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광장

추석 차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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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업 [1101jun] 쪽지 캡슐

2011-09-15 ㅣ No.2161

 + 찬미 예수님
 
성모회 자매님들 께
 
지난 주 추석 합동 차례식에 훌륭한 차례상을 준비 하시느려고 노고가
 
 많으셨읍니다.    지금은 추석은 지났지만  밤 하늘에 가을  달 빛이 고요합니다. 
 
저는 아침 7시 미사를 참례했습니다.  신부님을 선두로 모든 교우들이 제대 앞에
 
마련된 차례상에  향을 피우고  조상들에게 절하는 모습이 너무나 경건했습니다.
 
큰일 뒤에는 언제나 뒷전에서 묵묵히 정성을 다해 봉사하시는 분들이 있기 마련
 
입니다.   성모회 자매님들이  애써 마련해 주신 차례상을 보면서 기쁘고 고마웠
 
습니다. 실향민인 저는엣날  임진긱에 마련된 추석  실향민을 위한 합동 차례식이 
 
 있어 가족 모두 함께 가서  북쪽을 보면서 조상들에게  절을 했습니다.  
 
올 해도  우리 공동체가 함께 드리는 추석 차례와 연도는 돌아기신 모든 분들이
 
주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누릴 것입니다.
 
성모회 회원 자매님 감사합니다.  수고가 많으 셨습니다.
 
 
박 준 업 (스테파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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