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새신부 잔치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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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07 ㅣ No.4203

본당이 생긴이래 가장 많은 분들이 축하를 오셧다고 합니다

나간 국수그릇만도 무려 천오백그릇정도였다고 하니

새신부님의 인기도를 알 것 같습니다

수고하신 분들

음식만들고 시설챙기고 안내하고 성가부르고 등등

다들 수고 많으셧습니다

나날이 떠오르는 분위기가 뭔가 되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월드컵이 4강에 오른 기쁜해에

새신부가 되신 우리 박신부님이

앞으로 신자분들의 깊은 사랑받는 사제되시길 기도합시다

새신부님이 고승이 되느냐

아니면 본 주지처럼 땡초가 되느냐 하는것은

자신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주위분들의 기도도 많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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