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성당 게시판

하늘도 길음동 성당 교우들을 위해

모처럼 맑은 햇살을 주셨습니다.

이날 모두가 축복입니다.

작은 신부님 ! 영명축일을 축하드립니다.

숭덕초등학교에는 천상의 맑음 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체육대회에 앞서 우리들의 선서가 있었습니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 모두가 즐거웠지요. 행복했지요. 아름다웠지요.

체육대회에 앞서 남녀노소 모두가 몸을 유연하게 풀었습니다.

그래서 이날 다친 교우 하나 없었지요.

사진을 찍으며 이 천사같은 아이를 주목하게 되었답니다. 어린왕자같은 아이는 이 다음에 커서 엄마, 아빠와 즐겁게 보낸 그 순간을 기억하겠지요.

대한민국 서울 성북구 정릉 숭덕초등학교

축제의 팡파레가 울리고 만국기 아래서

우리가 하나된 그 순간을 잊지 맙시다.

나의 형제님, 나의 자매님!

우리 모두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고 사랑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