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사랑 = 모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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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손에 쥔 모래와 같다. 손바닥을 편 채 가만히 있으면 흘러 내리지 않는다. 하지만 더 꽉 잡으려고 움켜쥐는 순간, 모래는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만다. 사랑도 그렇다. 두 사람이 서로를 존경하고 조금의 여유를 주면 사랑은 오래 머문다. 하지만 너무 강한 소유욕으로 서로를 꽉 움켜쥐면, 사랑은 어느새 두사람 사이를 빠져나가 영영 돌아오지 않는다.
하루종일 정신없이 움직이다가 이제서야 좀 여유가 생겼네여. 다들 좋은 오후 보내시구 계시져? 내일이 토요일이기 땜에 금요일 오후는 언제나 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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