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3130]생각해 봅시다.

인쇄

김수경 [ssos] 쪽지 캡슐

2000-10-17 ㅣ No.3134

왜 이렇게 까지 되어 가는지...

정말 희준씨의 글이 사실이라면....

어른들은 많은 말들을 합니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이 말뿐...

계속해서 두고 봐야 하는건지 도데체 무슨 생각들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청년들 극단적인 행동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드는데 어른들은 뭐하고 있는건지 오히려 청년들보다 상황을 더 잘알고들 있을텐데....

역시 기성세대라서 그런건지....

누구 청년들 말릴수 있으신분 없으신가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주임 신부님밖에 없으신것 같은데 진정으로 청년을 생각하신다면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청년 활동 열심히 할수 있도록 기본적인 것만 지원해 달라는것 같은데 그것도 않되나요?

확실한 노선을 가지고 사목을 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정말로 청년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밝은 왕십리를 바라는 분이라면 질책이 아니라 위안과 격려라 생각합니다.

"못하니까 하지마!"가 아니라 "힘들지만 열심히 해봐라."이런것이 아닐까요?

누구는 보내주고 누구는 부결되는 그러한 것.속보이는 것이 아닐까요?(8지구 감사를 위한..)



135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