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막... 동기가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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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동기(서품)가 가고... 컴 앞에 있습니다.. 전 오늘 싸랑부터 사랑까지 많은 이들로부터 저에게 사랑으로 전율이 오게 만든 이들을 기억합니다....
제가 이 자리에 왜 있는지 알게 만들어 준 이들을 사랑합니다.
언제 그들이 저의 짝사랑을 알아 줄지.....
그래도 전 좋습니다. 짝사랑할 때가 좋다고 비둘기호 완행열차를 탔을때 어느 할머니가 이야기 해 주었거든요....
전 이게 짝사랑이더라도 좋습니다...
사랑하는데 있어 중요한 것은 사랑을 주는 데 있기 때문입니다..... 그가 내 사랑을 어떻게 받느냐.... 그래서... 어떤 방응을 하느냐는 2차적이기에... 그가 답을 할지.... 부정을 할지... 몰라도... 사랑은 주는데 있습니다...
전 주었으니 여러분이 좋습니다.. ...제가 여러분을 사랑하니 그것이 좋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