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사랑하는 주일 학교 아이들아...

인쇄

장경환 [cell27jun] 쪽지 캡슐

2000-08-16 ㅣ No.2902

사랑 하는 아이들아 보거라...

무슨 애기를 할려구 맘을 먹은 건 아니지만.. 예전 지금으로 부터.. 몇년전의 혜화동 성당의

분위기를 되 찾아 보고자.. 이렇게  글을 올린다.. 정말이지 세대 차이라는것 너의 들도

느낄거야.. 누구나가 아래 사람 대하면서 느끼는 것이기에.. 구치만 구럴 세대 차이 라는 것두.. 앞으로 자라는 너의 들에게 유익 한거라면.. 그누구도 너의들이 잘못 되었다구는 말 할수 없겠지.. 구치만 지금 너의들의 모습은 조금 다르다... 내가 느끼는 지금 너의들의 모습은 뭐랄까.. 사람이 변해간다는것.. 당연 한 말이 아닐까.. 사회가 변하구 .. 사람이 변하구.. 당연히 우리 성당도 변해야 겠지만 그 변한다는것두 가지고 있는것에서.. 변해야 될 부분이 변해야 되는것이 아닐까..?   변하지 말구 지켜야 하는것이 변한다면.. 그건 문제가 되는거 란다.. 그중에는 아마도 선배라는 개념... 선생님이라는 개념...  물론 친구 같은 선배 선생님 정말 편하구 좋지... 구치만.. 너희도 나이 먹음 알거다.. 너의가 고학년이 되고.. 선생님이 되서 아이들이 버릇없이 군다면.. 너희도 나랑 똑 같은 말을 할꺼야..

이제 말을 맺자면.. 예전의 찾고 지켜야 할것들 우리는 그것들을 전통이라구 하던가..?

우리가 지켜 줘야.. 우리 뒤에 들어 오는 아이들에게 물려 줄수 있지 안나 싶다...

암튼 정말 어설픈 선생님이지만.. 너희들에게 많은것 해줄수 없는 선생님이지만.. 단지 이것만은 말해줄수 있다.. 나 뿐만이 아니라.. 지금 교사하시는 분들 정말 너희들을 아끼고 사랑 하신다.. 그 것만 알아 주렴.. 글고 지나는 말이라두 수고 하신다는말.. 정말 기쁘고 보람을 느낀단다.. 물론..나두 학생때 그런말 한번 샘들께.. 해본적은 없지만.. 구래두

샘드께.. 구런 말할수 있는 멋진 학생이 되길.. 간절히 기도 드린다.... 사랑한다..



105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