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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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표 [gorrang] 쪽지 캡슐

2003-02-04 ㅣ No.2444

찬미예수님!

수녀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신부님들께서 올려주신 사진과 수녀님의 예쁜 인사말 보았어요.

 

저는 성당 옆집에 근무하고 있어서

아침마다  성당을 보며 예수님께 인사드리고 일을 시작하지요.

낮에도 하늘 보다가 자동적으로 성당을 봅니다.

팔벌려 강복하시는 예수님!

정갈한 지붕

배의 선실같은 사제관

그런데 천주교의 ㅈ자가 떨어졌네.

사무실에 알려 드릴까? 알고 계실꺼야

그러다가 일 시작하면 금방 잊어버리고...

 

한동안 편안한 마을에 들어오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젠 잘 열리고 보기도 쉽네요.

그리고 보니 편안한 마을 벗님들께 인사드리지 못했네요.

(수녀님 죄송)

 

보기에도 든든하신 본당신부님과

편안한 마을 사랑방을 업그레이드(칼라화? 영상화?) 시켜주신 보좌신부님

새로 오신 예쁜 수녀님들

본당공동체의 모든 형제 자매님들께

인사올리옵니다.

올해도 하느님안에서 늘 기쁘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빕니다

- 성당옆에 살아서 본당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로도 행복한 옆집아이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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