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균 바오로 주교님께 드리는 사랑의 글

항상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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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못자리 [newmot] 쪽지 캡슐

2001-12-14 ㅣ No.35

존경하올 김옥균 주교님!

항상 저희 성서못자리 사제들을

격려해주시고 후원해주셔서

늘 힘이되고 얼마나 용기가 되었는지모릅니다.

 

비록 현직에서는 떠나시지만

항상 우리곁에 오랫동안

같은 모습으로

계셔주시리라 믿습니다.

 

오히려 이제는 일에서 벗어나셔서

더 자유롭게

저희 사제들을 아들처럼

더 자주 찾아주시고

격려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저희 성서못자리 모든 사제들은

마음을 모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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