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이경훈 신부님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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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 [ychul] 쪽지 캡슐

1999-03-17 ㅣ No.957

  안녕하십니까? 유철 신부입니다. 신부님과 함께 있을 때 너무나 큰 사랑을 신부님께 받았는데 감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그곳을 빠져나와 늘 송구스런 마음이 있습니다. 더구나 지금은 가까운 곳에 있는대도 자주 찾아 뵙지못해서 죄송합니다. 가까운 곳에 있으니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불러 주십시오. 그냥 달려 가겠습니다.

 

  성당 공사는 잘 돼 가시나요? 요즘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 성당 공사도 쉽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만 지칠 줄 모르는 신부님의 열성에 하느님께서도 가만 계시지 않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걱정 되는 것은 신부님의 건강입니다. 건강을 위해서 운동도 열심히 하시구요, 식사도 열심히 하시구요, 그리고 뭐 또 없나.....

 

  교구청에 있으면서 신부님께 고마움을 더욱 느낍니다. 교구의 행사,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정능본당의 신자들을 보면서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말로만이라 죄송합니다. 한번 모시겠습니다) 더구나 신자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부서가 저의 국인 평신도 사목국, 혹은 연관이 있는 복음화 사목국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신부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에 주님의 무한한 은총이 함께 하시길 빌며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을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입니다.

 

                                                  유 철 신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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