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성당 게시판

282차 창세기 파견미사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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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지 [JEJUBLUE] 쪽지 캡슐

2000-02-22 ㅣ No.553

 

    안녕하세요?

 

   빵쥐세실입니다.

   넘 늦게 글을 올리게 되었네여......

 

   282차 창세기 파견미사에 다녀왔어여.

   나의 그룹원(김진영,김현중,김정섭,서지영,박수현)들이

   연수를 어케 받았는지도 궁금했고 3박4일동안 넘나도 마음을 졸이면서

   아이들이 보고 싶었어여...

 

   하지만 파견미사에 가서 내가 잘못했음을 알았지여.

   그 아이들은 이미 하느님께 많은 사랑을 받은것이였어여.

   제가 3박4일동안 맘을 졸이지 않아도 하느님께서는 알아서

   다 해주셨던 것이지여...

   하느님은 그들을 넘나 사랑하고 계셨지여..

 

 

   아이들을 보구서 넘나 눈물이 났어여.

   하느님께 감사하고, 아이들에게 고마워서여..

 

   파견미사를 끝나고 나오는 아이들이 절 보고서

   꼭 끌어안으면서 사랑한다고 말했을때 저는 넘 행복해서 엉엉 울었지여...

 

          믿음직한 진영이...

          씩씩한 현중이...

       따스한 정섭이...

       귀여운 지영이...

       의젓한 수현이....

 

   전 이 아이들이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그날 아이들에게 우느라고 제대로 못했던 말이 있는데여..

 

   진영아, 현중아, 정섭아, 지영아, 수현아...

 

   사  랑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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