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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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충용 [angel117] 쪽지 캡슐

2001-08-02 ㅣ No.2109

형제*자매 여러분들,안녕하세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이 찾아 왔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방법으로 여름 나기를 하십니까?

 

아마 자신만의 비법(?)으로 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오늘 글을 올린 이유는 지금 운영되고 있는 본당 홈페이지에 대해

 

몇가지 말씀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지난 7월 들어서부터 본당 게시판에

 

올라온 글의 수가 눈에 띄게 줄어 들었더군요.그래도 본당 홈페이지에서

 

가장 많이 애용되는 게 게시판인데 다른 페이지는 얼마나 볼까하는 생각과

 

고심 끝에 신선함을 주기 위해 여름에 맞는 이미지로 교체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보면 바뀐 효과를 별로 못 보는 것 같습니다.관리자로서

 

제일 기쁠 때와 우울할 때는 게시판에 얼마나 많은 글이 올라와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거기에 따라 홈페이지 이용률도 가늠할 수 있구요.많이 활성화될 때 관리자도 신이 나고

 

새로운 자료를 빨리 업데이트하고 싶은 데 요새는 저도 의욕이 안 나네요.

 

성당 홈페이지가 만들어진 이유중의 하나는 주일에만 할 수 있는 교우와의 만남과 성당의

 

모든 소식을 매일 이루어질 수 있고자 만든 것입니다.그리고 본당 홈페이지는 한 개인의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보실 때 남의 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좋은

 

자료와 아이템을 가지고 계신다면 관리자 이메일이나 게시판에 글을 남겨 주세요.

 

많이 들어와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우리 본당 홈페이지에는

 

빈약한 곳이 많습니다.이것은 만들어진 초기부터 그래왔고 저 혼자로서도 할 수 없는

 

우리 모두가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부디 유명무실한 홈페이지가 안되도록 많은 협조와 부탁 드립니다.

 

이 글을 보시는 형제*자매님들도 풍성한 내용의 본당 홈페이지를 보고 싶으실 겁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굳뉴스에서 이달의 홈페이지로 추천되어야 하지 않겠어요?(*참고로

 

이문동 성당은 두번이나 이달의 홈페이지로 선정됐었음.)

 

마지막으로 이 글을 신부님께서 보실지 안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만약에 보신다면

 

신부님께서도 본당 게시판을 많이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신자들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이나 당부하고 싶으신 게 있으시다면 글을 올려

 

주십시요.신부님께서 관심을 보여 주신다면  많은 신자들이 성당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것에 기폭제로 작용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글을 보신 형제*자매님들은 못 보신 분들을 위해 홍보 좀 많이 해 주세요.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제발 저 좀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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