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우리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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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표 [hkp718] 쪽지 캡슐

2000-07-20 ㅣ No.2821

어디선가 이런 말을 봤습니다...

 

이 소중한 생각을 왜 이제서야 공감할 수 있었을까요...

 

참... 어리석습니다.

 

그/리/고

 

또한 느낍니다

 

항상 그 분이 옳고 내가 틀리다는 것을

 

유난히도 나만 알던 나!

 

하지만, 나도 사람들 안에 있을 때, 진정 나일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이제 희생이란 말을 감히 쓰지 않으려 합니다.

 

무슨 일에나 희생은 있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그건 고통도 자랑도 또한 될 수 없는 듯 합니다.

 

우/리/이/기/때/문/입/니/다.

 

 

........................

 

 

요즘 모두 정말 바쁩니다.

 

각자의 시간을 희생해가며 캠프 준비를 합니다.

 

때로는 짜증도 나고 힘이 듭니다.

 

하지만 힘든 가운데서도 계속 이 일을 할 수 밖에 없게 하는 것은

 

당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는 혼자가 아니라 `우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라는 말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을 때가 바로 시작인 것 갔습니다.

 

우리 모두 힘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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