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운동 서명

인간의 뜻일망정 주님의 뜻은 아닐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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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아람 [guguki] 쪽지 캡슐

1999-05-24 ㅣ No.129

솔직히 사형제도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적은 없습니다. 그저 누군가에게 삶을 포기할 정도의 상해를 입혔다면, 당연히 그 죄값을 치뤄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지요. 하지만, 사형이 꼭 그 답은 아닐것입니다. 오히려, 그것은 또다른 죄를 낳을 뿐입니다. 대희년에는, 어설프게 종말을 부르짖는 사람들보다, 사형을 폐지함으로써 구원되어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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