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안냐십니까?^^

인쇄

이지희 [jeahui] 쪽지 캡슐

1999-06-22 ㅣ No.195

지흽니다.^_^

오랜만에 굿뉴스에 들어와 봅니다.아마...6월 월례교육을 다녀오고 나서는 첨인것 같네요.

민수가 요즘은 활발하게 글을 올리는 것을 보니 제가 맘이 뿌듯합니다. 후후..마치 새끼독수리가 날개짓을 하는것을 바라보는 기분입니다.( 민수 멜룽~~ )

와...주행시험을 잘봐서 정말 면허증을 딸수 있었으면 좋겠다. 난 겨울방학에나 도전해야지. 지금은 ..^^

오는 모처럼 할일이 없네요. 좋기는 한데 가슴 한구석이 텅 빈것 같습니다. 역시 바쁜게 저한테는 맞는거 같아여.

오늘 수화연습을 빠졌더니..다들 난리가 났네여. 저한테  tape가 있거든요. ^^ 그래도 내일은 가서 몇 배 열심히 하면 다들 용서해 주겠지요? 아니면...전 이제 99동기 중에서 따가 되는거구요..TT

오늘 신문을 보고 있었습니다. 정말 통일이 되기는 되려는지...

담주 아니면 다다음 주에 통일에 관하여 교리반 학생들과 토론을 하기로 했습니다. 잘됐으면 좋겠네요..저도 많이 공부해서 가야지여. 이럴줄 알았으면 한국 근현대사 토론수업시간에 자지 말것을...^^

흠...다들 보고싶어요. 토요일에 기대가 되네요. 언제나 무심한 저지만,,그래도 조금이나마 여러분의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저는 아직도 크려면 멀었어요..아직도 애거든요. 노는것 부터 생각하는거...심지어는 취향까지도..

이번 방학을 계기로 저도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미애언니가 쓴글을 보면서..새삼깨달은것이 있었어요( 피천득 씨에게나 일어날 법한 일이 아니었는지...)

뭔지는 쓰지 않겠습니다.참..제 친구가 이런 말을 한적이 있어요. 훌륭한 가르침은 새로운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알고 있는 것을 다시 상기시켜주는 것이다. 훌륭한 가르침은 내가 알고 있는것중 하나이다.

후후..여러분께 이 말이 돔이 되는 날이 있길 바라며..그럼 이만 소녀는 ......탁탁탁...



64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