렛 사람 예수에 관한 일이오.

그분은 하느님과 모든 백성들 앞에서 그 하신 일과 말씀에 큰 능력을 보이신 예언자였습니다.

 

우리는 그분이야말로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실 분이라고 희망을 걸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이미 처형을 당하셨고,

더구나 그 일이 있은 지도 벌써 사흘째나 됩니다

 

그런데 우리 가운데 몇몇 여인이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그들이 새벽에 무덤을 찾아가 보았더니

 

그분의 시체가 없어졌더랍니다.

그뿐만 아니라 천사들이 나타나 그분은 살아 계시다고

일러주더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에 예수께서

"너희는 어리석기도 하다! 예언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그렇게도 믿기가 어려우냐?

 

하시며 모세의 율법서와 모든 예언서를 비롯하여

성서 전체에서 당신에 관한 기사를 들어 설명해 주셨다.

 

예수께서 함께 식탁에 앉아 빵을 들어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나누어주셨다.

 

그제서야 그들은 눈이 열려 예수를 알아보았는데

예수의 모습은 이미 사라져서 보이지 않았다.

 

그들은

"길에서 그분이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나 성서를 설명해 주실 때에

우리가 얼마나 뜨거운 감동을 느꼈던가!" 하고 서로 말하였다.

 

그들은 곧 그 곳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가보았더니 거기에 열한 제자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모여서

 

그 두 사람도 길에서 당한 일과 빵을 떼어주실 때에야 비로소

그분이 예수시라는 것을 알아보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나타나 그들 가운데 서시며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너무나 놀랍고 무서워서 유령을 보는 줄 알았다.

 

내 손과 발을 보아라.

틀림없이 나다! 자, 만져보아라.

유령은 뼈와 살이 없지만 보다시피 나에게는 있지 않느냐?"

 

하시며 당신의 손과 발을 보여주셨다.

 

그리고 그들에게

"내가 전에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말했거니와

모세의 율법과 예언서와 시편에 나를 두고 한 말씀은 반드시

다 이루어져야 한다." 하시고

 

성서를 깨닫게 하시려고 그들의 마음을 열어주시며

 

성서의 기록을 보면 그리스도는 고난을 받고 죽었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난다고 하였다.

 

▲요한 20:19-31,  21:1-5,

안식일 다음날 저녁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무서워서 어떤 집에 모여 문을 모두 닫아걸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께서 들어오셔서 그들 한가운데 서시며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하고 인사하셨다.

 

그리고 나서 당신의 손과 옆구리를 보여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너무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다.

 

예수께서 다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주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하고 말씀하셨다.

 

이렇게 말씀하신 다음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숨을 내쉬시며 말씀을 계속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열두 제자 중 하나로서 쌍둥이라고 불리던 토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었다.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우리는 주님을 뵈었소." 하고 말하자

토마는 그들에게

"나는 내 눈으로 그분의 손에 있는 못자국을 보고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어보고

또 내 손을 그분의 옆구리에 넣어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

하고 말하였다.

 

여드레 뒤에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모여 있었는데

그 자리에는 토마도 같이 있었다.

문이 다 잠겨 있었는데도 예수께서 들어오셔서 그들 한가운데 서시며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하고 인사하셨다.

 

그리고 토마에게

"네 손가락으로 내 손을 만져보아라.

또 네 손을 내 옆구리에 넣어보아라. 그리고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토마가 예수께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하고 대답하자

 

예수께서는

"너는 나를 보고야 믿느냐? 나를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하고 말씀하셨다.

 

이러한 내용을

마태오가 몰라서 기록을 하지않은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지상 최대의 명령을 부각 시키기 위해

예수님의 부활 후의 기록을 생략한것 입니다.

 

*일러주신 대로 갈릴래아에 있는 산으로 갔다

(에이스 토 오로스 후 에탁사토 아우토이스)

에탁사토,(원형,탓소)

지정하다, 지명하다, 라는 뜻이며

 

시제가 부정 과거 이므로

예수님이 살아 계셨을 때 미리 약속해 두신

갈릴레이아 어느동산 입니다.

장소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토 오로스: 그 산, 입니다.

 

17 절

그들은 거기에서

예수를 뵙고 엎드려 절하였다. 그러나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었다,(호테 데 에디스타산)

데: 상황이나 상태를 이중적으로 구분 할 때 사용하는 단어 이므로

예수님께 경배는 하고 있지만 그 중 에서도 의심하는 자들도 있었다,

라는 뜻입니다.

 

성서학자들은

이 때에 11 제자만 갔던것이 아니라 500 여명의

다른 제자들도 함께 갔다라는 견해를 갖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11 제자들은 의심했던 토마스 가 나중에 예수님을 만나서 의심을

풀었기 때문이고

갈릴레아 어느산 에서 예수님을 만나는 전 상황 이었기 때문 입니다.

 

에디스타산,(원형,디스타조)

완전한 불신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부족한 상태, 완전한 믿음에 이르지 못한 상태, 를

나타내는 뜻입니다.

 

18 절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가까이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가까이 오셔서,(프로셀돈,(원형,프로세르코마이)

무엇인가 특별한 말씀을 하시기 위해

제자들 곁으로 바짝 가까이 오시는 장면 입니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에도데 모이 파사 엑수시아 엔 우라노 카이 에피 테스 게스)

엑수시아: 권세, 권능, 힘, 자유함,

파사: 모든,

 

엔 우라노 카이 에피 테스 게스,

하늘 안에 그리고 땅 위에, 입니다.

 

*받았다,(에도데 모이)

에도데(원형,디도미),

그것이 주어졌다, 입니다.

 

시제가 직설법 부정과거 수동태 3인칭 단수 이므로

예수님이 스스로의 힘으로 권능을 만드신 것이 아니라

성부 하느님으로 부터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으셨다는 뜻입니다.

 

권세를 받으실 때 단계적으로 받으신것이 아니라

단번에 받으셨다는 뜻입니다.

 

성부 하느님으로 부터 받은 권세는

예수님을 통해서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과

최후 심판주로 써의 권세행함 이라는 뜻입니다.

 

▲요한복음 5:19-22,30,

그래서 예수께서는 유다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정말 잘 들어두어라.

아들은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고 그대로 할 뿐이지

무슨 일이나 마음대로 할 수는 없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아들도 할 따름이다.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셔서

친히 하시는 일을 모두 아들에게 보여주신다.

그뿐만 아니라 아들을 시켜 이보다 더 큰 일도 보여주실 것이다. 그

것을 보면 너희는 놀랄 것이다.

 

아버지께서 죽은 이들을 일으켜 다시 살리시듯이 아들도 살리고 싶은 사람들은 살릴 것이다.

 

또한 아버지께서는 친히 아무도 심판하지 않으시고

그 권한을 모두 아들에게 맡기셔서

 

모든 사람이 아버지를 존경하듯이 아들도 존경하게 하셨다.

아들을 존경하지 않는 사람은

아들을 보내신 아버지도 존경하지 않는다."

 

"정말 잘 들어두어라.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그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미 죽음의 세계에서 벗어나 생명의 세계로 들어섰다.

 

아버지께서 생명의 근원이신 것처럼

아들도 생명의 근원이 되게 하셨다.

 

아버지께서는 또한 아들에게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다.

그는 사람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내 말에 놀라지 마라.

죽은 이들이 모두 그의 음성을 듣고 무덤에서 나올 때가 올 것이다.

 

그 때가 오면

선한 일을 한 사람들은 부활하여 생명의 나라에 들어가고

악한 일을 한 사람들은 부활하여 단죄를 받게 될 것이다."

 

"나는 무슨 일이나 내 마음대로 할 수 없고

그저 하느님께서 하라고 하시는 대로 심판할 따름이다.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은 내 뜻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이기 때문에 내 심판은 올바르다."

 

19 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내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포류텐테스 운)

운,: 성부 하느님으로부터 모든 권세를 받은 내가 

너희들에게 명령을 하는 것이니,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결과나 귀결을 나타 낼 때 사용하는 접속사 입니다.

 

포류텐테스: 너희들은 가서,

11 제자들 에게만 국한 시켜 말씀 하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식구가 된 모든 교우를 지칭 하는 뜻입니다.

 

나중에 성령 강림 떄 11 제자들 에게만 내리신것이 아니라

그 장소에 모인 120 명에게 내리셨기 때문이고

사도들이 전도자들이 복음을 전파 할 때마다

반듯이 성령님이 내리셨기 때문에

모든 믿는 교우들에게 말씀 하시는 명령 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내 제자로 삼아,(마데튜사테 판타 타 에드네)

에드네: 모든 족속 들을,

 

마데튜사테,(원형,마데튜오)

누구의 교훈과 가르침을 따르다, 라는 뜻이며

 

타동사로 되어있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깨닳도록 옆에서 도움을 주고

그들을 제자로 삼으라는 뜻입니다.

 

포류텐테스: 너희는 가서,

내가 지금까지 너희들에게 해준 모든 교훈들을

모든 족속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대상지를 정하고 떠나라, 라는 말씀 이십니다

 

밥티존테스,

세례를 주고,

대상지 에서 그들의 죄를 사해주는 세례예식을

베풀어 죄를 씼겨내고

 

디다스콘테스: 가르치고,

올바른 신앙인으로 성장 되도록

내가 너희들에게 해준 모든 말들과 교훈들을 밀착해서 가르치라는

뜻입니다.

 

이 세 동사는 반듯이 실행 해야될 강력한 명령형 입니다.

 

20 절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지키도록 가르쳐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판타 호사 에네테일라멘 휘민)

판타:  모든것을,

 

에네테일라멘,(원형,엔텔로마이)

예수님께서 전에부터 제자들에게 가르치셨던

모든 말씀들과

그것을 전달 하도록 명령하신 것들, 입니다.

 

테레인 판타: 내가 말해준 모든것들을 하나도 빼지말고 전부를

             전달받는 그들이 지키도록, 입니다.

예수님이 말씀 하신 모든교훈들을

절대로 소홀히 다루지 말라시는 뜻입니다.

 

*지키도록 가르쳐라,(디다스콘테스 아우투스 테레인)

일회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전달받는 그 영혼이 죽는 순간까지

예수님의 말씀을 계속 가르쳐서 듣는 이들이 말씀을 지키도록

하라시는 뜻입니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

(카이 이두 에고 메드 휘몬 에이미 파사스 타스 헤메라스 헤오스 테스

쉰텔레이아스 투 아이오노스)

 

카이 이두: 그리고 자 보아라,

 

에고 메드 휘몬 에이미: 내가 너희와 계속 함께 있다.

 

파사스 타스 헤메라스: 모든 날 들을,

 

헤오스 테스 쉰텔레이아스: 끝 날 까지,

 

투 아이오노스: 세상의,

 

에이미: 옆에서 잠시도 떨어지지 않으시고 밀착해서 붙어 있겠다,

 

쉰텔레이아스,(원형,쉰텔레이아): 세상이 끝나는 완전한 그 날,

 

파사스 타스 헤메라스: 하루도 빠짐이 없이 매일, 24 시간 내내,

 

세상이 끝나는 그 날 까지

네 곁에서 24 시간 내내 밀착해서 네게 붙어 있겠다,

라는 약속의 말씀 이십니다.

 

우리에게 보내주신 성령님과

생명의 성체성사로 24 시간 내내 우리와 밀착이 되어 계시겠다는

불변의 약속 말씀 이십니다. 아멘.

 

 

오늘로 마태오 복음은 끝내고 

다음 부터는 야고보서 를 올리겠습니다.

마태오 복음 공부 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죽음에서 부활하시고 성부 오른편에 앉으셨고

이제 다시 세상에 오실 우리 주님이 주시는 평화가 모든 교우분 들에게

풍성하게 내리시고 머물러 계시기를 기도 합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 멘.

 

 

                                     2005 년 12 월 31 일

                                     14: 32 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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