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4동성당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요한 1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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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업 [rlawhddjq] 쪽지 캡슐

2020-05-10 ㅣ No.271

 

 

 

2020년 5월 9일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요한 14,7-14)

하늘을 받아 들이려 하늘이 되는 것빛을 받아 들이면 빛이 됩니다.

7 “너희가 나를 알게 되었으니 내 아버지도 알게 될 것이다이제부터 너희는 그분을 아는 것이고또 그분을 이미 뵌 것이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일로 오셨습니다.(요한6,38참조)


(루가11,20) 그러나 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 손가락으로(엔타울로스)- 내 안에 있는 손가락으로~라는 뜻입니다.

(요한10,30)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필립보가 예수님께, “주님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저희에게는 그것으로 충분하겠습니다.” 하자, 9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필립보야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그런데 너는 어찌하여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하느냐?

= ‘내가 오랫동안 하느님의 능력으로 아버지를 보여 주었쟌아 그런데도 모르겠냐?’ 하시는 겁니다.

보다(오라우)-이해하여 의미를 깨달아 보는 것예수님께서 하신 모든일이 하느님의 일로 다 깨달아 보았다면 하느님을 뵌 것이다하십니다.


(요한6,38) 나는 내 뜻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실천하려고 하늘에서 내려왔기 때문이다.


10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너는 믿지 않느냐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나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다내 안에 머무르시는 아버지께서 당신의 일을 하시는 것이다. 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고 한 말을 믿어라믿지 못하겠거든 이 일들을 보아서라도 믿어라.

예수님의 말은 못 믿어도 당신이 하신 일들은 믿어라 하십니다그 일이 곧 하느님의 듯이며 우리 구원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요한12,47) 누가 내 말을 듣고 그것을 지키지 않는다 하여도나는 그를 심판하지 않는다나는 세상을 심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세상을 구원하러 왔기 때문이다.


(요한3,16-17) 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 주시어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17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12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그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내가 아버지께 가기 때문이다.

예수님보다 우리가 할수 있다는 더 큰일이 무엇일까?

예수님께서 돌아가실 때 그분 곁에 믿음으로 남아있었던 사람은 몇 없었습니다부활하신 예수님을 뵙고도 믿지 않았던 제자들입니다.

그러나 성령이 오시고 그 성령을 받은 제자들에 의해 삼천명이 세례를 받습니다(사도2,41) 그리고 점점 퍼져나가 지금은 온 세상에(온누리그 그리스도인들이 마노이 있습니다. -그 큰일입니다.

물론 성령께서 하신 그 큰일을 우리에게 돌려 주시는 것입니다우리의 구원을 위해~~~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하여 영광스럽게 되시도록 하겠다. 14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예수(구원)님의 이름으로 청하는 것예수님의 뜻을 청하는 것이며 하느님의 뜻을 청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구원의 듯은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창조의 목적이기도 합니다(이사43,7참조)

하느님의 신성과 본성그 사랑이 드러나 나타난 것영광(독사)입니다.


(마태6,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그러나 많은 이들이 그 주님의 기도를 입으로 주문 외우듯 하며 마음으로는 우리의 듯이 아버지의 힘으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로 기도하니.....


(요한16,24) “지금까지 너희는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청하지 않았다청하여라받을 것이다그리하여 너희 기쁨이 충만해질 것이다.”

예수님은 이 땅에 것을 주시려 죽으신 것이 아닙니다이 땅에서 구원하시려 죽으신 것입니다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값없이 만들지 맙시다우리의 생명빛이신 구원자의 죽음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값없이 만들어버리면 우리가 받는 용서평화안식구원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도서에서 사도가 말씀을 전하는 자신을 빛이라 합니다.


(사도13,47)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명령하셨습니다. ‘땅끝까지 구원을 가져다주도록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하느님의 말씀이육을 입고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입니다.(요한1,14)

그래서 말씀이신 예수님이 우리의 생명 빛이니다.


(요한1,9.11-12) 9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이 세상에 왔다. 11 그분께서 당신 땅에 오셨지만 그분의 백성은 그분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12 그분께서는 당신을 받아들이는 이들당신의 이름을 믿는 모든 이에게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권한을 주셨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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