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이해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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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순 [ant820] 쪽지 캡슐

2000-09-28 ㅣ No.3022

3103 윤계숙 자매님 글 올리신것 잘 보았 습니다.

저도 자식을 키우는 아버지의 입장에서 한말씀 드리곘습니다.

분명 겉으로 보아서는 어떻한 이유가 되었던 지금 청년들이 잘못하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치만 왜 그들도 여럿일 텐대 목소리는 한소리를 내고 있습까요.

자식을 키우신다고 하셨는대 그일이 마음대로 되던가요?

자식들 교육도 우선 부모가 솔선수범 하고 아이들입장이 되어서 또그들과 눈높이를 맞추어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도해야 아이들도 수긍 합니다.

가장이라고 권위를 앞새우고 이래라 저래라 한다면과연 아이들이 말을 들을까요?

그앞에서야 듣는시늉은 내겠지요.문제가있으면 해결이 되어야지요. 무작정 묻어 둔다고 해결이 되는겄은 아님니다.제가 청년들을 두둔 하는겄이 아님니다. 저도 청년시절을 왕십리 성당에서 다보냈다 해도 과언이 아님니다. 그들을 안다는겄이 아니고 그들 시절을 보내보았기에 이런글을 관심을 가지고 올리는 겄입니다.

청년들이 활성화 되지않는 성당은 죽은 성당입니다. 과연 기성세대가 성당을 위해 무었을 할수 있겠습니까? 천주교회의 미래는 청년 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아무 말씀들 하지않으시고 지켜보아 주시는겄이 그들에게 힘이 되는겄입니다.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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