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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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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2 ㅣ No.154 오고 가는 그 속에서 부활을 맞는군요
가는 사람들을 보내면서 섭섭한 마음 가득하고
이제 오시는 분들을 생각하며 가슴 설렙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이기에
그냥 주님의 부활을 기뻐 할수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사랑 가득한 마음을 모아 당신에 가슴에 가만히 기댑니다.
주님의 사랑하던 하던 애 제자가 주님의 품에 기대듯
죽음 이기고 부활하신 주님 사랑을 안고서
막달레나 하고 불러 주신 주님의 음성을 담아서
당신의 가슴속에 주님의 사랑의 음성이 메아리치게.....
부활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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