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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山上垂訓(산 꼭대기 수훈) 용어의 출처는 James Legge(1815-1897)의 소책자 耶穌山上垂訓(1844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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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2 ㅣ No.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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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면서

 

1-1.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지난 8월 15일 열흘 전쯤에 정말로 우연히 발견하게 된,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요일"이 접미사로 사용되고 있는,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을 사용하는 달력이, 일왕 명치가 자신의 통치력을 행사하기 위하여 마련한 일왕 명치의 태양력임을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하는 졸글/논문[제목: 한 주의 일곱 날들을 나타내는 일,월,화,수,목,금,토, 일곱 曜日(요일) 용어들은 1872년(명치5년) 이전 일본에서 처음으로 도입되어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게시일자: 2020-08-06]을 읽을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84.htm <----- 필독 및 청취 권고  

 

따라서, 위의 달력을 우리가 사용하는 한, 우리가 아직도 일본 일왕의 신민임을, 광복이 된지 75년이 지난 오늘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있다고, 다수의 일본인들은 생각할 것입니다.

 

1-2.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본글의 제목에서 말씀드린 바를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하는 졸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22.htm <----- 여기를 클릭하여 꼭 읽도록 하십시오

 

1-3. 바로 위의 주소에 접속하면, 특히 다음의 결론들이, 실증적인(positively) 입증/고증 과정을 거쳐,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에 의하여 도출되었습니다:

 

(발췌 시작)

3-3. (이 글의 결론 3) 위의 제2-3항에서 고찰한 바에 의하여, 마태오 복음서 제5-7장의 소제목으로서 사용되는 "山上垂訓"(산상수훈, 즉, 산 꼭대기 수훈)이라는 잘못 번역된 용어는, 1844년에 이르러, 중국에 선교사로 파견된 개신교회 측 목회자 James Legge(1815-1897년)에 의하여 처음으로/최초로 도입된, 그러나 위의 제1-3항, 제1-4항, 제1-5항에, 그리고 제2-6항에서 실증적으로(positively) 고찰한 바에 의하여 한문 어법에 맞지 않는, 따라서 중국의 개신교회 측에서 사용하지 않아 온, 한문 문화권 개신교회 측의 고유한 번역 용어임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3-4. (이 글의 결론 4) 위의 제1-5항제2-4항, 그리고 제2-5항에서 실증적으로(positively) 고찰한 바에 의하여, 마태오 복음서 제5-7장의 소제목으로서 사용되는 "山上垂訓"(산상수훈, 즉, 산 꼭대기 수훈)이라는 잘못 번역된 용어는, 1888년에 이르면 일본의 개신교회 측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그리고 지금까지 일본에서 사용되고 있는, 따라서 일본식 번역 용어로 이미 자리잡았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3-5. (이 글의 결론 5) 위의 제1-5항, 제2-4항, 제2-5항, 그리고 제2-7항에서 실증적으로(positively) 고찰한 바에 의하여, 마태오 복음서 제5-7장의 소제목으로서 우리나라에서 요즈음 사용되고 있는 "山上垂訓"(산상수훈, 즉, 산 꼭대기 수훈)이라는 일본식 번역 용어로 이미 자리잡은 잘못 번역된 용어는, 일제강점기에 포함되는 시기인 1933년에 이르러 일본의 개신교회 측으로부터 수입되어 조선 반도 내에서 처음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우리나라 개신교회 측의 일본식 번역 용어임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3-6. (이 글의 결론 6) "표준국어대사전"에 표제어로 실려있는 "산상수훈"(山上垂訓"(산상수훈, 즉, 산 꼭대기 수훈)이라는 잘못 번역된 용어의 설명에서, 본글에서 실증적으로(positively)으로 입증/고증된 바에 따라, 이 표현이 일본식 번역 용어임을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널리 밝혀야 함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이상, 발췌 끝)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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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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