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동성당 게시판

성전 상량식의 기쁨을 함께나누어여.

인쇄

심명숙 [sim98] 쪽지 캡슐

1999-12-05 ㅣ No.334

오늘은 저희 성당이 새 성전을 짖기 시작한지 5개월만에 상량식을 하는 기쁜,너무나도 감격스러운 날이기에 이 기쁨을 우리 청파동 모든 교우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오늘이 오기까지 참으로 많은 힘듬과 아픔들이 있었지만 그러기에 그 기쁨이 더욱 큰것이 아닐런지요? 앞으로도 참고 견뎌야 할 일들이 더 많지만  저희 청파동 교우분들께서는 마음을 모아 일치된 모습으로 잘해나가시리라 믿습니다.

오늘이 오기까지 정말로 많은 분들의 수고와 노고가 밑거름이 되었답니다.

새로 꾸며진 지하 성전이 그야말로 끝내준답니다.

오늘 가장 감격스러워하실 분 바로 본당 신부님,  축하드려요.

총회장님과 사목회, 구역장님들과 반장님들 그리고 모든교우분들 축하,축하,축하드립니다.

앓는 모든이들의 휴식처가 될 수있는 그런 아름다운 성전이 되길 기도해봅니다.

비록 지금 저희 성당에 나오시지 않고 계시는 모든 분들과도 오늘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구요,하루빨리 환한 미소로 만날 수 있기를 성모님과 예수님께 청해봅니다.

 

예수님, 저희 성당 오늘 상량식 해요. 많이 많이 축복해 주세요.

 

                    

                                                          심 요셉피나 수녀 드립니다.



83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