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인터넷 성서쓰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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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화호 [hhh00403] 쪽지 캡슐

2007-09-10 ㅣ No.1061

굳이 나이 탓은 안 해야 하지만 서툰 자판을 헤매다 보니 어깨도 저리고, 허리도 아픈데 왜 이 어려운 일을 시작하여 고생을 사서 하는지 마음에 갈등을 가진 적도 있었지만, 늘 주님께서 함께하여 이끌어 주셨기에 영광스러운 명예의 전당 916호에 등재하게 되었습니다.

 

35,564. 모두가 저의 간절한 기도였습니다. 비록 성서쓰기로서의 검증은 얻지 못하였으나 작은 소망을 담았더니 그 끝이 일년하고도 56일만입니다. 저의 생애를 돌아보면 성실하게 살아왔다고 말하기에도 낯 간지러운데 그래도 이번 일로 고귀한 금자탑을 쌓을 수 있어서 참으로 다행이며, 70을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가능했음은 지금 돌아보아도 제게는 큰 자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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