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 광장동성당 게시판

감회가 새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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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섭 [TMansano] 쪽지 캡슐

2000-09-30 ㅣ No.12

 

내 영혼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광장동 성당의 신설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대림동 성당의 보좌 신부로 있는 이현섭, 안사노 입니다.

이렇게 광장동 성당의 게시판을 찾은 이유는 제가 원래 광장동 출신이라서 그렇습니다. 저는 구의동에서 신학교에 입학해서 중계동에서 사제서품을 받았지만,  구의동 성당에 다닐 때도 광장동에 살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광장 국민학교 출신이랍니다.

어쨌건 감회가 새롭군요.

저의 어머니는 광장동 성당의 신설을 위해서 많은 기도를 하셨는데 그 기도가 이루어지나 봅니다.

저의 삶의 자리요,  신앙의 고향인 광장동에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그리고 교회 공동체 구성원인 모두가 함께하는 본당 이루어 나가시길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

 

요즘 많이 들을 수 있는 노래의 가사가 생각나는 군요.

이제 다시 시작이다.

광장동 교우들 그리고 신부님 화이팅.

 

무쟈게 감사롭고 기쁜 마음으로 숲의 나라 사제관에서 안사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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