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RE:4805]정민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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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pia79] 쪽지 캡슐

2000-10-05 ㅣ No.4810

언니얌 나 희정이...

언닌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느라 한참 바쁘겠네...

어리둥절하기도 하고 그렇겠지만 언니의 꿈을 실현하기위한

한 걸음을 내디덛다는게 얼마나 설레일까 하는 생각도 드네..

성가대에 언니가 맨첨 들어왔을때 과연 잘 적응할수 있을까

했는데 굉장한 적응력과 엄청난 가무솜씨에 희정인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네... 언니가 빠진 소프라노는 좀 힘이없당...

헤헤~~

대구!!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꼬옥 가야겠다..

가믄 숙식제공 되는건가?

음하하~~  벌써부터 사람들이 정민언니 야기 하는데...

힘 내서 멋있는 관제사가 되길 바라고..

내년에 설 올라올때 대구 처녀 되서 사투리만 많이 쓰지 말고.. 뜨악@@ 적응 안될거 같아...

사람은 멀어지면 그만큼 잊혀져 간다지만  언제나 우리의 가슴과 머리와 추억안에 언니가 함께 하니깐 연락 자주 하고....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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