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동성당 게시판
어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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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서 짧지만 활동하면서 느낀점이 있다면...
주일학교 교사할때는 성당에서 나름대로 열심한 몇분의 자녀들은 주일학교에 다니지 않는다는 것...( 공부, 학원이 우선이기에...)
반주단에 있을땐 책임을 쥐어준 사람이나, 열심한 사람한테 주님을 만날 기회를 더 제공한다는 점이다...
다른 사람일땐 칭찬과 더불어 용기를 북돋아주시는데, 정작 능력이 되는 자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쁘다는 이유로 또는 여러가지로 봉사를 회피할때...
난 참 많은 것을 느낀다....
주님 사업에 동참한다는것.. 내가 하고 싶다고 해서 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하기 싫다고 거부한다고 해서 안 하게 되는것이 아닌것 같다...
그나마 부족한 나를 불러주실떄, 나를 위해, 하늘에 재물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몸과 마음이 멀어지려 할때 스스로 채찍질을 해본다...
우리 게시판엔 주로 어른분들이 보시는 것 같은데요, 짧은 봉사경력과 얄팍한 소견으로 메꿔봅니다...
아...우리 반주단은 언제나 채워질까요? 청년 성가대 반주자, 지휘자도.... 문정 2동 성당에서 부탁드려 오시는 분도 계시는데...
주님! 어떻게 찾으면 얻게해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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