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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오 28,19-20과 선교/복음화 [번역오류] 1293_evangelize 1639_ 1242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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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3 ㅣ No.1640

[내용 추가 일자: 2021년 6월 3일]

게시자 주: (1) 본글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40.htm 에 접속하면, 본글 중에서 제시되고 있는 출처 문헌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q&a.htm 에 접속하면, 본글의 제목이 포함된, "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제공의 모든 게시글들의 제목들의 목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i) 2006년 12월 16일에 개시(開始)하여 제공 중인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제공의 날마다 영어 매일미사 중의 독서들 듣고 보기, 그리고 (ii) 신뢰할 수 있는 가톨릭 라틴어/프랑스어/영어 문서들 등은,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  (PC용, 날마다 자동으로 듣고 봄) [주: 즐겨찾기에 추가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m (스마트폰용) [주: 네이버 혹은 구글 검색창 위에 있는 인터넷 주소창에 이 주소 입력 후 꼭 북마크 하십시오]

 

(2) 이번 글에 서술된 바는,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2017년 3월 중순부터 4월 말 기간 동안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따라서 그 저작권(著作權, Copyright)이 필자에게 있는, Data Mining 기법을 적용한, "AI 기반, 한시(漢詩) 표준 해석법 [A Standard Method of Interpretation of Chinese Poems(漢詩), Based on AI(Artificial Intelligence)]"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법을, 또한 사용하여 분석하고, 이 분석의 결과에 따라 도출된 바들/결론들입니다.

[이상, 2021년 6월 3일자 내용 추가 끝]

 

 

부제: 새 번역 성경 마태오 28,19-20에서 "... 가르쳐 지키도록 하라"심각한 수준의 번역 오류이다  

 

(질문 시작)

다음은 공동 번역 성서 마태오 복음서 28,19-20새 번역 성경 마태오 복음서 28,19-20 전문들인에, 우리말 번역문들 사이에 약간의(?) 차이점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지키도록 가르쳐라" (공동 번역 성서) 와 "가르쳐 지키도록 하라" (새 번역 성경):

 

공동 번역 성서 마태오 복음서 28,19-20:

출처: http://info.catholic.or.kr/bible/bbl_read_sori.asp?gubun=new&code=47&JangNo=28

(발췌 시작)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내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지키도록 가르쳐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 

(이상, 발췌 끝)

 

새 번역 성경 마태오 복음서 28,19-20:

출처: http://info.catholic.or.kr/bible/bbl_read_sori.asp?gubun=new2&code=147&JangNo=28

(발췌 시작)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이상, 발췌 끝)

  

질문 1: 이들 두 번역 표현들 중에서, 그리스어본 마태오 28,19-20에서의 대응하는 표현에 더 충실한 표현은 어느 것인지요?

 

질문 2: 그리고 다음은, NAB(New Amarican Bible)마태오 복음서 28,19-20 전문인데, "새 번역 성경"에서의 대응하는 우리말 번역문과 동일한 것인지요?

 

출처: http://www.vatican.va/archive/ENG0839/__PW1.HTM

(발췌 시작)

19 Go, therefore,12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baptizing them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Spirit,

20 teaching them to observe all that I have commanded you.13 And behold, I am with you always, until the end of the age."

 

-----

12 [19] Therefore: since universal power belongs to the risen Jesus (Matthew 28:18), he gives the eleven a mission that is universal. They are to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While all nations is understood by some scholars as referring only to all Gentiles, it is probable that it included the Jews as well. Baptizing them: baptism is the means of entrance into the community of the risen one, the Church. In the name of the Father . . . holy Spirit: this is perhaps the clearest expression in the New Testament of trinitarian belief. It may have been the baptismal formula of Matthew's church, but primarily it designates the effect of baptism, the union of the one baptized with the Father, Son, and holy Spirit.

 

13 [20] All that I have commanded you: the moral teaching found in this gospel, preeminently that of the Sermon on the Mount (Matthew 5-7). The commandments of Jesus are the standard of Christian conduct, not the Mosaic law as such, even though some of the Mosaic commandments have now been invested with the authority of Jesus. Behold, I am with you always: the promise of Jesus' real though invisible presence echoes the name Emmanuel given to him in the infancy narrative; see the note on Matthew 1:23. End of the age: see the notes on Matthew 13:39 and Matthew 24:3.

-----

(이상, 발췌 끝)

 

질문 3 "제자로 삼아(make disciples of)" 라는 번역 표현의 의미는 무엇인지요?

(이상, 질문 끝)

--------------------

 

당부의 말씀: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의 글들은 어떤 특정인의 감정을 자극하기 위하여 마련된 글들이 결코 아니기에, 다음의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1) 지금까지 필자의 글들을 읽고서 필자에 대한 "분노(anger)" 혹은 "질투(envy)"를 가지게 된 분들은, 혹시라도 그분들께 "걸림돌(stumbling block)"일 수도 있는, 많이 부족한 죄인의 글들을 더 이상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2) 그리고 위의 제(1)항의 당부의 말씀을 읽고도 굳이 이 화면의 아래로 스스로 이동하여, 많이 부족한 죄인의 아래의 본글을 읽는 분들은, 필자에 대한 "분노(anger)"와 "질투(envy)" 둘 다를 가지지 않을 것임에 동의함을 필자와 다른 분들께 이미 밝힌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3) 그리 길지 않은 인생 여정에 있어, 누구에게나, 결국에, "유유상종[類類相從, 같은 무리끼리 서로 사귐 (출처: 표준국어대사전)]"이 유의미할 것이라는 생각에 드리는 당부의 말씀입니다.

 

 

 

 

 

 

 

 

 

 

  

+ 찬미 예수님!

 

 

   

 

(질문 시작)

다음은 공동 번역 성서 마태오 복음서 28,19-20새 번역 성경 마태오 복음서 28,19-20 전문들인에, 우리말 번역문들 사이에 약간의 차이점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지키도록 가르쳐라" (공동 번역 성서) 와 "가르쳐 지키도록 하라" (새 번역 성경):

 

공동 번역 성서 마태오 복음서 28,19-20:

출처: http://info.catholic.or.kr/bible/bbl_read_sori.asp?gubun=new&code=47&JangNo=28 [옛 주소]

https://maria.catholic.or.kr/bible/read/bible_read.asp?menu=bible&m=4&n=47&p=28 [새 주소]

(발췌 시작)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내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지키도록 가르쳐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 

(이상, 발췌 끝)

 

새 번역 성경 마태오 복음서 28,19-20:

출처: http://info.catholic.or.kr/bible/bbl_read_sori.asp?gubun=new2&code=147&JangNo=28 [옛 주소]

https://maria.catholic.or.kr/bible/read/bible_read.asp?menu=bible&m=2&n=147&p=28 [새 주소]

(발췌 시작)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이상, 발췌 끝)

  

질문 1: 이들 두 번역 표현들 중에서, 그리스어본 마태오 28,19-20에서의 대응하는 표현에 더 충실한 표현은 어느 것인지요?

 

질문 2: 그리고 다음은, NAB(New Amarican Bible)마태오 복음서 28,19-20 전문인데, "새 번역 성경"에서의 대응하는 우리말 번역문과 동일한 것인지요?

 

출처: http://www.vatican.va/archive/ENG0839/__PW1.HTM

(발췌 시작)

19 Go, therefore,12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baptizing them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Spirit,

20 teaching them to observe all that I have commanded you.13 And behold, I am with you always, until the end of the age."

 

-----

12 [19] Therefore: since universal power belongs to the risen Jesus (Matthew 28:18), he gives the eleven a mission that is universal. They are to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While all nations is understood by some scholars as referring only to all Gentiles, it is probable that it included the Jews as well. Baptizing them: baptism is the means of entrance into the community of the risen one, the Church. In the name of the Father . . . holy Spirit: this is perhaps the clearest expression in the New Testament of trinitarian belief. It may have been the baptismal formula of Matthew's church, but primarily it designates the effect of baptism, the union of the one baptized with the Father, Son, and holy Spirit.

 

13 [20] All that I have commanded you: the moral teaching found in this gospel, preeminently that of the Sermon on the Mount (Matthew 5-7). The commandments of Jesus are the standard of Christian conduct, not the Mosaic law as such, even though some of the Mosaic commandments have now been invested with the authority of Jesus. Behold, I am with you always: the promise of Jesus' real though invisible presence echoes the name Emmanuel given to him in the infancy narrative; see the note on Matthew 1:23. End of the age: see the notes on Matthew 13:39 and Matthew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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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발췌 끝)

(이상, 질문 끝)

질문 3 "제자로 삼아(make disciples of)" 라는 번역 표현의 의미는 무엇인지요?

 

질문 3에 대한 답변: 아래의 게시자 주 1-2-2의 제(2)항을 읽도록 하십시오.

(이상, 질문 3에 대한 답변 끝)

 

질문 2에 대한 답변: 동일하지 않습니다. 아래의 (##2) (이 글의 결론 1)을 읽도록 하십시오.

(이상, 질문 2에 대한 답변 끝)

 

질문 1에 대한 답변: 공동 번역 성서 마태오 복음서 28,19-20 입니다.

(이상, 질문 1에 대한 답변 끝)

  

1. 들어가면서

1-1. 우선적으로 마태오 복음서 28,19-20은, 가톨릭 전례력에 있어, 가해 주님 승천 축일(승천 목요일) 복음 말씀(마태오 28,16-20) 그리고 나해 삼위일체 대축일 복음 말씀(마태오 28,16-20)에 포함됩니다.

 

게시자 주 1-1: 나해 삼위일체 대축일 복음 말씀(마태오 28,16-20)에 대한 나바르 성경 주석서의 해설은 다음에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b_trinit.htm

 

1-2. 그리고 다음은 마태오 복음서 28,19-20의 그리스어본 및 여러 지역 언어본들입니다:

 

1-2-1. 그리스어 마태오 28,19-20:

http://biblehub.com/interlinear/matthew/28-19.htm

http://biblehub.com/interlinear/matthew/28-20.htm

 

1-2-2. Clementine Vulgate[대중 라틴말 성경] 마태오 복음서 28,19-20:

출처: http://www.newadvent.org/bible/mat028.htm

(발췌 시작)

19 euntes ergo docete omnes gentes: baptizantes eos in nomine Patris, et Filii, et Spiritus Sancti: 20 docentes eos servare omnia quæcumque mandavi vobis: et ecce ego vobiscum sum omnibus diebus, usque ad consummationem sæculi.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1-2-2:

(1) 위의 발췌문의 제19절에서 "docete" 로 번역된 표현에 대응하는 그리스어 단어는, 여기를 클릭하면 그 의미를 알 수 있는"mathéteuó" 이나, 그러나 제20절에서 "docentes" 로 번역된 표현에 대응하는 그리스어 단어는, 여기를 클릭하면 그 의미를 알 수 있는"didaskó" 이므로,  

따라서,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의 생각에, 그리스어 사본 마태오 복음서 28,19가 라틴어로 번역될 때에 그리스어 "mathéteuó" 이, "docentes" 와 동일한 어원을 가지는, 라틴어 "docete" 로 번역된 것은 의역 번역(free translation)이었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어원이 동일하지 않은 이들 그리스어 단어들 둘 다가, 예를 들어, "Clementine Vulgate(대중 라틴말 성경)"을 번역대본으로 하였던 영어본 성경인 Douay-Rehiems Bible과 바로 이 영어본 성경을 많이 참조하였다고 알려진 1611년에 초판 발행된 King James Version 둘 다에서, "teach(ing)"로 과거 15-16세기에 번역되었댜는 생각입니다.

  

(2) 다른 한편으로,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의 생각에, (i) 마태오 복음서 28,19-20의 전체 문맥 안에서, 마태오 복음서 28,19에서의 "mathéteuó" 는 소위 말하는 [모든 민족들로 하여금 알도록 하는(cause to know)] "예수 그리스도 쪽으로 믿음(faith in)을 가지도록 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즉, 하느님 나라의 도래(the coming of the kingdom of God)]에 대한 사도들의 초기 선포 행위 혹은 선교 설교 행위인 [사도들의] 케리그마(kerygma)"를 그 내용으로 가지고, 그리고 (iii) 마태오 복음서 28,20에서의 "didaskó" 는 소위 말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즉, 하느님 나라의 도래(the coming of the kingdom of God)]의 내용을, 즉, 그리스도께서 명령하신 바 모두[주: 따라서 여기에는, 추가적으로, 영성체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반드시 포함됨], 전하는/알리는(impart) 행위인 사도들의 디다케[didache, instruction, (교리)교육]"를 그 내용으로 가진다는(#) 생각입니다. (ii) 그리고 이들 (i)(iii)의 사이에, (i)의 과정에 의하여 예수 그리스도 쪽으로 믿게 된 자들에게 세례를 주라는 명령이 주어져 있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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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자 주: 이러한 구분에 대하여서는, 다음의 글을 읽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02.htm <----- 필독 권고

-----

    

(3) 바로 위의 제(1)항제(2)항에서 고찰한 바와 같은 이유 때문에, 우리는 아래의 제2항에서 특히, 성 다마소 교황님의 명에 의하여 라틴어로 성경을 번역하여 라틴어본 성경을 마련하였던 성 예로니모(St. Jerome)의 번역자 주들을, 아래의 제2항에서처럼 성 토마스 아퀴나스(St. Thomas Aquinas)가 따르고 있고 그리고 바오로 6세 교황님께서 따르고 있듯이, 다른 교부들과 다른 주석자들의 주석들보다, 더 주의 깊게 들여다 보아야 하고 그리고 더 존중하여야 할 것입니다.

 

즉, 선교/복음화(evangelization)의 과정이 이렇게 위의 제(2)항에서 말씀드린 (i), (ii). 그리고 (iii) 의 순서로 진행된다는, 마태오 복음서 28,19-20에 대한 성 예로니모(St. Jerome)의 주석과 그리고 이 세 과정들 중의 첫 번째 과정 (i)의 중요성을 더 자세하게 지적하는 성 토마스 아퀴나스(St. Thomas Aquinas)의 설명은 아래의 제2항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1-2-3. Douay-Rheims Bible 마태오 복음서 28,19-20:

출처: http://haydock1859.tripod.com/id46.html

(발췌 시작)

19 Going, therefore, teach ye all nations: baptizing them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Ghost;

20 Teaching them to observe all things whatsoever I have commanded you: and behold I am with you all days, even to the consummation of the world.

 

-----

[마태오 복음서 28,19-20에 대한 Haydock's Catholic Bible Commentary 1859]

Ver. 19. Teach all nations. In St. Mark we read, going into the whole world, preach to every creature, that is capable of it; not only to the Jews, but to all nations throughout the whole world, baptizing them, &c. The Anabaptists pretend to shew from this place, that none are to be baptized, unless they be first taught and instructed. This is true, as to persons who are already come to an age, in which they are capable of being instructed before their baptism. But according to the tradition and constant doctrine of the Catholic Church, received also by the pretended Reformed Churches, new born children are to be baptized before they are capable of instruction: nor can they enter into the kingdom of heaven without baptism.

 

--- In the name of the Father, &c. We are made Christians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Ghost: we profess to believe, and hope for our salvation, by believing, hoping, serving, and adoring the same three divine Persons, from whence the Fathers prove the Father, the Son, and the Holy Ghost to be one God, and equal in all perfections. (Witham)

 

--- Had Christ only said, Lo! I am with you all days; it might, in that case, be limited to the natural lives of the apostles; but as He moreover adds, even to the consummation of the world, it must necessarily be extended to their successors in the ministry, till the end of time. (Estius)

 

--- By these words Go, teach, he gives them the power of teaching not only what relates to faith, but also what is necessarily connected with piety and a holy conversation. For we see added a further explanation, teaching them to observe all things whatsoever I have commanded you; which words, beyond all doubt, must be referred to the precepts of a holy life. How egregiously then must those men be deceived, who infer from the words teach all nations, that faith alone will suffice. What follows, baptizing them, shews another part of the pastoral functions, which consists in the administration of the sacraments. Hence also all heretics are refuted, who pretend to affirm that all ecclesiastical ministry consists in barely delivering the word. (Estius, in different location)

 

Ver. 20. Behold I am with you all days, even to the end of the world, embraces two points necessary for the Church; viz. integrity of doctrine, and sanctity of life; for, if either of these should be wanting to the Church, it might then be justly said, that she had been left and abandoned by Christ, her Spouse. (Estius)

 

--- Jesus Christ will make good his promise: 1. by always dwelling in the hearts of the faithful; 2. by his sacramental presence in the holy Eucharist; 3. by his providential care, and constant protection to his holy Catholic Church. These last six lines of St. Matthew's gospel, says the bright luminary of France, Bossuet, most clearly demonstrate the infallibility and indefectibility of the one, holy, Catholic Church, which all are commanded to hear and obey.

----- 

(이상, 발췌 끝)

 

1-2-4. 1611 King James Verson/KJV 마태오 복음서 28,19-20:

출처: https://www.biblegateway.com/passage/?search=Matthew+28%3A19-20&version=KJV

(발췌 시작)

19 Go ye therefore, and teach all nations, baptizing them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Ghost:

20 Teaching them to observe all things whatsoever I have commanded you: and, lo, I am with you always, even unto the end of the world. Amen. 

(이상, 발췌 끝)

 

1-2-5. Revised Standard Version/RSV 마태오 복음서 28,19-20: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b_trinit.htm

(발췌 시작)

[19] Go therefore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baptizing them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Spirit, [20] teaching them to observe all that I have commanded you; and lo, I am with you always, to the close of the age."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1-2-5: 위의 게시자 주 1-2-2에서 지적하였던, 마태오 복음서 28,19-20이 영어로 번역이 될 때에 발생하였던 그리스어 원문에 충실하지 않은 문제점은 1960년대에 와서, 1611년에 초판 발행된 King James Version/KJV 를 현대 어법에 맞게 마련한, Revised Standard Version/RSV 에서 비로소 바로잡아졌음을 알 수 있다.

 

1-2-6. New American Bible/NAB 마태오 복음서 28,19-20:

출처: http://www.vatican.va/archive/ENG0839/__PW1.HTM

(발췌 시작)

19 Go, therefore,12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baptizing them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Spirit,

20 teaching them to observe all that I have commanded you.13 And behold, I am with you always, until the end of the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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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 Therefore: since universal power belongs to the risen Jesus (Matthew 28:18), he gives the eleven a mission that is universal. They are to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While all nations is understood by some scholars as referring only to all Gentiles, it is probable that it included the Jews as well. Baptizing them: baptism is the means of entrance into the community of the risen one, the Church. In the name of the Father . . . holy Spirit: this is perhaps the clearest expression in the New Testament of trinitarian belief. It may have been the baptismal formula of Matthew's church, but primarily it designates the effect of baptism, the union of the one baptized with the Father, Son, and holy Spirit.

 

13 [20] All that I have commanded you: the moral teaching found in this gospel, preeminently that of the Sermon on the Mount (Matthew 5-7). The commandments of Jesus are the standard of Christian conduct, not the Mosaic law as such, even though some of the Mosaic commandments have now been invested with the authority of Jesus. Behold, I am with you always: the promise of Jesus' real though invisible presence echoes the name Emmanuel given to him in the infancy narrative; see the note on Matthew 1:23. End of the age: see the notes on Matthew 13:39 and Matthew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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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발췌 끝)

 

1-2-7. 공동 번역 성서 마태오 복음서 28,19-20:

출처: http://info.catholic.or.kr/bible/bbl_read_sori.asp?gubun=new&code=47&JangNo=28 [옛 주소]

https://maria.catholic.or.kr/bible/read/bible_read.asp?menu=bible&m=4&n=47&p=28 [새 주소]

(발췌 시작)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내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지키도록 가르쳐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1-2-7: 바로 위의 제20절의 우리말 번역문이, 아래의 제1-2-9항에 발췌된 "새 번역 성경" 의 대응하는 우리말 번역문과 동일하지 않음에 주목하라. 이에 대하여서는, 다음의 제2-1항에 발췌된 성 예로니모(St. Jerome)의 주석에 주어진 (##2) 번역자 주와 다음의 제2-2항에 발췌된 성 토마스 아퀴나스(St. Thomas Aquinas)의 설명를 꼭 읽도록 하라.

 

1-2-8. Nova Vulgata [새 대중 라틴말 성경] 마태오 복음서 28,19-20:

출처: http://www.vatican.va/archive/bible/nova_vulgata/documents/
nova-vulgata_nt_evang-matthaeum_lt.html#28

(발췌 시작)

19 Euntes ergo docete omnes gentes, baptizantes eos in nomine Patris et Filii et Spiritus Sancti, 20 docentes eos servare omnia, quaecumque mandavi vobis. Et ecce ego vobiscum sum omnibus diebus usque ad consummationem saeculi.  

(이상, 발췌 끝)

 

1-2-9. 새 번역 성경 마태오 복음서 28,19-20:

출처: http://info.catholic.or.kr/bible/bbl_read_sori.asp?gubun=new2&code=147&JangNo=28 [옛 주소]

https://maria.catholic.or.kr/bible/read/bible_read.asp?menu=bible&m=4&n=47&p=28 [새 주소]

(발췌 시작)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1-2-9: 바로 위의 제20절의 우리말 번역문이, 아래의 제1-2-7항에 발췌된 "공동 번역 성서" 의 대응하는 우리말 번역문과 동일하지 않음에 주목하라. 이에 대하여서는, 다음의 제2-1항에 발췌된 성 예로니모(St. Jerome)의 주석에 주어진 (##2) 번역자 주와 다음의 제2-2항에 발췌된 성 토마스 아퀴나스(St. Thomas Aquinas)의 설명를 꼭 읽도록 하라.

 

1-2-10. 마태오 복음서 28,19-20의 여러 영어본들:

http://biblehub.com/matthew/28-19.htm

http://biblehub.com/matthew/28-20.htm

 

[내용 추가 일자: 2015년 6월 7일] 

1-2-11. 프랑스어본 공동 번역 성경(TOB) 마태오 복음서 28,19-20:

출처: http://catho.org/9.php?d=cmi#bhs

(발췌 시작)

19 Allez donc: de toutes les nations faites des disciples, les baptisant au nom du Père et du Fils et du Saint Esprit, 20 leur apprenant à garder tout ce que je vous ai prescrit. Et moi, je suis avec vous tous les jours jusqu'à la fin des temps. "
이상 발췌 끝)

 

1-2-12. 교황청 홈페이지 제공의 중국어본 마태오 복음서 28,19-20:

출처: http://www.vatican.va/chinese/bibbia/nuovo-testamento/Vangelo-Matteo_zh-t.pdf

(발췌 시작)
28:19

所以你們要去使萬民成為門徒,因父及子及聖神之名給他們授洗,
28:20

教訓他們遵守我所吩咐你們的一切。看!我同你們天天在一起,直到今世的終結。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1-2-12: 바로 위의 중국어본 마태오 복음서 28,20의 첫 문장도 "새 번역 성경"마태오 복음서 28,20에서처럼 "... 을 가르쳐서 지키게 하여라" 로 번역된 것이 아니라, 공동 번역 성서에서처럼 그리고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지적하듯이, "...을 준수(遵守)하도록 그들을 가르쳐라(訓)" 로 번역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상, 내용 추가 끝]

 

2.

2-1. 다음은, 가톨릭 보편 교회 교도권에서 사용하기 위하여 우르바노 4세 교황님의 명에 의하여 성 토마스 아퀴나스(St. Thomas Aquinas)에 의하여 편집된 Catena Auea(황금 사슬들, Golden Chains)에 주어진 마태오 복음서 28,19-20에 대한 교부들의 주석들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특히 성 다마소 교황님의 명에 의하여 라틴어로 성경을 번역하여 라틴어본 성경을 마련하였던 성 예로니모(St. Jerome)번역자 주들 이번 제2항에서처럼 성 토마스 아퀴나스(St. Thomas Aquinas)가 따르고 있고 그리고 바오로 6세 교황님께서 따르고 있듯이, 다른 교부들과 다른 주석자들의 주석들보다 더 주의 깊게 들여다 보아야 하고 또 더 존중하여야 할 것입니다:

 

출처: http://www.clerus.org/bibliaclerusonline/en/cx5.htm#bfj

(발췌 시작)
Jerome: Power is given to Him, Who but a little before was crucified, Who was buried, but Who afterwards rose again.


Bede: This He speaks not from the Deity coeternal with the Father, but from the Humanity which He took upon Him, according to which "He was made a little lower than the Angels." (He 2,9)


Chrysol., Serm. 80: The Son of God conveyed to the Son of the Virgin, the God to the Man, the Deity to the Flesh, that which He had ever together with the Father.


Jerome: Power is given (p. 988) in heaven and in earth, that He who before reigned in heaven, should now reign on earth by the faith of the believers.


Remig.: What the Psalmist says of the Lord at His rising again, "Thou madest him to have dominion over the works of thy hands," (Ps 8,6) this the Lord now says of Himself, "All power is given unto me in heaven and in earth."


And here it is to be noted, that even before His resurrection the Angels knew that they were subjected to the man Christ. Christ then desiring that it should be also known to men that all power was committed to Him in heaven and in earth, sent preachers to make known the word of life to all nations; whence it follows, "Go ye therefore, and teach all nations."


Bede, Beda in Hom. non occ.: He who before His Passion had said, "Go not into the way of the Gentiles," (Mt 10,5) now, when rising from the dead, says, "Go and teach, all nations."


Hereby let the Jews be put to silence, who say that Christ's coming is to be for their salvation only. Let the Donatists also blush, who, desiring to confine Christ to one place, have said that He is in Africa only, and not in other countries.


Jerome: They first then teach all nations, and when taught dip them in water. For it may not be that the body receive the sacrament of Baptism, unless the soul first receive the truth of the Faith. "In the name of the Father, the Son, and the Holy Ghost," that they whose Godhead is one should be conferred at once, to name this Trinity, being to name One God.


Chrysol, Serm. 80: Thus all nations are created a second time to salvation by that one and the same Power, which created them to being.


Jerome, Didymi Lib. ii, de Spir. Sanct.: And though some one there may be of so averse a spirit as to undertake to baptize in such sort as to omit one of these names, therein contradicting Christ Who ordained this for a law, his baptism will effect nothing; those who are baptized by him will not be at all delivered from their sins. From these words we gather how undivided is the substance of the Trinity, that the Father is verily the Father of the Son, and the Son verily the Son of the Father, and the Holy Spirit the Spirit of both the Father and the Son, and also the Spirit of wisdom and of truth, that is, of the Son of God. This then is the salvation of them that believe, and in this Trinity is wrought the perfect communication of ecclesiastical discipline.


Hilary, de Trin. ii, 1 &c: For what part of the salvation of men is there that is not [p. 989] contained in this Sacrament? All things are full and perfect, as proceeding from Him who is full and perfect. The nature of His relation is expressed in the title Father; but He is nothing but Father; for not after the manner of men does He derive from somewhat else that He is Father, being Himself Unbegotten, Eternal, and having the source of His being in Himself, known to none, save the Son.


The Son is the Offspring of the Unbegotten, One of the One, True of the True, Living of the Living, Perfect of the Perfect, Strength of Strength, Wisdom of Wisdom, Glory of Glory; the Image of the Unseen God, the Form of the Unbegotten Father.


Neither can the Holy Spirit be separated from the confession of the Father and the Son. And this consolation of our longing desires is absent from no place. He is the pledge of our hope in the effects of His gifts, He is the light of our minds, He shines in our souls.


These things as the heretics cannot change, they introduce into them their human explanations. As Sabellius who identifies the Father with the Son, thinking the distinction to be made rather in name than in person, and setting forth one and the same Person as both Father and Son. As Ebion, who deriving the beginning of His existence from Mary, makes Him not Man of God, but God of man. As the Arians, who derive the form, the power, and the wisdom of God out of nothing, and in time. What wonder then that men should have diverse opinions about the Holy Spirit, who thus rashly after their own pleasure create and change the Son, by whom that Spirit is bestowed?


Jerome: Observe the order of these injunctions. He bids the Apostles first to teach all nations, then to wash them with the sacrament of faith, and after faith and baptism then to teach them what things they ought to observe; "Teaching them to observe all things whatsoever I have commanded you."

 

예로니모: 이들 명령(injunctions)들의 순서를 주목하십시오. 당신께서는 사도들에게 첫 번째 모든 민족들로 하여금 알게 할 것을 명령하시고, 그러고 나서 신앙의 성사(the sacrament of faith, 즉 세례성사)(##1)로써 그들을 씻을 것을 명령하시며, 그리고 신앙과 세례 후에 그런 다음에 어떠한 사물들을 그들이 마땅히 준수해야(observe) 하는지를 그들에게 가르칠 것을 다음과 같이 명령하십니다:(##2) "내가 너희들에게 이미 명령하였던 모든 사물들 무엇이든지를 준수하여야 함을 그들에게 가르쳐라(tea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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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번역자 주: "신앙의 성사(the sacrament of faith)"가 "세례성사"를 말하고, 그리고 "애덕의 성사(the sacrament of Charity)""성체성사"를 말함에 대하여서는, 다음에 있는 성 토마스 아퀴나스(St. Thomas Aquinas)신학 대전(Summa Theologica), IIIa, q73, ad3 을 읽도록 하라:

http://www.logicmuseum.com/authors/aquinas/summa/Summa-III-73-79.htm#q73a3ad3

 

(##2) 번역자 주: (이 글의 결론 1)

(1) 성 예로니모는 바로 이 문장을 통하여 또한 "가르치는 권위/교도권(the teaching authority)" 이 사도들에게 있음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음에 반드시 주목하라.

 

(2) 그리고 바로 이 "가르치는 권위/교도권(the teaching authority)" 이 사도들에게 있음을 확실하게 하기 위하여, 이어지는 마태오 복음서 28,20의 두 번째 문장에서 당신께서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사도들과 함께 계실 것임을 또한 분명하게 밝히고 계심에 또한 반드시 주목하라.

 

(3) (번역 오류) 그러나, 마태오 복음서 28,20의 첫 번째 문장을, 성 예로니모

 

"어떠한 사물들을 그들이 마땅히 준수해야(observe) 하는지를 그들에게 가르칠 것을 다음과 같이 명령하십니다"

 

라는 바로 이 주석과 달리, 대한성서공회 홈페이지 제공의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듯이,

https://www.bskorea.or.kr/bible/korbibReadpage.php?version=HAN&book=mat&chap=28&sec=20&cVersion=GAE^SAE^&fontSize=15px&fontWeight=normal#focus#focus [새 주소 추가일자: 2021년 5월 30일]

 여기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듯이, [옛 주소]

 

국내의 개신교측의 여러 성경들의 마태오 복음서 28,20에서처럼, 그리고 "새 번역 성경" 의 마태오 복음서 28,20에서처럼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라고 우리말로 번역을 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도들에게 "가르치는 권위/교도권(the teaching authority)" 를 위임하셨음을, 오로지 이 우리말로 번역된 성경의 본문을 읽는 국내의 대다수의 보통 수준의 독자들이, 전혀 알 수 없게 되므로, 대단히 중대한 번역 오류라 아니할 수 없다.

 

왜냐하면, "마땅히 준수되어야/지켜져야 하는 예수님께서 이미 명령하셨던 바"에는 분명히 성찬 전례가 포함되어 있으며, 따라서, 바로 이것을 사도들이 우선적으로 준수하기 위하여 "가르치는 권위/교도권(the teaching authority)" 을 위임받은 사도들에 의하여 제정되었고(established) 그리고 현실태적으로 개시되었던 것이 바로, 미사(Missa)라고 불리는, 온전한 그리스도교 경신례이기 때문이다. 이 지적과 관련하여, 미사의 후반부를 구성하는 성찬 전례의 제1감사기도의 원형"초기 시대의 예루살렘 교회의 전례"였음을 절대로 잊지 말도록 하라.

 

아니, 가르치는 자가 누구이든지간에, 가르치는 자 자신이 준수하지/지키지 않는 바를 어떻게 다른 이들에게 가르쳐 그들로 하여금 그것을 준수하게/지키게 할 수 있는지요??? 바리사이입니까?

 

따라서, 위의 제1-2-7항에 발췌된 "공동 번역 성서" 의 마태오 복음서 28,20에서처럼, "새 번역 성경" 의 마태오 복음서 28,20에서도 또한,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가 아니라, "지키도록 가르쳐라" 로 혹은 "준수하도록 가르쳐라" 번역되어야 할 것이다.

 

(4) 사실 "새 번역 성경"의 마태오 복음서 28,20에서 발췌된 다음의 우리말 번역문은 우리말 어법을, 우리말로의 번역 과정에서 번역자의 주관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편향되게 의도적으로 적용하였다는 생각이며, 더구나 다음의 문장은 영어로 어떻게 번역되어야 할까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다음은,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바로 위의 우리말 문장을 영어로 직역 번역을 한 것입니다:

 

"teach all that I have commanded you and let them observe it."

 

질문 4: 그런데, 여러분들의 생각에, 바로 위의 영어 문장이, 예를 들어, 위의 제1-2-5항RSV 와 제1-2-6항의 NAB에 있는 대응하는 동일한 영어 문장

 

"teaching them to observe all that I have commanded you."

 

논리적으로 등가(logicall equivalent)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질문 4에 대한 답변: 분명히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내용 추가 일자: 2015년 6월 7일]

(5) 그리고 위의 제1-2-12항에 발췌된 교황청 홈페이지 제공의 중국어본 마태오 복음서 28.20의 첫 문장은

 

"教訓他們遵守我所吩咐你們的一切。"

 

인데, "새 번역 성경"마태오 복음서 28,20에서처럼 "... 을 가르쳐서 지키게 하여라" 로 번역된 것이 아니라, 공동 번역 성서에서처럼 그리고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지적하듯이, "...을 준수(遵守)하도록 그들을 가르쳐라(教訓)" 로 번역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상, 내용 추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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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발췌 및 일부 문장들의 우리말 번역 끝)

 

2-2. 다음은, 바오로 6세 교황님1965년 12월 7일자 교령[제목: DECREE ON THE MINISTRY AND LIFE OF PRIESTS PRESBYTERORUM ORDINIS], Chapter II, 제3항, 제3단락 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출처: http://www.vatican.va/archive/hist_councils/ii_vatican_council/documents/
vat-ii_decree_19651207_presbyterorum-ordinis_en.html

(발췌 시작)

The ministry of the word is carried out in many ways, according to the various needs of those who hear and the special gifts of those who preach. In areas or communities of non-Christians, the proclaiming of the Gospel draws men to faith and to the sacraments of salvation.(9)

 

말씀에 대한 사역은, 듣는 이들의 다양한 필요(needs)들과 설교하는 자들의 특별한 재능(gifts)들에 따라, 많은 방식들로 수행되어집니다. 비 그리스도인들로 이루어진 지역들 혹은 공동체들에 있어, [그리스도의] 복음의 선포 행위는 사람들을 믿음(faith) 쪽으로 그리하여 구원의 성사들 쪽으로 잡아당깁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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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f. Mt 28:19; Mk 16:16; Tertullian, On Baptism, 14, 2 (The Body of Christians, Latin Series, I p 289, 11-13); St. Athanasius, Against the Arians, 2, 42 (PG 26, 237); St. Jerome, On Matthew, 28, 19 (PL 26, 218 BC): "First let them teach all nations, and then pour water on those who have learned. It cannot be that the body receive the sacrament of baptism unless the soul first has received the truth of faith;" St. Thomas, "Exposition of the first decretal," n 1: "Sending his disciples to preach, our Savior enjoined on them three things: first, that they teach the faith; second, that they confer the sacraments on believers.... (ed. Marietti, Opuscula Theologica, Taurini-Rome 1954, 1138).

 

9. 다음을 참조하라: 마태오 복음서 28,19; 마르코 복음서 16,16; 그리고 테르툴리아노(Tertullian), On Baptism, 14, 2 (The Body of Christians, Latin Series, I p 289, 11-13); 성 아타나시오(St. Athanasius), Against the Arians, 2, 42 (PG 26, 237); 성 예로니모(St. Jerome), On Matthew, 28, 19 (PL 26, 218 BC): "첫 번째 모든 민족들로 하여금 알게 하는(teach) 것을, 그러고 나서 이미 배운 자들 위에 물을 붓는 것을, 허락하라. 영혼이 첫 번째 신앙의 진리를 이미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몸이 세례성사를 받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성 토마스 아퀴나스(St. Thomas), "Exposition of the first decretal," n 1: "당신의 제자들을 파견하시면서, 우리의 구세주께서 그들에게 다음과 같은 세 개의 일(things)들을 명하셨습니다: 첫 번째, 그들은 이 신앙을 가르쳐야(teach) 하고, 두 번째, 그들은 믿는 이(believers)들에게 성사들을 수여하여야 한다...."(#) (ed. Marietti, Opuscula Theologica, Taurini-Rome 195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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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자 주: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바로 이 설명을 포함하는 단락은 다음에 있다:

 

출처: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발췌 시작)

'In sending his disciples to preach our Saviour enjoined three tasks upon them: the first, that they teach the faith; the second, that they confer the sacraments on those who believe; the third, that they guide believers endowed with the sacraments in the keeping of God's commandments. For at the end of Matthew we read, as to the first, Going therefore teach ye all nations; as to the second, baptizing them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Spirit; as to the third, teaching them to observe all things whatsoever I have commanded you. Among these three ministries, the teaching of faith is rightly placed first. For it is faith that is the foundation of all the goods of the spirit; Hebrews 11,1, Faith is the substance (i.e., fundation) of the things to be hoped for. It is through faith that the soul is brought to life by grace; Galatians 2,20, And that I live now in the flesh, I live in the faith of the Son of God; and Habakkuk 2,4, The just shall live in his faith. It is through faith that the soul is adorned with righteousness; Romans 3,22, The justice of God by the faith of Jesus Christ. It is through faith that the soul is wedded to God; Hosea 2,20, I will espouse thee to me in faith. It is through faith that we are adopted unto being sons of God; John 1,12, He gave them power to be made the sons of God, to them that believe in his name. It is through faith that we draw near to God; Hebrews 11,6, He that cometh to God must believe. Finally, it is through faith that we gain the prize of eternal life; John 6,40, And this is the will of my Father that sent me: that everyone who seeth the Son and believeth in him may have life everlasting.'1

 

'설교하기 위하여 당신의 제자들을 파견함에 있어, 우리의 구세주께서는 그들에게 다음의 세 가지 임무(tasks)들을 명령하셨습니다(enjoined): 첫 번째(i), 그들은 이 신앙/신덕/믿음(the faith)을 가르쳐야(teach the faith) 하고, 그리고 두 번째(ii), 믿는 자(believers)들에게 성사들을 수여하여야 하며, 그리고 세 번째(iii), 그들은 성사들을 수여받은 믿는 자들을 하느님의 계명들의 준수 쪽으로 인도하여야(guide) 한다. 이는 우리가 마태오 복음서의 끝 부분(마태오 복음서 28,19-20)에서, 첫 번째(i)에 관하여 그러므로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쳐라 을 읽고, 그리고 두 번째(ii)에 관하여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를 읽고, 그리고 세 번째(iii)에 관하여, 내가 너희들에게 이미 명령하였던 모든 사물들 무엇이든지를 준수하여야 함을 그들에게 가르쳐라 를 읽기 때문입니다. 이들 세 개의 사역들 중에서, 신앙/신덕/믿음(faith)을 가르치는 행위첫 번째(i)로 올바르게 배치되었습니다. 이는 영의 선함(the goods of the spirit)들 모두의 기초(foundation)는 다음과 같이 바로 신앙/신덕/믿음(faith)이기 때문이고: 히브리서 11,1믿음은 희망하게 될 사물들의 본체(substance)[즉, 기초(foundation)]입니다, 그리고 영혼이 은총(grace)에 의하여 생명 쪽으로 소생하게 되는(is brought to life) 것은 다음과 같이 바로 신앙/신덕/믿음(faith)을 통하여서 이기 때문이며: 갈라티아서 2,20, 내가 지금 육신 안에 사는 것은, ... 하느님의 아드님에 대한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바쿡 2,4, 의인은 자신의 믿음/성실함(faith)(*)으로 살 것이다 이기 때문입니다. 영혼이 의로움(righteousness)으로 꾸며지는 것은 다음과 같이 바로 신앙/신덕/믿음(faith)을 통하여서 입니다: 로마 3,22,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에 의한 하느님의 의로움. 영혼이 하느님께 합체되는(is wedded) 것은 다음과 같이 바로 신앙/신덕/믿음(faith)을 통하여서 입니다: 호세아서 2,20(21), 나는 신의(faith/fidelity)로써 너를 아내로 삼으리라 (주: 대중 라틴말 성경, Douay-Rheim Bible). 우리가 하느님의 아들들/자녀들(the sons of God)인 상태까지(unto) 입양되는 것은 다음과 같이 바로 신앙/신덕/믿음(faith)을 통하여서 입니다: 요한 복음서 1,12, 그분께서는 당신의 이름 쪽으로 믿는 이들에게 하느님의 자녀가 되게 되는 권한(power to be made)을 그들에게 주셨다. 우리가 하느님 쪽으로 접근하는 것은 다음과 같이 바로 신앙/신덕/믿음(faith)을 통하여서 입니다: 히브리서 11,6, 하느님 쪽으로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믿어야 합니다(must believe). 마지막으로, 우리가 영원한 생명이라는 상을 획득하는 것은 다음과 같이 바로 신앙/신덕/믿음(faith)을 통하여서 입니다: 요한 복음서 6,40, 그리고 다음은 나를 보내신 내 아버지의 뜻/의지(will)이다: 아들을 보고 그리고 그자 쪽으로 믿는 누구든지 영원히 계속되는 생명(life everlasting)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m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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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자 주: 다음은 "주석 성경" 에 주어진 하바쿡 2,4에 대한 주석 전문이다:

(발췌 시작)

신약 성경에서처럼(로마 1,17; 갈라 3,11; 히브 10,38;) "믿음" (또는, "신앙")으로 옮기기도 한다. ('입문' 3 참조).

(이상, 발췌 끝)

 

1 Expositio primae decretalis ad Archidiaconum Tudertinum (n. 1138 in ed. Marietti, 1954, Opuscula theologica I, pp. 417-18). The text on which St Thomas comments to the archdeacon of Todi in Umbris, is the confession of faith of the Fourth Lateran Council, held in 1215 under Innocent III, as found in the Decretals of Gregory IX, (I, I, I, Denz. 8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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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2-3.

2-3-1. 지금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한국 천주교회의 경우에, 위의 게시자 주 1-2-2 와 바로 위의 제2-2항에서 언급되고 있는 순서들에 있어, 선교/복음화(evantelization)첫 번째(i) 과정으로서, "바로 이 땅 안에서, 이 그리스도인들의 공동체(the Christian community)가 1700년대의 후반부에 우리나라로 파견된 선교사들에 의하여서가 아니라, 성령 강림(pentecost), 즉, 진리의 영의 도래(the coming of the Spirit of Truth)(요한 복음서 16,13)에 의하여 형성되었던, 젊은 한국인들로 이루어진 한 개의 집단(a group)에 의하여, 즉, 이벽(Yi Byeok, 李蘗, 1754-1786년) 및 제1세대의 양반 선조(noble elders)에 의하여, 창립(創立)되었다(was founded)"프란체스코 교황님의 가르침은 다음의 주소에 있는 글에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39_Yi_Byeok.htm <----- 필독 권고

 

2-3-2. 그리고, 지금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한국 천주교회의 경우에, 위의 게시자 주 1-2-2 와 바로 위의 제2-2항에서 언급되고 있는 순서들에 있어, 선교/복음화(evantelization)두 번째(ii) 과정으로서, 이승훈(李承薰, 1756-1801년)이, 하느님의 일(오푸스 데이, Opus Dei)을 수행하는 이벽(李檗 曠菴 公, 1754-1786년)의 지시에 따라, 북경으로 가서 세례를 받고자 우리나라를 출발한 것이 1783년이었으므로, 따라서, 우리나라에 이 그리스도인들의 공동체가 창립(創立)된 것은, 1784년이 아니라, 적어도 1783년 이전이었던 것입니다.

 

2-3-3. 그리고, 지금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한국 천주교회의 경우에, 위의 게시자 주 1-2-2 와 바로 위의 제2-2항에서 언급되고 있는 순서들에 있어, 선교/복음화(evantelization)의 세 번째(iii) 과정으로서, 성령 강림(pentecost), 즉, 진리의 영의 도래(the coming of the Spirit of Truth)(요한 복음서 16,13)에 의하여 형성되었던, 젊은 한국인들로 이루어진 한 개의 집단(a group)이, 즉, 이벽(Yi Byeok, 李蘗, 1754-1786년) 및 제1세대의 양반 선조(noble elders)이 의하여, 그리스도교 교리에 대한 무지 때문에, 소위 말하는, 가성직제도(假聖職制度)이승훈에 의하여 도입되어 1786년부터 1787년경까지 행하여졌으나, 그러나 이것이 그리스도교 교리에 중대하게 위배됨을 늦게사 알게 되고 나서, 조선으로 성직자를 보내 줄 것을 북경의 북당(北堂)과 교황청에 간곡하게 요쳥하게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2-4. (이번 글의 결론 2) 다른 한편으로, 바로 위의 제2-3항에서 말씀드린 바를 다음의 주소에 있는 글에서 이미 말씀드렸던,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28_four_principles_of_Evangelization.htm <-- 필독 권고

 

선교/복음화(evangelization)의 네 단계의 실천적 원리(practical principles)들[즉, 끝/목적지(ends)들]이라는 용어들을 사용하여, 논리적으로 등가로,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2-4-1. 당시에 유학자였던 이벽(Yi Byeok, 李蘗, 1754-1786년)의 지시에 의하여, 아무리 늦더라도 1779년, 지금의 경기도 광주 퇴촌면 소재, 천진암(天眞菴) 모임에서부터성령 강림(pentecost), 즉, 진리의 영의 도래(the coming of the Spirit of Truth)(요한 복음서 16,13)에 의하여 형성되었던, 젊은 한국인들로 이루어진 한 개의 집단(a group)은, 즉, 이벽(Yi Byeok, 李蘗, 1754-1786년) 및 제1세대의 양반 선조(noble elders)은 다음의 첫 세 단계의 실천적 원리들인 (A), (D), 그리고 (C) 쪽으로, 점진적으로, 움직였던 것입니다:

 

(A) [복음화(evangelization) 그리고 토착화(inculturation)첫 번째 단계 실천적 원리][remote principle](사도행전 10,35; 가톨릭 교회 교리서 제761항 및 제781항 참조):

 

자연법(the natural law)으로서 표출되는 한 개의 자연적 윤리덕(a natual and moral virtue)인, 그것의 한 말단(a termination)이 초월자이신 하느님이신, 3자들 사이의 어떤 관계(a trinary/ternary/trinitarian relation)를 서술하는 표현인, 따라서 "한 개의 삼각형(a triangle)"을 연상하게 되는경의(敬意, respect)/존중(尊重, esteem)과 함께 당연한 의무들에 대한 충실(piety).  

 

(D) [복음화 그리고 토착화의 두 번째 단계 실천적 원리][semi-proximate principle]:

 

민간의, [그리스도들의,] 경의(敬意, respect)/존중(尊重, esteem)과 함께 당연한 의무들에 대한 충실(popular [Christian] piety).

 

[주: (A)(D)의 결과, 1784년 봄에 이승훈(李承薰, 1756-1801년)이 세례를 받게 됨]

 

(C) [복음화 그리고 토착화의 세 번째 단계 실천적 원리][proximate principle]:

 

그리스도인들의, 경의(敬意, respect)/존중(尊重, esteem)과 함께 당연한 의무들에 대한 충실(Christian piety). 

 

2-4-2. 천주교 성직자가 아니었던 이승훈(李承薰, 1756-1801년) 베드로에 의하여 가성직제도(假聖職制度)1786년부터 1787년경까지 도입되어, 이 제1세대의 양반 선조(noble elders)은 다음의 네 번째 실천적 원리 (E) 쪽으로, 점진적으로, 움직였으나, 그러나 그리스도교 교리적으로 중대한 오류가 있음을 늦게사 알게 되어, 조선으로 성직자를 보내 줄 것을 북경의 북당(北堂)과 교황청에 간곡하게 요쳥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E) [복음화 그리고 토착화의 네 번째 단계 실천적 원리][first principle of all things(신학 대전 IIa IIae, q81, a1, ad4)]:

 

그 안에서 하느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참례자 각자의 직접 접촉이 이루어지는 그리스도교 전례(Christian Liturgy)(여기에는 성찬례가 필수적으로 포함됨) 탁월하게 표출되는, 그리스도인들의 경신()(Christian Religion).

 

3.

본문 중에서 마태오 복음서 28,19-20을 발췌 인용하고 있는 가톨릭 교회 교리서(CCC)의 항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또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CCC 2,

 

CCC 849

[CCC 849-865: 가해, 연중 제11주일, the apostolic mission of the Church]

[CCC 849-865: 나해, 연중 제15주일, origin and scope of the Church’s mission]

 

CCC 1122,

[CCC 1122, 1533: 나해, 연중 제15주일, mission-mindedness] 

CCC 1223,

 

CCC 1279.

 

이상으로, 이번 글은 여기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내용 추가 일자: 2021년 5월 30일]

4. 유관 사료 분석

 

4-0. 들어가면서

 

이번 항에서는, 본글에서 지금까지 다룬, "새 번역 성경", 마태오 복음서 28,20ㄱ에 있는 심각한 수준의 번역 오류가, 우리말로 번역되기까지, 어떠한 과정에서 발생하게 되었는지를 자세하게 들여다보기 위하여,

 

(i) 1583년과 그 이후에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에 의하여 중국어로 번역된 한문본 신약 성경들 중의, 마태오 복음서 28,19-20,

(ii) 1807년 이후에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개신교회 측의 서양인 선교사들에 의하여 중국어로 번역된 신약 성경들 중의 마태오 복음서 28,19-20, 그리고

(iii)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스코틀랜드 개신교회  장로회 서양인 선교사 존 로스(John Ross)의 협조자였던 조선인들에 의하여, 압록강 건너 만주 지역에서, 우리말로 번역이 되어 1887년에 초간되었다고 알려진, "예슈셩교졍셔", 마태오 복음서 28,19-20, 그리고

(iv) 우리나라 조선의 천주교회의 한기근 신부님(1867-1939년)과 동료 신부님들에 의하여 우리말로 번역되어 1910년에 초간된 "사사성경", 마태오 복음서 28,19-20을, 

정밀하게 비교/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하여 이 비교/검토의 결론부터 먼저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즉,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서양인 선교사들에 의하여 중국어로 번역이 된 한문본 신약 성경들에서는, 국내의 개신교측의 여러 성경들의 마태오 복음서 28,20에서처럼, 그리고 "새 번역 성경" 의 마태오 복음서 28,20에서처럼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와 논리적으로 등가인(logically equivalent) 중국어 문장들로 번역되지 않았고, 위의 제1-2-12항에 발췌된 바와 논리적으로 등가인 중국어 문장들로 번역이 되었으나, 그러나 중국어본 신약 성경, 마태오 복음서 28,20이, 1887년경에, 우리말로 중역(重譯, double translation)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이 번역 오류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하여, 가능한 한, 저술 연대순에 있어 내려가면서, 함께 고찰하도록 하겠습니다.

 

4-1.

4-1-1.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줄리오 알레니 신부님(1582-1649년)에 의하여 저술되어 1635년에 초간된, 신약 4복음서들을 하나로 묶은, 최초의 한문본 화합 복음서/조화 복음서인, 복음성경인 "천주강생언행기략", 권8에 수록된 마태오 복음서 28,19-20을 읽을 수 있습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82-1649_쥬리오_아레니/1635_천주강생언행기략.htm

(발췌 시작)

"천주강생언행기략", 권8_10_승천_161-161 (<---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마르코 복음서 16,14-15(매년 부활 주간 토요일 복음 말씀); 루카 복음서 24,49; 사도행전 1,8; 마태오 복음서 28,18-20ㄱ(가해 주님 승천 축일(승천 목요일) 복음 말씀); 마르코 복음서 16,18(나해 주님 승천 축일(승천 목요일) 복음 말씀); 마태오 복음서 28,20ㄴ; 루카 복음서 24,50-51(다해 주님 승천 축일(승천 목요일) 복음 말씀); 마르코 복음서 16,19)] [살마리아 = 사마리아] [주: "은총" 이라는 차용 번역 용어가 사용되고 있음]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왼쪽에서 세 번째 열(columns)부터 읽도록 하라.

(이상, 발췌 끝)

 

(유관 부분 발췌 시작)

徃訓萬民 聖洗 父及子及聖神遵守

 

그러한즉, 너희들은 마땅히 가서 만민(萬民)들을 타이르고(訓), 아버지와 아들과 성신(聖神)의 이름으로 인하여() 성세(聖洗, 즉, 수세(水洗))를 그들()에게 주도록 하며(), 무릇() 내가 너희들에게 명한 바를 준수(遵守)하여야 함을 그들()에게 설유(說)하도록() 하라().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4-1-2.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1574-1659년)에 의하여 저술되어 1636-1642년 경에 초간된, 주일 및 대축일 전례성경 및 묵상 해설서인 "천주강생성경직해", 권6에 수록된 마태오 복음서 28,19-20을 읽을 수 있습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74-1659_엠마누엘_주니오르_디아스/1636_천주강생성경직해.htm

(발췌 시작)

"천주강생성경직해", 권6_60_천주3위1체주일_389-395 (<---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Feast of the Most Holy Trinity (First Sunday after Pentecost), 마태오 복음서 28,18-20(1969년에 개정된 지금의 전례력에 있어, 가해 주님 승천 대축일 복음 말씀)] [(2017년 1월 4일) 주: 성 기소 =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천주의자(義子)" = "하느님의 입양 자식"이라는 번역 용어가 마태오 복음서 28,19의 잠의 각주에서 한 번 사용되고 있음. 이 잠의 내용은, 세례/영세의 의미와 그 예식 전반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고, 또한 세례를 받음으로써, "천주의자(義子)" = "하느님의 입양 자식"의 지위에 오른다는 내용임. 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있는 졸글에 있으니 꼭 읽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44.htm (<--- 필독 권고).]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세 번째 열(column)부터 읽도록 하라. 그리고 다음은 마태오 복음서 28,20과 이 절에 대한 "잠"(箴) 전문이다.

 

마태오28_20_in_성경직해_권6_60_천주3위1체주일_제65b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첫 번째 열(column)부터 읽도록 하라.

(이상, 발췌 끝)

 

(유관 부분 발췌 시작)

汝輩萬民 聖水 因父及子及聖神之名者 教諸端 于爾.

 

너희들은 가서 만민들을 인도하여(), 아버지와 아들과 성신(聖神)의 이름으로 인하여() 성수(聖水, 즉, 수세(水洗))를 주고(), 내가 너희들에게 명()한 것들을 쫓아서(), 모든() 근본()들을 지켜야 함()을 가르쳐라(教).

 

[주석]

宗徒守聖敎規誡 [...]

 

주님께서는, 성세(聖洗, 즉, 수세)사람()들에게 주고(付), 성교(聖敎)의 규계(規誡)들을 지켜야 함(守)을 그들()에게 가르칠(教), [...],  명하십니다(命)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게시자 주 4-1-2: (1) 사실, 한문본 "천주강생성경직해"의 번역 저자인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살펴볼 수 있는, 한문 문어체, 즉, 경서체(經書體)로 번역이 된 한문본 영성 서적인, "경세금서"의 번역 저자이기도 합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67.htm <----- 필독 권고

 

(2) 그런데 여기서, 한문 구어체[즉, 백화체]가 아니라, 한문 문어체, 즉, 경서체(經書體)로 번역이 된 것으로 보이는 본문 중의 "教守諸端 若予命于爾"을, 문어체의 어법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을 경우, 자칫 "내가 너희들에게 명(命)한 것들을 쫓아서(若), 모든(諸) 근본(端)들을 가르쳐(教) 지키도록 하라(守)"를 말한다고 잘못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나, 그러나, ""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 ""를 사용하고 있는, 바로 위에 발췌된 [주석]의 한문 문장 구조는 독자들이, 본문 중의 "教守諸端 若予命于爾"을, 그렇게 해석하여서는 결코 아니 되고, "내가 너희들에게 명(命)한 것들을 쫓아서(若), 모든(諸) 근본(端)들을 지켜야 함(守)을 가르쳐라(教)"로 해석하여야 함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음에 반드시 주목하십시오.

 

(3) 지금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지적한 바와 관련하여, 흐르는 세월 속에서, 점차적으로 구어체[즉, 백화체]로 번역되는 다수의 중국어본 성경 본문들을 또한 참고하면, 예를 들어, 아래의 제4-1-4항에 발췌된 푸아로 신부님의 번역문을 참고하면, 십분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푸아로 신부님께서 번역대본으로 삼은 신약성경은 분명히, 가톨릭 교회의 공인 성경인, 동일한 "대중 라틴말 성경"(Clementine Vulgate)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상, 게시자 주 4-1-2 끝)

 

4-1-3.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프랑스 파리 외방 선교회 소속의 장 바쎄 신부님에 의하여 1704년 경에 저술된 필사본인, 신약성경, 마태오 복음서 28,19-20을 읽을 수 있습니다:

 

출처 1: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645-1707_장_바쎄/로마_보존본/신약_upto_히브리서1장.htm 

출처 2: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645-1707_장_바쎄/마태오_28.htm 

(발췌 시작)

마태오28_19-20_in_1704_장_바쌔_로마_보존본.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두 번째 열(column)부터 읽도록 하라.

(이상, 발췌 끝)

 

(유관 부분 발췌 시작)

徃訓萬民 聖風名 而命汝諸端.

 

그러한 즉, 너희들은 가서() 만민(萬民)들을 타이르고(訓), 아버지와 아들과 성풍(聖風)의 이름으로써() 그들()을 물로 씻으며(), 그리고 내(余)가 너희()들에게 명령한 바()인 그(汝) 모든 항목(諸端)들을 지켜야 함()을 그들()에게 가르쳐라().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4-1-4.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푸아로 신부님(1735-1813년)에 의하여, 1775년에 중국의 예수회가 해산되고 난 이후에, 그리고 1790년 이전에 번역 작업이 완료된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어로 번역된 필사본인, 고신성경, 신약, 마태오 복음서 28,19-20을 읽을 수 있습니다:

 

출처 1: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735-1813_안토니오_드_푸아로/고신성경_신약.htm 

출처 2: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735-1813_안토니오_드_푸아로/고신성경_마태오복음서.htm  

(발췌 시작)

마태오28_19-20_in_1790년이전_고신성경_제360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두 번째 열(column)부터 읽도록 하라.

(이상, 발췌 끝)

 

(유관 부분 발췌 시작)

因此你們去訓衆族 與他們領聖水 因父及子及聖神之名者他們遵我命你們的


바로 이러한 연고로(因此), 너희들은 가서(去) 무리()의 겨레(族)들을 타이르고(訓), 아버지와 아들과 성신(聖神)의 이름으로 인하여() 성수(聖水, 즉, 수세(水洗))를 받음(領)을 그들(他們)에게 허락하며(與), 내가 너희들에게 명한 바()를 지켜야(遵) 함을 그들(他們)에게 가르쳐라(教)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4-2. 이번 항에서는, 1807년에 개신교회 측 최초 선교사가 중국 본토에 처음으로 진입한 이후, 개식교최 측 선교사들에 의하여 중국어로 번역이 된 중국어본 신약성경들 중에서, 몇 개의 대표젹인 판본들의 마태오 복음서 28,19-20에 대하여, 함께 정밀하게 비교/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적으로, 이번 항에 발췌된, 개신교회용 충국어본 신약성경, 마태오 복음서 28,19-20 모두의 출처는 다음의 주소입니다:

https://bible.fhl.net/new/ob.php?book=all&chineses=40&chap=28&sec=20 

 

4-2-1.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1823년로버트 모리슨의 신약성경, 마태오 복음서 28,19-20을 읽을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bible.fhl.net/new/ob.php?book=179&chineses=40&chap=28&sec=20 

(발췌 시작)

마태오28_19-20_in_1823년판_로버트_모리슨_역_신약성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두 번째 열(column)부터 읽도록 하라.

(이상, 발췌 끝)

 

(유관 부분 발췌 시작)

徃去 教訓萬國 施洗伊等 父者 子者 及伊等我凡爾等諸情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徃去) 만국(萬國)을 가르쳐 인도하고(教訓), 아버지와 아들과 그리고(及) 성풍(聖風)의 이름으로 그들(伊等)에게 물로 씻음()을 베풀며(), 내()가 무릇(凡) 너희들에게 명하였던 바()인 모든 사정(諸情)들을 지켜야(守) 함을 그들(伊等)에게 가르쳐라(教).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게시자 주 4-2-1: (1) 로버트 모리슨은, 개신교회 측 선교사들 중에서, 충국 본토에 1807년에 최초로/처음으로 입국하였으며, 그리고 곧바로 신약성경을 중국어로 번역하기 시작하였고,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듯이, 1813년에 신약성경 중의 4복음서들을 중국어로 번역하여 출판하였음은, 널리 잘 알려져 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782-1834_로버트_모리슨/1813_신유조서_제1본-제4본.htm 혹은, 1813년新遺詔書馬禮遜(로버트 모리슨)譯 

(발췌 시작)

마태오28_19-20_in_1813년_초판_로버트_모리슨_역_신약성경_4복음서.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첫 번째 열(column)부터 읽도록 하라.

(이상, 발췌 끝)

 

(2) (이 글의 결론 2) 바로 위에 발췌된 유관 부분 및 위의 제4-1-3항에 발췌된 유관 부분에 근거하여, 로버트 모리슨이 신약성경을 중국어로 번역할 때에, ""(성풍)이라는 번역 용어가 사용된, 1704년경에 장 바쎄 신부님에 의하여 중국어로 번역된, 필사본 신약성경을 참조하였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이상, 게시자 주 4-2-1 끝)

 

4-2-2.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1822년마쉬만의 신약성경, 마태오 복음서 28,19-20을 읽을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bible.fhl.net/new/ob.php?book=124&chineses=40&chap=28&sec=20 

(발췌 시작)

마태오28_19-20_in_1822_마쉬만_역_신약성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왼쪽에서 두 번째 열(column)부터 읽도록 하라.

(이상, 발췌 끝)

 

(유관 부분 발췌 시작)

徃去 教訓萬國 施蘸伊等 父者 子者 及伊等我凡爾等諸情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徃去) 만국(萬國)을 가르쳐 인도하고(教訓), 아버지와 아들과 그리고(及) 성풍(聖風)의 이름으로 그들(伊等)에게 물로 씻음()을 베풀며(), 나의(), 무릇(凡) 내()가 너희들에게 명하였던 바()인, 모든 사정(諸情)들을 지켜야(守) 함을 그들(伊等)에게 가르쳐라(教).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게시자 주 4-2-2: (1) 바로 위에 발췌된 유관 부분과, 위의 제4-2-1항에 발췌된 유관 부분 및 게시자 주 4-2-1에 발췌된 유관 부분을 정밀하게 비교/검토하면, 거의 동일함을 알 수 있다.

 

(2) 따라서, 다음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아 글의 결론 3) 바로 위에 발췌된 유관 부분 및 위의 게시자 주 4-2-1에 발췌된 유관 부분에 근거하여, 마쉬만이 신약성경을 중국어로 번역할 때에, 로버트 모리슨1813년 초판 "신유조서" 4복음서들을 참조하였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이상, 게시자 주 4-2-2 끝)

 

4-2-3.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1839년귀츨라프의 신약성경, 마태오 복음서 28,19-20을 읽을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bible.fhl.net/new/ob.php?book=193&chineses=40&chap=28&sec=20 

(발췌 시작)

마태오28_19-20_in_1839년_초판_귀츨라프_역_신약성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두 번째 열(column)부터 읽도록 하라.

(이상, 발췌 끝)

 

(유관 부분 발췌 시작)

徃去 傳教諸民 父子聖神名 行洗禮矣 教之凛遵爾者


또한() 너희()는 가서(徃去) 만민()에게 전교(傳教)하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신()을 읊으면서() 세례(洗禮)를 행하여라(行). 내()가 너희들에게 명하였던 바()를 늠름하게 지켜야(凛遵) 함을 그들(伊等)에게 가르쳐라(教).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4-2-4.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1853년고다드의 신약성경, 마태오 복음서 28,19-20을 읽을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bible.fhl.net/new/ob.php?book=428&chineses=40&chap=28&sec=20 

(발췌 시작)

마태오28_19-20_in_1853년_초판_고다드_역_신약성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왼쪽에서 두 번째 열(column)부터 읽도록 하라.

(이상, 발췌 끝)

 

(유관 부분 발췌 시작)

徃 招萬民爲徒 以父子聖靈名 而施遵守


너희()는 가서() 만민(萬民)들을 불러(招) 제자로 삼아(爲徒),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聖靈)의 이름으로써(以) 물에 담금()을 그들()에게 베풀고(施), 무릇(凡) 내()가 너희()에게 명한 바()를 준수하여야 함(遵守)을 그들()에게 가르쳐라(教)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4-2-5.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1855년위판역본의 신약성경, 마태오 복음서 28,19-20을 읽을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bible.fhl.net/new/ob.php?book=214&chineses=40&chap=28&sec=20 

(발췌 시작)

마태오28_19-20_in_1855년_초판_위판_역_신약성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왼쪽에서 두 번째 열(column)부터 읽도록 하라.

(이상, 발췌 끝)

 

(유관 부분 발췌 시작)

徃 招萬民爲徒 以父子聖神名施


너희()는 가서() 만민(萬民)들을 불러(招) 제자로 삼아(爲徒), 아버지와 아들과 성신(聖神)의 이름으로써(以) 물로 씼음()을 베풀고(施), 내()가 너희()에게 명한 바()를 지켜야 함(守)을 그들()에게 가르쳐라(教)

(이상, 발췌 끝)

 

4-2-6.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우리나라 개신교회 측의 성경들의 번역대본에 포함됨이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되는,(*) 1863년 초판 브리지만(裨治文) & 컬버드슨(克陛存)版 신약성경, 마태오 복음서 28,19-20을 읽을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bible.fhl.net/new/ob.php?book=25&chineses=40&chap=28&sec=20 

(발췌 시작)

마태오28_19-20_in_1863_브리지만(裨治文)&컬버트슨(克陛存)_역_신약성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왼쪽에서 두 번째 열(column)부터 읽도록 하라.

(이상, 발췌 끝)

 

(유관 부분 발췌 시작)
徃 招萬民爲徒 於父與子與聖靈名 而施洗禮 教我凡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만민(萬民)들을 불러(招) 제자로 삼아(爲徒),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聖靈)의 이름으로(於, in) 세례(洗禮)그들()에게 베풀고(施), 내()가 무릇(凡) 너희()에게 명한 바()를 지켜야 함(守)을 그들()에게 가르쳐라(教)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
(*) 게시자 주: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이에 대한 졸글/논문을 읽을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89.htm <----- 또한 필독 권고

-----

 

게시자 주 4-2-6: 바로 위에 발췌된 바의 마지박 부분인 한문 문장

 

"我凡

 

은, 어떠한 경우에도, 국내의 개신교측의 여러 성경들의 마태오 복음서 28,20에서처럼, 그리고 "새 번역 성경" 의 마태오 복음서 28,20에서처럼,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혹은 이와 논리적으로 등가인(logically equivalent) 문장으로, 도저히 번역될 수 없음에 반드시 주목하라.

 

그리고 우리말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혹시라도 한문 어법에 대한 무지 때문에, "我凡者""에서 사용된 지시 대명사인 낱글자 ""를 생략하였다고 하더라도, 도저히 그렇게 번역될 수 없음은, 위의 제4-1-2항에 발췌된 바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4-2-7.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1906년판 文理和合譯本 신약성경, 마태오 복음서 28,19-20을 읽을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bible.fhl.net/new/ob.php?book=17&version=&page=27  

(발췌 시작)

마태오28_19-20_in_1906년판_문리화합역본_신약성경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세 번째 열(column)부터 읽도록 하라.

(이상, 발췌 끝)

 

(유관 부분 발췌 시작)

徃 招萬民爲徒 洗 俾歸父子聖靈 遵守


너희()는 가서() 만민(萬民)들을 불러(招) 제자로 삼아(爲徒),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聖靈)의 이름 쪽으로 돌아갈(歸) 수도 있도록(俾, so that ... might ...) 물로 씻음()을() 그들()에게 베풀고(施), 무릇(凡) 내()가 너희()에게 명한 바()를 준수(遵守)하여야 함을 그들()에게 가르쳐라(教)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4-3.

4-3-1. 이번 항에서는, 우리나라 조선의 천주교회의 한기근 신부님(1867-1939년)과 동료 신부님들에 의하여 우리말로 번역되어 1910년에 초간된 "사사성경", 마태오 복음서 28,19-20을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867-1939_한기근_신부_et_al/1910_4사성경.pdf 

(발췌 시작)

마태오28_19-20_in_1910_4사성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열(column)부터 읽도록 하라.

(이상, 발췌 끝)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마태오 복음서 28,20ㄱ을 요즈음 우리말 어법에 맞게 고쳐쓰면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20 또 내가 너희에게 명한 바 모든 것을 저들에게 준행하도록 가르쳐라. ..."

 

4-3-2. 그리고 다음은, 1960년 12월 20일에 발행된, 감목: 서울 교구, 감준: 노 바오로[주: 노기남 대주교님], 신약 성서 (1948년 8월 25일 초판), "신약성서", 마태오 복음서 28,19-20 전문인데, 바로 위의 제4-3-1항에 발췌된 바에서 읽을 수 있는 마태오 복음서 28,19-20를 요즈음의 우리말 어법에 맞게 고쳐 쓴 것임이 분명하다는 생각입니다:

 

출처: http://www.sspx.or.kr/bbs/board.php?tbl=doctrine&mode=VIEW&num=182&category=&findType=&findWord=&sort1=&sort2=&page=3 

(발췌 시작)

19 이러므로 너희는 가서 만민을 가르치며 저들에게 세를 주되,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을 인하여 하고, 20 또 내가 너희게 명한 바 모든 것을 저들에게 준행하기로 가르치라. 나 문득 세상 마칠 때까지 항상 너희와 한가지로 있노라』하시니라.

(이상, 발췌 끝)

 

4-4. (이 글의 결론 4) 지금까지 위의 제4-1항제4-2항에서 정밀하게 고찰한 용례들에 대한 분석에 의하여, 마태오 복음서 28,20에서 "我凡" 혹은 이와 논리적으로 등가(logically equivalent)인 표현이, 동사 ""(가르치다)의 목적어가 결코 아니고, 동사 ""(지키다)의 목적어임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5. 지금까지 본글에서 지적하는 바를 읽고서도 이해가 잘 되지 않은 분들께서는, 이번 항에서 말씀드리는 바에 귀를 기울이도록 하십시오. 특히,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개신교회 측 목회자들께서 귀를 기울일 것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5-1. 다음에 발췌된 바는, "아래아 한글 2020" 프로그램 제공의 세속의 영한사전"한컴사전"에 제시된 동사 "teach"용례(usage examples)들입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teach_someone_to_do_something_해석_및_용례들_출처_한컴사전.jpg

(발췌 시작)

teach_someone_to_do_something_해석_및_용례들_출처_한컴사전.jpg

(이상, 발췌 끝)

 

바로 위에 발췌된 "한컴사전" 제공의 타동사 "teach" 용례(usage examples)들을 잘 살펴보면, 마태오 복음서 28,20의 경우에, "teaching them to observe ..." "...을 지키는 것을 그들에게 가르지다"로 혹은 이와 논리적으로 등가(logically equivalent)인 문장으로 번역되어야 함을, 또한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teaching them to observe ..."(A) 전체를 지배하는 동사는, 영어 어법에 있어서, "teach"인 것이지 결코 "observe"아님은, 매우 분명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렇지 않는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말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이 문장 (A) 전체를 지배하는 동사가, "teach"가 아니고 "observe"인 것으로 슬쩍 교체하는 행위는, 지역 언어에 따라 결코 달라져서는 아니 되는 예수님의 가르침의 내용을 변조하려고 하는 의도적인 행위이기 때문에, 어불성설이라 아니 지적할 수 없습니다.

 

5-2.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Daum 영어사전"에 주어진 타동사 "teach"의 용례(usage examples)들을 또한 살펴볼 수 있는데, 바로 위의 제5-1항에 발췌된 "한컴사전"의 설명보다도 훨씬 더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teach_someone_to_do_something_해석_및_용례들_출처_Daum영어사전.htm <----- 또한 아무리 바쁘더라도 필히 확인 권고

 

5-3.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네이버 영어사전"에 주어진 타동사 "teach"의 용례(usage examples)들을 또한 살펴볼 수 있는데, 바로 위의 제5-1항에서 말씀드린 바와 대옹소이하다는 생각입니다:

https://en.dict.naver.com/#/entry/enko/064db2c0c7e24aafb8e9b801983e211f 

 

6. 본글의 최종 결론들

 

6-1. 따라서, 지금까지 본글에서 고찰한 바에 의하여, 다음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의 결론 5) 마태오 복음서 28,20은, 어떠한 경우에도, 국내의 개신교측의 여러 성경들의 마태오 복음서 28,20에서처럼, 그리고 "새 번역 성경" 의 마태오 복음서 28,20에서처럼,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혹은 이와 논리적으로 등가인(logically equivalent) 문장으로, 도저히 번역될 수 없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6-2. (이 글의 결론 6) 만약에. 임승필 신부님을 비롯하여, "새 번역 성경"의 번역 작업에 임하신 분(들)께서, 마태오 복음서 28,19-20을 우리말로 번역하기 전에, 본글에 제시된 유관 자료들을 들여다 볼 수 있었더라면(가장법 과거 완료), 바로 위에 있는 (이 글의 결론 5)에서 지적한 바처럼 바로 그러한 번역 오류는 결코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게시자 주 6-2: (질문 5)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도저희 납득할 수 없는 것은, 임승필 신부님을 비롯하여, "새 번역 성경"의 번역 작업에 임하신 분(들)이, (i) "사사성경"[주: 사용 기간: 1910-1970년대 중반], (ii) "공동번역성서"[주: 사용 기간: 1970년대 중반 - 2005년], 그리고 심지어 (iii) "200주년기념성서"이들 셋 모두에 "동일하게 제시된" 마태오 복음서 28,20ㄱ의 우리말 번역문들을 전혀 존중하지 않고, 대신에, 어찌하여 우리나라 개신교회 측 신약 성경들의 마태오 복음서 28,20ㄱ 우리말 번역문을 더 신뢰하였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6-3. (이 글의 결론 7) 만약에. 우리나라 개신교회 측에서 성경 번역 작업에 임하신 분(들)께서, 마태오 복음서 28,19-20을 우리말로 번역하기 전에, 본글에 제시된 유관 자료들을 들여다 볼 수 있었더라면(가장법 과거 완료), 본글에서 지적하고 있는, 마탱오 복음서 28,20ㄱ에 있는 번역 오류는 결코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6-4. (질문 6) 우리나라의 개신교회 측에서 신약성경을 우리말로 번역할 때에, 마태오 복음서 28,20에서 본글에서 실증적으로(positively) 지적된 심각한 수준의 번역 오류가 발생한 첫 시점은 언제인지요?

 

(질문 6에 대한 답변)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다음에 발췌한 바가 입증하듯이, [압록강 건너 만주 지역에서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스코틀랜드 장로회 출신 존 로스(John Ross, 1842-1915년)의 협조자들인 조선인들에 의하여 중국어본 신약 성경이 처음으로/최초로 우리말로 중역(重譯, double translation)되어] "예수셩교젼셔"라는 책명으로 출판된 시점, 즉, 1887년경이었습니다. 바로 아래에 발췌된 바는, 이 신약 성경의 마태오 복음서 제28장 마지막 부분입니다:

 

(발췌 시작)

마태오28_19-20_in_1887_예슈셩교젼셔_1995년판_제187쪽.jpg

(이상, 발췌 끝)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마태오 복음서 28,20ㄱ을 요즈음 우리말 어법에 맞게 고쳐쓰면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20 내 너희에게 명한 것을 저들을 가르쳐지키게 하면 ..."

 

게시자 주 6-4: (1)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1995년판 "예수셩교젼셔" 판권 및 안내를 읽을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887_예수셩교젼셔/1887_예슈셩교젼셔_1995년판_판권_및_안내.jpg  

 

(2) 그리고 이 번역 오류는, 중국어로 번역이 된 한문본 신약 성경을 우리말로 번역을 하는, 소위 말하는, 중역(重譯, double translation)을 하는 과정에 발생하였음을 본글에서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하였다는 생각입니다.

 

(3) 그리고 이 번역 작업 시에 존 로스(John Ross, 1842-1915년)의 협조자들로서 우리말로의 초벌 번역 작업을 수행한 조선인들의 한문 실력과 관련하여, 이들 조선인들이, 예를 들어, 우리나라 조선의 과거 시험의 여러 단계들 중의 어느 단계에 이르기까지 합격하였다는 등의, 한문 실력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짐작할 수 있게 하는 내용 등은 별로 알려진 바가 없으며, 압록강 넘어 변문/고려문 지역에 출입하는 무역상인들인 조선인들이었다고 얄려져 있습니다.

 

(4) 비록 우리말로의 번역 당시의 사정이 이렇다고 하더라도, 영어에 매우 익숙하였을 스코틀랜드 출신의 개신교회 장로파 소속의 선교사 존 로스(John Ross)"예슈셩교젼셔" 마태오 복음서 28,20에 있는 바로 이 번역 오류를, 윤독하는 과정에서, 바로잡지 않는 것에 대하여, 참으로 납득하기 여럽습니다.

(이상, 게시자 주 6-4 끝)

 

6-5. (이 글의 결론 8) 바로 위의 제6-4항에 발췌된 바와, 위의 제4항에 안내된 개신교회 측의 대표적인 한문본 신약성경들의 대응하는 부분들과 정밀하게 비교/검토하면, 1887년에 중국 만주에서 출판된 "예수셩교젼셔"의 번역대본에 위의 제4-2-6항에서 말씀드린, 우리나라 개신교회 측의 성경들의 번역대본에 포함됨이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되는,(*1) 1863년 초판 브리지만(裨治文) & 컬버드슨(克陛存)版 신약 성경이 포함됨을,(*2)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
(*1) 게시자 주: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이에 대한 졸글/논문을 읽을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89.htm <----- 또한 필독 권고

 

(*2) 게시자 주: 브리지만(裨治文)과 컬버드슨(克陛存) 둘 다는,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미국 개신교회 장로파 소속의 선교사들이라고 알고 있다.

-----

 

게시자 주 6-5: (1) 한기근 신부님(1867-1939년)과 동료 신부님들께서 우리말본 "사사성경"을 마련하여 1910년에 출판하면서, 개신교회 측에서 번역한 "예수셩교젼셔" 마태오 복음서 28,20ㄱ에 있는 번역 오류를, 위의 제4-3-1항에서 실증적으로(positively) 확인하였듯이, 바로잡았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110년이 경과한 지금에 이르기까지, 위의 제2-1항에서 이미 확인하였듯이, 우리나라 개신교회 측에서 사용하는 신약성경들의 마태오 복음서 28,20ㄱ동일한 번역 오류가 여전히 있는 것을 필자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습니다.

 

(2)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더욱 더 납득할 수 없는 것은, 2005년에 처음으로 출판된 "새 번역 성경", 마태오 복음서 28,20ㄱ에, 한기근 신부님(1867-1939년)께서, 무려 105년 전인, 왕성하게 활동하셨을 43세의 원숙(圓熟)한 시절인1910년에 올바르게 바로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개신교회 측의 신약성경 마태오 복음서 28,20ㄱ에 있는 동일한 번역 오류의 문장이, 심지어 "공동번역성서", 마태오 복음서 28,20ㄱ에 있는 올바를 번역문을 밀어내고, 번역문으로서 임승필 신부님 등에 의하여 채택된 것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습니다.

 

(3) 본글에 이어지는 글에서는, 한기근 신부님(1867-1939년)께서, 당시에 어떠한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본글에서 지적하고 있는 마태오 복음서 28,20ㄱ에 있는 심각한 수준의 번역 오류를 바로 잡으셨는지에 대하여, 다룰 생각입니다. 

[이상, 2021년 5월 30일자 내용 추가 끝]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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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작업에 소요된 시간: 약3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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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3_비치문裨治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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