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동성당 게시판

화사한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 불광동 게시판에 들어왔다가 바로 아래 있는 게시판에 들어있는 글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올려주신 파일을 열어봤습니다.

예쁜 에니메이션이고요.

사랑에 대한 짧은 이야기더라구요.

감동의 물결이 ~~~~~~~~~~~ 넘실넘실.

내용이 너무 좋고해서 파일을 올려주신 분께서 부탁하신 대로

그 에니메이션의 내용을 번역해 드리겠습니다.

아래 게사판의 에니메이션 많이 많이 보세요...

아~ 그리고 에니메이션 보는 방법은 아래에 적어 좋겠습니다.

Once upon a time, There was an island where all the feeling lived

Happiness, Sadness, Knowledge, and all of others, include Love

One day it was announced to the feeling that the island would sink.

so they all prepared boats and left.

Love was the only one who stayd.

But when love was almost sinking she decided to ask help.

옛날 옛날에, 행복,슬픔, 지식, 사랑을 포함한 모든 감정(Feeling)들이 사는 섬이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섬이 가라앉고 있다는 것을 모든 감정들이 알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그들은 모두 보트를 준비해서 떠나버렸어요.

오직 사랑만이 남겨졌어요.

그러나 사랑은 섬이 거의 가라앉았을 때서야 도움을 청하기로 했답니다.

(구름이 나오고 섬이 가라앉고 있슴)

사랑 :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저를 도와줄 사람없어요?

(부유함이 풍선을 타고 지나감)

사랑 : 부유함님, 저를 데리고 가실 수 있나요?

부유 : 아니. 내 풍선에는 금이 너무 많아서, 너를 태워줄 자리가 없어.

(슬픔이 보트를 타고 옴)

사랑 : 슬픔님, 저를 함께 가실 수 없어요?

슬픔 : 오~~, 사랑. 나는 지금 너무 슬퍼서 혼자 가고 싶어요.

(행복이 비행기를 타고 옴)

사랑 : 행복님, 저를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 행복은 너무나 기쁜 나머지 사랑이 그를 부르는 것을 듣지 못했다.

* 사랑이 도움을 얻기를 거의 포기할 때쯤 갑자기 웬 목소리가 들렸다.

(웬 이상한 사람? 귀뚜라미? 가 보트를 타고 온다.)

누군지 모름 : 사랑아 이리온. 내가 널 데려가겠다.

(사랑은 구출되고 섬은 이내 가라앉아 버렸다.)

* 사랑을 도와준 것은 한 노인이었다.

* 사랑은 매우 기뻐서 그 노인의 이름을 묻는 것을 잊어버렸다.....

* 그들이 건조한 땅에 도착한 후 그 노인은 사랑을 내려주고 다시 길을 떠났다.

* 나중에서야 사랑은 또 다른 노인인 지식에게 그녀를 도와준 그 노인의 이름을 물었다.

지식 : 그 사람의 이름은 ’시간’이란다.

사랑 : 사간요? 그런데 왜 시간이 저를 도와주었나요?

지식 : 그것은 오직 시간만이 얼마나 사랑이 위대한 지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

사랑 : 아아.....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려거든

    많은 시간을 가지세요.

                - 끝 -

 에니메이션을 보시는 법

1. 우선 바로 아래 게시판을 읽습니다.

2. 오른 쪽 옆에 ’love_s~1’이라는 조그만 상자를 누르신 후

   아래에 있는 그림 중에서 디스켓 모양의 ’저장을 누르세요’

3. 그럼 자료를 받을 곳을 지정하라고 메세지가 나옵니다.

   자료를 받을 곳을 정하세요. 가능하면 찾으실 수 있는 곳으로...

4. 저장이 다 되면 현재 창을 최소화 시키신 후

   자료를 받으신 곳으로 가셔서 ’love_s~1’라는 파일을 누르세요.

5. 그럼 알아서 실행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