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보고잡다~백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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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종 [trecool] 쪽지 캡슐

2001-06-29 ㅣ No.2553

백 : 백일몽처럼 매일 낮잠만 주무시는줄 알았는데..

 

종 : 종일 하느님의 사랑을 나눠주심에 바쁘셨고..

 

연 : 연약한줄 알았는데..

 

바 : 바위처럼 단단하셨고..

 

오 : 오래 오래 고척동에 계실줄 알았는데..

 

로 : 로사리오 기도를 바치시며 용산으로 가셨습니다.

 

 

 

신부님 서품후 처음 맞이하는 축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내일 뵙도록 하겠습니다. 떨지 마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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