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동성당 게시판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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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재 [dearjela] 쪽지 캡슐

2001-06-26 ㅣ No.1066

성당에서  짧지만  활동하면서  느낀점이  있다면...

 

주일학교 교사할때는

성당에서  나름대로  열심한 몇분의  자녀들은

주일학교에  다니지  않는다는 것...( 공부, 학원이  우선이기에...)

 

반주단에  있을땐

 책임을  쥐어준  사람이나, 열심한  사람한테

 주님을  만날 기회를  더  제공한다는  점이다...

 

다른 사람일땐  칭찬과  더불어  용기를  북돋아주시는데,

정작  능력이  되는  자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쁘다는  이유로  또는  여러가지로  봉사를  회피할때...

 

난  참  많은  것을  느낀다....

 

주님  사업에  동참한다는것..

내가  하고  싶다고 해서 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하기  싫다고  거부한다고 해서  안 하게  되는것이  아닌것 같다...

 

그나마  부족한  나를  불러주실떄,

나를  위해,

하늘에  재물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몸과  마음이  멀어지려 할때  스스로  채찍질을  해본다...

 

우리  게시판엔  주로  어른분들이  보시는 것 같은데요,

짧은 봉사경력과  얄팍한  소견으로   메꿔봅니다...

 

아...우리  반주단은  언제나  채워질까요?

청년 성가대  반주자, 지휘자도....

문정 2동  성당에서  부탁드려  오시는  분도  계시는데...

 

주님!

어떻게  찾으면  얻게해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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