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저(박선웅)도 지금 막 송금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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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정의 든든한 울타리였습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어린 딸의 아빠요, 천진한 웃음이 일품인 개구쟁이 어린 아들의 아빠입니다.
그리고 곱고 예쁜 아내의 자랑스러운 남편이었습니다.
자신의 일터에서는 늘 성실했을 우리 형제요, 가족인데
옳은 일에 앞장 서다가 그만...........영어의 몸이 되었습니다.
지금쯤, 집에 두고 온 아내와 어린 자녀에 대한 염려로 뒤척이고 계실 그 분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저 마음 아파하고 울분을 터뜨리는 것 밖에 없는 현실이 답답하지만
남은 가족에 대한 책임은 우리가 조금씩 나누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 모두의 생각이기에 계좌를 개설했습니다.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언론소비자주권국민켐페인(http://cafe.daum.net/stopcjd)]에서 모금합니다. 233811-5 2-016017 / 농협 / 한서정(구속자후원)
이 분들은 '저를 대신해' 구속되신 분들입니다. 5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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