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조군아! 정신좀 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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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익 [whdlrl] 쪽지 캡슐

2000-02-02 ㅣ No.4299

아! 내 이런 추잡스런 글은 쓰지 아니하려 하였건만... 미천한 네가 나를 자극하여 나의 기품을 너의 지저분한 수준에 맞추게 하는구나...

인터넷친구에서 시비걸기가 부족하여 이런 성스럽고 공개된 자리에 까지 친구를 까대다니...

도대체 너는 커서 무엇이 될 작정이냐...?

어제는 쓰레드가 잘되더만 안되서 새글을 쓰는것이니..새겨듣거라~~

내 조용히 초야에 묻혀 살고자 항시 다짐 했건만 너같이 미천한 것들이 꼭 나를 자극한단 말야...

내 일찌기 너의 똥고집과 말이 안통하는 벽창호 기질을 간파하고 항시 너에게 사랑어린 충고를 하여도 듣지 아니하더니 이제는 거기다가 남의 말꼬리나 잡고 시비나거는 추잡시런 인간으로 성장하였구나....

내 미리 너에게 주먹떡을 부지런히 선사하였어야 하거늘 모두가 불쌍한 너에게 신경을 쓰지 못한 나의 탓이다...

그러나 지금도 아직은 내 너를 버릴때는 아닌듯하여 너를 친히 가르치려하니 너도 아직은 구석탱이에 쪼매만큼이라도 인간성이 남아있다면 엄지 발까락 만큼이라도 사람모습이 되도록 노력하여라... 이미 너의 몸과 마음 또 글귀에서 추잡스런 사탄의 짐승 냄새가 진동을 한다만 내 양코꾸멍을 휴지로 단대이 틀어막고 친구가 다시 사람으로 되돌아오게 하기 위해 이 한몸 희생하마....

 

주님.. 저 미천한 현동이에게 약간의 인간성을 남겨주시고 귀구멍을 뚤리게 하여주시어 남의 말좀 알아듣게하시고

어서빨리 냄새나는 짐승에서 인간으로 변태하게 하여주소서.. 아참! 이미 조군은 변태이오니 이점도 유념하여 주소서...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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